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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예결특위,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1일 제25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는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이 위원장, 유부곤 의원이 부의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긴급재난지원금 488억 5천만 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추가지원 13억원 등 재난극복 예산이 포함되어있다. 서산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410억 원이 증액된 1조959억 원으로 편성해 기정액 대비 14.7%증가한 예산규모로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예결특위에서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단체의 인력 충원 요청과 관련해 “인력 충원 요청 시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며 “전문 기관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객관적인 기준으로 사회단체들에게 인력을 보급해야 한다”고 말하며 연구용역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 과정에서 안효돈 의원은 부서별 실적평가 포상과 관련해 “신속집행으로 굳이 급하지 않은 사업도 포상을 위해 시급하게 실시될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나중에 꼭 필요할 때 예산이 부족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제 252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는 22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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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6쪽마늘축제·팔봉산 감자축제 전면 취소서산시가 6~7월 개최를 앞두고 있던‘팔봉산감자 축제’와‘서산6쪽마늘 축제’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연초 시작된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최근 이태원 클럽發 집단 감염이 일어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대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잇따른 축제 취소에 따라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이 없도록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연구·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과 수도권의 5대 물류 거점인 양재, 대전, 수원, 고양 등의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연계해 농산물 특판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산5사를 비롯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사회적거리두기에 대비, 홈쇼핑과 온라인 마켓과 시 농산물을 연계해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병행·판매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이번 행사취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결정이었다.”면서 “축제 취소에 따라 농산물 판매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산물을 대표하는 양 축제는 행사기간에 매년 8만여 명 이상의 방문과 7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서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감자는 6월 중순부터 팔봉농협(☎041)664-6811~3)과 우체국(☎041)662-5800)에 주문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고 6쪽마늘은 7월 초 서산6쪽마늘조합(☎041)668-6450~2)과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il.epost.go.kr) 또는 서산뜨레 홈페이지(www.seosanttre.co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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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출범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청사입지 선정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시민여론수렴을 위해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 시장은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위촉 인원은 총 30명으로 김기찬 한서대 교수를 위원장을 하여 당연직 3명, 시의회 2명, 건축, 도시계획, 문화재 등 각 분야 전문가 및 언론인, 시 기관·단체장 등 24명으로 구성했다.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2018년 진행한 서산시 청사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신청사 입지 예비 후보지 등을 종합 검토하여 선정하게 된다. 후보지 선정을 위해 예비후보지에 대한 입지분석을 실시해 후보지를 선별하고 이후 후보지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외부전문가 평가 결과, 시민참여단 운영·투표 결과, 열린 토론회 시민 의견수렴, 위원회 투표 결과 등을 통하여 최종입지를 결정하게 된다. 청사입지 선정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갖고 위원회 운영에 관련된 사항과 예비후보지 선정방법, 홍보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입지선정 과정에 어떠한 개입도 없이 위원회가 투명하게 선정하여 시민들이 적극 신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힘으로 더 성숙하고 더 민주적인 결정을 내려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찬 위원장은 “청사 입지선정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해 결과에 대해서 시민들께 믿음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이번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과정이 연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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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 인터뷰서산태안방송은 20일 태안군의회를 방문해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지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번 인터뷰에서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은 8대 태안군의회의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김기두 의장은 7대 의회와 비교해 8대 태안군의회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가를 묻는 질문에 “군민들에게 의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열린의장실’을 매월 2회 운영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열린 의장실을 통해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사정을 좀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다”던 점을 꼽았다. 이어 김기두 의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꿈이 정치인이었다”며 “사회를 조금 더 살기 좋게 바꾸고 싶었던 마음을 가지고 성장했고, 정치를 일찍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지역으로 내려와 취직을 했다”며 정치 입문 계기를 밝혔다. 삶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대해 김기두 의장은 “얼마 전 선거(4.15총선)에서도 SNS상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이 있었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태안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아울러 김기두 의장은 “6월 30일에 의장임기가 끝난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공부를 해서 지역공부에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김 의장은 “군민들과 많이 여민동락하면서 앞으로 군민들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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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 개최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문호)는 서산시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신입생 40명을 대상으로 제1기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학은 충남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서산시에 설립된 것으로 국가유공자를 대상 교양, 정보, 여가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로 현대사회에 적응 능력을 키워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연말까지 문화, 건강, 현장 체험 등 20강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캠퍼스를 운영하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산캠퍼스는 우리 지역의 국가유공자에게 보다 질 높고 활력넘치는 교육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코로나19로 서산시장을 대신해 김응준 복지문화국장,성일종 국회의원, 이동희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백대기 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장, 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문호 지회장은 “보훈복지문화대학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 심신이 건강하고 열정이 살아 있는 멋진 노년의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며 “배움과 연계한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보람 있는 제2의 삶을 설계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 및 지원에 힘써 준 감사의 뜻으로 충남서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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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위원회 출범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서산시민센터에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위원회 위촉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 인원은 13명으로 ‘서산시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1명으로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공익활동 활성화 정책 ▲시민 공익활동 지원 센터의 운영계획 수립·평가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및 의견 청취 ▲시민 공익활동 지원 센터의 위탁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 후 회의를 통해 남현우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시민 공익활동 활성화와 공공 이익 창출을 위해 “공익활동 지원센터 시설대여기준”과 “시민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대한 안건을 검토·의결했다. 시는 이 밖에도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업참여자 교육 및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안점을 모색해 나가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 유도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익활동 지원센터는 지난해부터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 워크숍, 컨설팅 등 시민사회와 함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개소한 서산시민센터 2층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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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인문해교육 졸업 어르신 1200명 돌파시는 19일부터 10일간 읍면동별로 진행한 11개 성인문해교육 배움 교실에서 126명의 어르신들의 졸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진행한 문해교육 과정 졸업생 수는 1,098명에서 올해 1,224명(초등학력 인정과정 136명 포함)으로 늘게 됐다. 성인문해교실은 사회·경제적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생생활의 불편함 해소와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지곡면 문화센터에서 대요2리 배움교실 졸업식이 맹정호 서산시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장승재 충남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영상 상영, 표창 및 졸업장 수여, 졸업소감발표,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고 수업에 참여한 25명 어르신 전원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올해 93세인 김세영(대요2리) 할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6년간 학업에 정진한 끝에 초등학교 학력인정서와 졸업장, 도 교육감표창을 받아 행사 의미를 더했다. 맹정호 시장은 “배움에 끈을 놓지 않고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용기를 불어넣는 에너지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움교실 졸업식은△5.20(부석면 봉락2리,월계2리)△5.21(성연면 고남3리)△5.22(지곡면 무장2리,장현2리)△5.27(인지면 애정리)△5.28(갈산2통,지곡면 장현1리)△6.2(해미면 산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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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중기·소상공인 더 큰 미래 함께 만들자”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개청식에 참석,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더 큰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천안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개청식은 양 지사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경과보고, 양 지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수의 99%, 고용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의 엔진이자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이라며 “새롭게 돛을 올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우리 충남 경제의 활력을 돕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벤처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큰 위기를 맞았으며,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금의 위기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위협적”이라며 “충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 모두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이 위기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경제위기대응본부 구성 및 비상체계 가동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지역화폐 발행 △긴급 생활안정자금 및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소비 활성화 증진 대책 등 도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설명한 뒤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와 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더 많이 소통하고 상생하며 지역경제 위기에 함께 대응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청식을 통해 본격 운영을 안팎에 알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과 1센터, 2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인력 양성 △중소기업 애로 및 규제 발굴 △공공구매 실태조사 △기술 개발 제품 우선구매제도 운영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수출 사업 운영 등이다. 또 △창업지원기관협의회 및 지원 기관 관리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 사업 관리 △기술혁신 개발 △공정화 품질 등 기술 개발사업 관리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운영 및 기술보호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구 관리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관련 지원사업 관리 등도 주요 기능이다. 한편 도내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체 수는 15만 783개로, 도내 전체 사업체 15만 1027개의 99.8%를 차지하고 있다. 종사자 수는 61만 7878명으로 도내 전체 종사자 71만 2469명의 86.7%에 달한다. 양승조 지사는 앞선 지난 2018년 9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설립을 공식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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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사랑의 마켓 딜리버리 서비스’호응부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중장애인 216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마켓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해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방문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장보기나 공과금 납부 등을 대신해 주는 것이다. 부춘동에서는 복지담당 직원 4명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7명 등 11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월2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4시간 이내에 근무조가 출동해 장을 보거나 공과금을 납부하고 물품과 영수증을 전달한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2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보기를 꺼려하는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부춘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상품권 배부 서비스’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57 가구에 배부된 소비쿠폰을 민원인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가 아니라 부춘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배부했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이 고마워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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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출범서산시는 반부패·청렴 관련 민간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제1기 서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을 지난 18일 위촉했다. 위촉 인원은 총 20명으로 열린 감사 구현과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 및 추천받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차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 위촉받은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 사항을 제보하고 공무원의 비위 및 부조리에 관해 감시·지적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상 문제점 또는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각종 행정에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함은 물론, 열린감사를 통한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함께하고 주인 되는 청렴 시책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