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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 인터뷰

기사입력 2020.05.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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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태안방송은 20일 태안군의회를 방문해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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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영 아나운서가 진행한 이번 인터뷰에서 태안군의회 김기두 의장은 8대 태안군의회의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김기두 의장은 7대 의회와 비교해 8대 태안군의회에서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가를 묻는 질문에 “군민들에게 의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열린의장실’을 매월 2회 운영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열린 의장실을 통해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의 사정을 좀 더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다”던 점을 꼽았다.

     

    이어 김기두 의장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꿈이 정치인이었다”며 “사회를 조금 더 살기 좋게 바꾸고 싶었던 마음을 가지고 성장했고, 정치를 일찍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지역으로 내려와 취직을 했다”며 정치 입문 계기를 밝혔다.

     

    삶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대해 김기두 의장은 “얼마 전 선거(4.15총선)에서도 SNS상에서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다는 이유로 갈등이 있었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태안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아울러 김기두 의장은 “6월 30일에 의장임기가 끝난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공부를 해서 지역공부에 일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췄다.

     

    김 의장은 “군민들과 많이 여민동락하면서 앞으로 군민들의 속깊은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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