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빌라떼 앙상블(지휘자 설희영)이 5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빌라떼 앙상블 창단 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는 유빌라떼 앙상블이 주최하고 해미국제성지가 주관했다.

 

 

연주회에서는 대전 카톨릭평화방송 Ad0r Te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해미국제성지 Jubilste 합창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설희영 지휘자를 비롯해 14세에 도미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이스턴일리노이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Violin 김지명 교수 초청 연주와 DCMF 오케스트라 단원 및 전문연주자 Voilin 김샛별 · All that cello 앙상블 상임 단원 Cello 서한나 · SOMA SUZUKI Ensemble 단원 성연중 2학년 Voilin 이영서 · SOMA SUZUKI Ensemble 단원 석림중 3학년 Voilin 김가인이 협연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Edvard Grieg – Two Nordic Melodies,

Op. 63-2. Cow Call & Peasant Dance(Kulokk & StabbEdvard)

 

Antonio Vivaldi-The Four Seasons 中

Autumn(가을)................................이영서(성연중 2학년)

I. Allegro-Largetto

II. Adagio molto

III. Allegro

 

Winter(겨울)................................김가인(석림중 3학년)

I. Allegro non molto

II. Largo

III. Allegro

 

Antonio Vivaldi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strings in B flat major.RV547

I. Allegro

II. Andante

III. Allegro molto

Violin 김샛별 Cello 서한나

 

INTERMISSION

 

Kurt Atterberg-Suite for Violin and Viola String Orchestra

I. Prelude

II. Pantomin

III. Vision

Violin 김지명 Viola 안용주

 

Karl Jenkins-Palladio

I. Allegretto

II. Largo

III. Vivace

 

순으로 진행했다. 매 공연마다 방청석 우뢰와 같은 앵콜 박수로 연주회를 뜨겁게 달궜다.

 

설희영 지휘자

 

설희영 지휘자는 인사말에서 “우선 창단 연주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새싹이 솟았지만 단원들의 열정과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이 밀알이 되어 세계인들이 환호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한광석 마리요셉신부

 

해미국제성지 주임신부 한광석 마리요셉신부는 축사에서 “인생은 아름다워라! 음악이 있어 더 아름다워라! 힘든 시기를 사는 우리에게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없다면 얼머나 삭막할까요? 해미국제성지가 음악인들이 즐겨 찾는 세계적인 문화에술 공간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그 시작으로 창단 연주회를 갖는 유빌라떼 앙상블 한분 한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