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태안군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올해 군비 총15억3천만 원을 들여 벼 못자리용 상토 및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에 나선다고26일 밝혔다. 우선,군은 군비11억 원을 들여 관내5600농가를 대상으로 총6200ha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상토26만 포를 공급키로 하고 지난달 신청·접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공급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을 도모하고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태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1ha당 산...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구본석)는농촌마을을찾아가영농부산물을무료로파쇄해주는‘찾아가는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을운영해농가들에게큰호응을얻고있다. 영농부산물안전처리지원사업은농촌에서소각행위로발생하는산불을예방하고미세먼지저감을위해추진하는사업으로,파쇄지원단이신청농가를찾아가고춧대,깻대,콩대,전정목등밭농업부산물파쇄작업을무료로대행하고있다. 파쇄지원단은지난달26일발대식을시작으로산불발생이가장많은봄철에집중파쇄지원을나서고있으며산림지인근,고령농등을우선대상자로하여파쇄작업을추진해산불예방효과를높이고있다.현재까지약13헥타르(ha),130여농가경작지에서영...
충남 서산시가20일 부석농협 대회의실에서 감자,양파 공선회 회원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GAP인증 농가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재배 환경과 과정,수확 후 관리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의 위해요소를 제거해 국가에서 정한 허용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전문 교육기관인㈜이시도르 지속가능 연구소 김난영 대표를 통해GA...
태안군이 지난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교육생과 군민 등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올해 태안농업대학에는 총3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된다.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10월까지 과정당22회,총9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 미래농업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이번 태안농업대...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인 스마트팜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시는1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서산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11월 공모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2026년까지 서산시 부석면B지구 일원에 임대형 온실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해 농업경영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공주대학교 김락우 교수,온실시공업체 그린플러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
태안군이 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2억4천만 원(도비25%,군비25%,자담50%)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오는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한 건당 유통비의50%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충청남도의 벼 직파재배 확산 정책에 따라 벼 직파재배 관련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지원 품목은 직파재배 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농자재로 △종자 코팅제 △제초제 △물꼬 △도복경감제 등이다. 신청 대상은 10아르(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
충남 서산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스마트농업(딸기)반 두 과정으로 총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4월부터10월까지 총18회80시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생강,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쪽파,배추,무 등 경제작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