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당진시(시장오성환)는우리가곡의부흥과발전을위해두남재(회장박용섭)와지난1일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밝혔다.양기관은잊혀져가는우리가곡에활기를불어넣고우리가곡활성화에뜻을모았다. 이번협약으로두남재는매년한국가곡콩쿠르와,수상자음악회를당진에서개최하고,당진시는우리가곡을시민들이더욱친숙하게느낄수있도록지원에앞장서기로했다. 지난2023년에도‘한국가곡콩쿠르in당진-한국가곡콩쿠르’를개최해전국각지에서재능있는200여명의참가자들이모여자리를빛냈다. 또한당진시는3·1절을맞아‘3·1절기념신춘음악회(한국가곡의향기속으로)’를두남재와당진문화재단주관주...
태안군이3월1일 삼일절을 맞아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에서‘제105주년3.1절 기념식’을 갖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옥파 이종일 선생 추모사업회(회장 김종인)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도·군의원,옥파 이종일 선생 추모사업회 관계자,관내 기관·사회단체장,주민 등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 묵념,독립선언서 낭독,기념사 등이 진행됐으며,군립 합창단의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분향·헌화...
충남 서산시가1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3.1절 기념식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회장 홍성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105주년을 맞이한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개최됐으며 독립유공자의 후손,유공 단체 회원 등5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찍기,태극기·무궁화 등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만세삼창을 위한 수기 태극기가 배부됐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3명이 독립선...
충남 서산시가‘3.1절 기념 제5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7연패를 달성하며 충남 대표 체육도시로서 위상을 높였다. 시는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합계기록2시간23분49초를기록하며2017년 제45회 대회부터7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남15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7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서문에서 출발해 해미 송덕암을 거쳐 서산나라사랑공원에 도착하는38.4㎞코스를 각 부별로12구간으로 나눠 계주로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지...
충남 서산시가3월부터 시를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서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방문 인원과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준에 따라 버스 임차료가 지원된다. 세부 내용으로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2곳과 음식점1개소 이용 시 인원에 따라 최대30만 원까지,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관광지2곳과 음식점2개소,인원에 따라 최대60만 원의 버스...
2024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지난23일(음력1월14일) 300여 명이모인 가운데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다. 정월대보름은 농경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행사로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회장 구은모)와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는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내년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10주년을 앞두고 축제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뜻깊은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당주댁 지신밟기로 시작해 ...
충남 서산시가 신성대학교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재즈 공연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23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 공연장에서‘서산호수공원,재즈로 봄을 맞이하다’를 주제로 공연이 개최됐다. 고등직업교육지구(HIVE)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콘서트 전HIVE사업을 홍보하고 그 성과를 공유했다. 공연에서는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무대 경험을 가진‘판도라 뮤직’밴드가 겨울왕국OST(Into the unknown),단발머리,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대중적인 곡을60분간 선보였다. 겨울을 보내...
지난해8월‘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태안군이2년 연속 대회 개최도시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대회 조직위원회 김영근 이사장,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대전MBC김환균 사장 등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 협약식’을 갖고 올해 태안 대회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올해로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20여 개국25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대회로,대전M...
충남도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이미지는 도민과 도민평가단, 전문가, 공무원 등 10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결정된 3개 디자인 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자문회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확정했다. 브랜드이미지는 우리말, 우리 글자 한글 ‘섬’을 형상해 섬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
풍어와마을의안녕을기원하기위한‘한진풍어당제’가오는22일당진한진포구일원에서열린다. 당진시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지정된‘한진풍어당제’는음력정월첫진일(辰日)에시작해다음날까지이틀간이어진다.올해풍어당제는첫날인22일오전11시부터시작해당기올리기,풍물놀이,산신제등의행사를하며,다음날(23일)에는뱃고사를지낸다. 서해안에있는당진은본래포구문화가매우발달했던지역이다.과거여러마을에서풍어제를진행했지만,현재에는송악의안섬과한진만이풍어제의맥을이어가고있다. 특히한진은과거‘대진(大津)’이라고불리며아산만일대최대규모의포구로어업의중심지였다,현재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