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황새 부부의6알이 모두 성공적으로 부화했다고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4개의 알을 낳아4마리의 새끼를 무사히 키운 황새 부부는 사용했던 둥지를 보수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올해2월 초순 산란에 성공했다. 이날 시는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 함께 서산버드랜드 내 황새 둥지를 산란 후 약50일 만에 점검한 결과6개의 알이 모두 부화한 것을 확인했다. 시는 국제적인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멸종위기야생동물1급으로 지정된 황새의 포란 기간이 약 한 달인 점을 감안해 새끼들이 알을 깨고 나온...
충남도는 도내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보다 16억원 증액한 127억원을 투입해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만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9만 6722명이며, 1인당 지원금은 지난해 보다 2만원 늘어난 연간 13만원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전국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충남 서산시가20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면접지원 프로그램‘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1:1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충남도,서산시와 공장 이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인㈜잉크테크가 참여해14일 첫 시작을 알렸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이효정)은2월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을 추진하여42명의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이 활동중이다. 그 결과787건의 점검 중 약55건의 부적합을 발견하여 즉시LP가스 공급업체에 조치 요청함으로써LP가스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협약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60세 이상의 지역 내 노인들을 특별한 교육을 통해'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양성하고 서산시민들을 ...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가 군수는 지난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것으로,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토부·문체부·교육부·법무부 국장 등 관계자와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 군수는“태안군과 같은 소규모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미세먼지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신규 추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환경부에서 발표한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 대응’과 도의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체계 가동’과 관련 고농도 미세먼지 사전알림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마련했다. 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발령 시 당일 문자메시지 발송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35㎍/㎥ 초과)일 때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4시간 전 알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
충남도는 다가오는 4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135억 5000만 원을 투입, ‘2024년 농업분야 인력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추진 대책은 △농작업지원단 운영(109개소/100억 8000만 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23개소/21억 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3개 사업/13억 7000만 원) 등이다. 농작업지원단은 도내 109개 전체 지역농협 농업인 대상 사업으로 영농규모에 따라 농가별 맞춤형 농기계...
태안군이 오는4월22일부터6월21일까지61일간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시설186개소를 대상으로‘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급경사지3개소△어린이 놀이시설...
당진시보건소는의료기관접근성이낮은읍면의료취약지역주민을대상으로4월5일부터22일까지2주간이동검진을실시한다고밝혔다. 검진항목은△국가암(만20세이상짝수년출생자)△성인병질환(만40세이상남녀)△전립선암(만50세이상남성)이다. 검진장소는△송산보건지소(4.5.)△면천보건지소(4.8.)△우강보건지소(4.9.)△신평면행정복지센터회의실(4.11.)△순성면행정복지센터회의실(4.12.)△정미보건지소(4.15.)△대호지보건지소(4.16.)△고대보건지소(4.17.)△석문보건지소(4.18.)△송악보건지소(4.19.)△합덕보건지소(4.22.)...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외국인력 확보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교육 및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박사로부터 우수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목표 성과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마련과 도-시군 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인구감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