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15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용역사,유관 기관 등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용역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안에는 지난해7월부터 시행된 사례조사,설문조사,노인·장애인 단체,중간보고회 등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반영됐다. ...
태안군이 올해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대상자 기준을 노인2인가구 및 조손가구까지 확대한다. 군은 올해 총4억5924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2024년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사업을 확대 운영,독거노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도울 계획이라고1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노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화재감지기,활동량 감지기,응급호출기 등 각종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비대면으로 응급상황을119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가구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119에 자동으로 ...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적극적 민원행정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실시한‘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태안군이‘가’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15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 접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기존 국조실·행안부·권익위 등에서 분산 수행하던 것을 통합해2016년부터 시작됐다.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광역·기초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사가 주축이 된 ‘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이하 범언론대책위)는 15일 포털의 불공정약관에 대한 심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청구했다. 신청서 작성을 대리한 법무법인 이제의 유현근 변호사는 “그동안 기울어졌던 포털과 인터넷언론사 간의 계약을 공정하고 상생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범언론대책위는 약관 심사 신청서에서 “카카오와 네이버는 2016년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설립하여 제휴 요건과 평가 방법을 상세히 정하는 등 다수 인터넷신문사에게 ...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국비 156억여 원 등 총 456억여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에는 4461곳에 363억여 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5105곳이 대상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융복합지원 △주택지원 △마을회관 태양열 설치 지원 △확대기반 조성 4개 국비사업과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주민 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3개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용복합지원은 특정구...
충남 서산시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한다. 시는15일‘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을 오는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학생들에게 신체적,심리적 불안감을 형성해 학업성적과 교우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월경곤란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지참해3월1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신청자와 보호자 모두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에 동의...
당진시가농번기외국인계절근로자도입을매년확대하고있어큰호응을얻고있다. 계절근로자는2022년126명에서2023년707명으로늘어났다.올해상반기에는922명이신청하는등계절근로자도입이급속히증가하고있으며,농촌고령화로인한인력부족문제해결에큰도움을주고있다. 시는앞으로신청농가가인력을필요로하는시기에입국하고,출국할수있도록안전하게관리하고지원할계획이다. 올해하반기계절근로자신청은4월로예정되어있으며,시는계절근로자신청을희망하는농가들은모두신청할수있도록해농가들의일손부족문제를도와줄계획이다. 시관계자는“농업특성상단기간에인력이많이필요한만...
당진시는올해당진지역건축사회와합동으로소규모건축물해체현장에대해안전점검을한다고밝혔다. 전국적으로소규모해체현장안전사고발생이증가하고있어안전점검의필요성이높아지고있지만,소규모건축물해체현장의경우에는‘건축물관리법’에따른해체공사감리자지정의무에서제외되어있다.시는해체공사장내안전사고뿐아니라주변보행자안전확보를위해안전점검에나섰다고설명했다. 점검대상은24년도건축물해체신고대상중연면적100㎡이상또는2층이상의건축물이다. 시는△건설장비운용기준준수및작업자안전장비착용여부△인접건축물,보행자와차량에대한안전대책준수여부△날림먼지․폐기물관리등해체공사장환경관리...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사 등 50개 인터넷신문사가 제기한 ‘카카오 뉴스 검색서비스 차별 중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2차 심문이 13일 진행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뉴스검색 제휴관계의 계약성 등에 대한 2차 심문을 개시했다. 인터넷신문사측 법률 대리인 정의훈 변호사는 “카카오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를 통해 심사를 통과한 매체에 한해 심사규정 등을 준수한다는 취지의 동의서를 제출 받은 후 뉴스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계약의 본질적인 사항이나 중요사항에 관하여 특정할...
충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문제와 법적분쟁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도청 본관 6층 청문회실에 설치됐으며, 행정·민사·형사 사건 및 각종 법률 해석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 10명과 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방문 상담이 원칙이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방문 상담의 경우 1인당 3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 도민은 정책기획관실 법무행정팀(☎635-3136)으로 전화 신청 후 지정 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