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충남경찰청(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국 청도와 연태에서’17. 9.경 ∼19. 12.경까지 콜센터 사무실을운영하며,피해자75명으로부터15억원 상당을 편취한 해외 전화금융사기조직 일당15명을 검거하고 이 중14명을구속,1명을 불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번 중국의 연태,위해2개 조직의 조직원을검거*한데 이어 이번에도 중국의 청도와 연태의 또 다른 전화금융사기조직의 조직원을 검거함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김주실)는 4월 15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협회 전문가들과 함께 산재 사망사고 감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Auto-balley 산업안전 파수꾼』은 산업안전 감독관과 외부 (안전보건공단 및 산업안전협회) 전문가와 구성된 학습조직 2020년 산재 사망사고 발생된 10건 중 5건은 건설업종에서 발생하였고 2021년 3월 중 산재사망 2건 또한 건설업에서 발생하여 공단과 함께 면밀한 사고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습 토의 주제발표에 나선 김형근 팀장은 「2020년 충청권...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일화학공업(대표이사 윤성진)이 당진공장을 준공하고, ‘충남 시대’를 개막한다. 양승조 지사는 9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한일화학 당진공장 준공식에 참석, 새로운 공장 건립을 축하했다. 1961년 설립한 한일화학은 종업원 104명에 지난해 매출액 868억 원을 거둔 우량 장수기업이다. 한일화학이 생산하는 산화아연은 자동차 타이어나 화장품 기초원료, 페인트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31일(수)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물량장에서 모항어촌계 어민들의 어족자원 보호와 해상안전을 위한 기타선 ‘모항호’의 진수식과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기타선이란 선박안전법상 여객선이나 예인선 등 용도가 정해진 선박을 제외한 모든 선박을 말한다. 태안군과 서부발전이 각각 1억원을 부담해 건조된 ‘모항호’는 정원 8명, FRP 재질의 9.77t급 선박이다. 해안으로부터 20마일 이내 연해구역의 해삼‧전복양식장의 어장관리와 유사 시 긴급재난구호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 태안은...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출장소장 김주실)는 3. 31. 서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위기 대응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분기 ‘Auto산업 지역고용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인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동희오토(주), SK이노베이션(주) 등 서산지역 자동차 주요기업 3사가 참여하여, 지역 자동차산업의 에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현안을 점검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한 기업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지...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 행태와 경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판로 활성화를 지원한다. 도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1 상반기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홍보 비용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총 250업체(상반기 150업체, 하반기 100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배너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
충남도는 18일 도내 지역화폐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는 법정화폐와 달리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절감, 매출 증대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유통한다. 도는 지난해 모바일·카드 등 전자 형태의 지역화폐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화폐 운영비(한국조폐공사 기준 종이 2%, 전자 0.3%)를 대폭 절감했다. 특히 모바일은 한국조폐공사의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활용해 플랫폼이 다른 천안·공주·부여 등 3개 ...
세계 자동차 시장이 친환경으로 급속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량을 대폭 늘린다. 올 한 해에만 5000대 이상 친환경 자동차를 보급,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말까지 전기차와 수소차 5395대를 보급했다. 전기차는 총 4931대로, 2018년 이전 916대, 2019년 1608대, 지난해 2407대 등이다. 차종별로...
대한민국 그린뉴딜을 앞장서 이끌고 있는 충남도가 미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남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부 정책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연구용역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17일 도에 따르면, 충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정부의 탈석탄·탈원전 정책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발효 등 에너지산업 정책 실현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 중이다. 도내 에너지산업 ...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수주율 향상을 위한 첫 번째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회의는 도와 시군, 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지역 업체 수주율 저조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도내 건설공사 지역업체 수주율은 28.1%(공공 44.7%, 민간 19.1%)에 머물러 있다.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4조 2900억 원(공공2조 4111억,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