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태안군이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자매도시 태안시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확대에 나선다. 군은 지난15일 중국 태안시 후조씨이(侯召席)부비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6명이 태안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태안시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지명(泰安)이 같은 태안군과 태안시는 지난1997년4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교류를 추진 중이며 지난해8월에도 태안시 관계자가 태안군을 찾아‘우호교류...
아름다운 은빛 모래를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백사장항이‘어촌뉴딜300사업’을 마침내 마무리짓고 황금빛 미래를 힘차게 열었다. 군은 지난15일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국회의원 및 도·군의원,지역 주민 등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준공식을 겸한‘백사장항 어촌뉴딜300사업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다목적 어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주민대표의 기념사와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테...
태안군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도시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군은 자체 귀농·귀촌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오는19일부터2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2024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이번 박람회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NH농협과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다. 군은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태안군의 정책을 알리는 맞춤형 상담을 ...
태안군이 올해 취업자 수3만9100명 달성과 고용률76%를 목표로 일자리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지속적인 일자리 대책 추진을 통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12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발표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른 것으로,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지역주민에게 공시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 중 하나다. 세부계획에 따르...
90세생일을맞은노인에건강보조물품을지원하는충남태안군의‘우리마을참어르신지원사업’이주민들의호응속에지역대표경로효친시책으로자리매김하고있다. 태안군은올해1월첫사업시행이래지난달말까지3개월간90세생일을맞아물품을지원받은노인수가총69명에달한다고11일밝혔다. 해당사업은태안지역발전에이바지한노년층의노고에감사를표하고이들의건강한노후를도모하기위한것으로‘노인복지법’제4조및‘태안군효행장려및지원에관한조례’제7조에근거해추진된다.대상자는태안군에주민등록을두고1년이상계속거주한90세생일자(올해의경우1934년출생자)다. ...
태안군이 올해 지역 어업인 삶의 터전인‘패류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나선다. 군은 올해5월부터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1억5천만 원을 투입,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9일 밝혔다.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1위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4월 현재225명의 어촌계원이228ha면적에...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2024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6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최근 충청남도 발표 결과△태안읍 어은1리△태안읍 반곡2리△소원면 시목1리 등 총3개소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중 소규모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5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주민주도형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저출산,고령화,...
충남 태안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부담 없이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5~6월 중 최대 한 달간 태안에서 체류형 여행을 즐기는‘2024태안 한달살이’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4월5일부터19일까지 국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참여자는 최소7일에서 최대30일까지 태안에 머물며 자유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비,부대비(식비 및 ...
태안군이 올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바탕으로 납세자 중심의 선진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재무과 정례브리핑을 갖고,올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에 따른 안정적 세입 확보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등 여건 변화를 바탕으로 납세자를 위한 편의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군은 태안군을 비롯한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의 노력으로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돼 올해1월1일부터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이 기존kWh(킬로와트시)당0.3원에서0.6원으로 두 배 인상...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태안군에서 관내11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태안군은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11개 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태안 어린이&청소년 축제 추진단 업무협약식’을 열고‘제102회 어린이날’및‘2024청소년의 달’행사의 통합 개최를 최종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태안군을 비롯해△태안반도 태안청년회△‘자안심’태안군추진본부△태안교육지원청△태안경찰서△태안소방서△태안군자원봉사센터△태안학부모...
태안군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이곡리1452-1번지 등10필지)내‘타작물 재배 의무 농지(200ha)’중 일부인10ha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농가는 전체의15%로 자급률이40%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대부분 ...
태안군이 전통시장‘5일장’부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통시장 관계자,동문3리·남문3리 이장 및 지역 상인 등25명이 참석한 가운데‘5일장 액션그룹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5일장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액션그룹(군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결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5일장 개설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군은 시장 상인회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액션그룹화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