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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다음달부터 과태료 부과‘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5월 31일에 끝나면서 서산시는 6월부터 공동신고, 단독신고 등 신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란 전세나 월세 계약 시 30일 내에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신고대상은 전세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이 넘는 계약을 한 경우이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방법으로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공동으로 신고하는 공동신고와 둘 중 한 명이 단독으로 하는 단독신고가 있다. 그동안 계도기간이라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았지만 오는 5월 31일 계약이 종료되면서, 다가올 6월부터는 계약 후 30일 이내에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방법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거래 시스템 홈페이지(http://rtms.molit.go.kr)를통한 온라인 신고 또는 주택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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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어린이날의 서산시 각종 행사는?어린이날 연휴에 전국적으로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소식이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산시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추가 대책들을 마련했다. 1)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장소 변경 ‘서산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행사가 5일 오전 9시~3시에 열린다. 서산시 주최, TJB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로 인해 서산시민체육관인 실내로 장소가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무료 체험으로 진행되며 충남태권도시범단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도전! 서산 어린이스타’ 등 10팀의 본선 경연 및 특설무대가 함께 열린다. 오전 8시 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시청 앞 광장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인생네컷 가족사진관, 경찰체험 및 풍선아트 등 20여 개의 체험행사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 가까이에서 내릴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 서산버드랜드 : 실내에서 정상 진행 서산버드랜드는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들의 생태놀이터, 서산 버드랜드’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산버드랜드 행사는 실내 공간에서 진행돼 이번 비 소식에도 정상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마술공연 및 인형극이 열리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앵무새 및 조류부화 체험, 야생동물체험 교육센터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페이스 페인팅, 새모양 사진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족과 어린이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재료비가 들어가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되며, 버드랜드 숲속생태체험과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3)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 야외 체험프로그램만 취소, 정상 진행 서산시 인지면에 있는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태왕관측 안경 및 핀버튼 만들기, 헬륨풍선 체험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야간 프로그램은 투영실, 관측실에서 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우천으로 인해 5일 야외 체험프로그램은 취소된다.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천문과 기상을 테마로 한 관측장소로, 최첨단 장비로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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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서산시에선 무슨 일이?서산시가 5월 2일부터 8일까지 경로효친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며, 15개 읍·면·동별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2일 팔봉면, 고북면, 해미면, 운산면을 시작으로 3일에는 인지면, 지곡면, 부춘동 등 서산의 여러 지역을 돌며 행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각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이완섭 서산시장 및 동네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별로 모범적인 효행을 실천한 ‘효행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키워낸 ‘장한어버이’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경로효친사상 고취로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에 더욱 편안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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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 성공적으로 마무리서산문화재단은 26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발전을 위한 방향성,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고, 해미읍성 컨텐츠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 ▲지역축제의 지속가능성, 시민 주도성 축제 & ESG축제로부터 등의 강의가 있었고, 2부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시민, 축제 전문가들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손선미 청운대 교수는 해미읍성축제의 역사와 발전방향을 축제의 변천과정 및 종합평가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중심으로 발제했고, 서정선 더페스티벌 대표는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 스마트 콘텐츠 및 홍보영상, 세계의 축제 사례를 바탕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이완섭 서산시장 및 성일종 국회의원의 축사도 함께했으며, 손형채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설명까지 이어졌다. 손 감독은 “서산해미읍성 축제를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알차고 풍성한 2023 해미읍성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완섭 서산시장도 포럼 현장을 함께 찾아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미읍성은 대한민국의 3대 읍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미읍성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가유망축제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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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 성료서산시가 4월 29일 읍내동 양유정 공원에서 ‘제2회 스산, 양유정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이후 2년만에 개최됐고, 주민공동체의 가치 회복 및 도시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500년 느티나무가 있는 양유정 공원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린 커피 시음, 달고나 만들기 체험 및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습니다. 체험부스를 양유정 공원에 분산 설치하고 스탬프 투어를 통해 양유정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하는 등, 마을을 알리는 기회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양유정공원의 버드나무와 느티나무를 컨셉으로 브랜딩한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가 어린이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고,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기념촬영을 하고 가는 등 축제를 통해 양유정 마을을 홍보했습니다. 축제 관계자는 “마을주민이 하나가 돼 축제를 운영하며 공동체로서 결속을 다졌다”라며 “많은 분께서 축제를 즐기고 가셨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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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실버빌요양원, 2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서산실버빌요양원(원장 이형길)이 202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1년~ 2022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정기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4423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4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등 5개의 영역의 평가를 진행했다. A등급 기관에는 최우수기관임을 알 수 있는 표지물이 배포되며, 상위 20% 이내 최우수기관에는 평가 전년도에 지급 결정한 공단부담금의 1~2% 가산금을 지급한다. 서산실버빌요양원은 2008년 3월에 개원했으며 많은 입소자로 인해 시설을 추가 증설했고,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40여 명의 입소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훗날 내가 받고 싶은 서비스를 지금 제공하자”는 일념을 가진 서산실버빌요양원은 92.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서산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병설로 운영하고 있는 서산실버빌주간보호센터 역시 서산에서 유일하게 재가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이다. 이형길 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돌봐온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서 매우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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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는 20일 오전 회의실에서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발굴과 세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고,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산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인들도 함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가업상속공제, 중소기업 세제 지원, 과세특례 등에 대한 대전지방국세청의 설명이 있었고, 참석 기업들과 세무조사 및 상속세 등 다양한 세무 행정 분야를 질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회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력해 왔으나, 실질적인 세무 당국의 지원에도 목마른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경제 현안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기원했습니다. 한편,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7월에 부임했으며, 충남 음성에 이어 서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경열 / 대전지방국세청장 “현재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등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납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세무당국과 상공인이 꾸준히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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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 겹벚꽃·청벚꽃 오는 주말 만개네, 저는 지금 서산 개심사에 나와있습니다. 올해 꽃잎이 빨리 떨어져서 벚꽃 구경 놓치신 분들 계실거 같은데요. 아직 이곳 개심사는 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분홍빛 세상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여기에 풍성한 겹벚꽃과 은은한 연두색을 띠는 청벚꽃이 만개해 개심사를 뒤덮고 있는데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붉은색이 진하고 꽃송이가 큰 게 특징이며, 청벚꽃은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곳 개심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두 꽃 모두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4월 중순인 지금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진귀한 겹벚꽃과 청벚꽃을 보기 위해 평일인데도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인데요. 관광객들은 주렁주렁 매달린 벚꽃들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특히 포도송이처럼 보이는 청벚꽃은 서산시의 대표적인 명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서산시는 청벚꽃 복원에 성공해 서산 곳곳에 국내 유일의 청벚꽃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겹벚꽃의 명소인 개심사로 떠나보시는 걸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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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신문, 김종돈 대표 취임식 개최서산신문은 20일 서산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김종돈 대표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에는 이정수 서산시의원, 박만진 시인 등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고 임원진들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습니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인터넷과 지면으로 매주 발행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의 소식을 투철한 사명감으로 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산신문은 서산지역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정보 및 소식을 알려주는 언론사이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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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상공회의소,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는 20일 오전 회의실에서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발굴과 세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고,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 임경환 서산세무서장 등과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가업상속공제, 중소기업 세제 지원, 과세특례 등에 대한 대전지방국세청의 설명이 있었고, 참석 기업들과 세무조사 및 상속세 등 다양한 세무 행정 분야를 질문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경열 / 대전지방국세청장 “현재 우리 경제는 수출 부진, 내수 침체 등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납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청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에도 세무당국과 상공인이 꾸준히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으로 간담회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