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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앙도서관 건립 박차서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호균)에서 입지 여건과 인구수, 장서 규모를 토대로 6,000㎡, 지상4층 규모의 미래형 도서관 건립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중앙도서관 건립 대상지는 후보지 4곳을 분석한 결과 예천동 1255-1번지(중앙호수공원 아래)가 입지적 중심성과 시설간 연계성 등 10개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법에 대한 질문과 효율성 있는 공간 구성, 주차 시설 확보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제안된 내용은 면밀히 검토 후 6월초 최종 용역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 2021년 하반기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립도서관은 1995년에 개관해 지역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나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증가하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시민들이 편하게 책과 문화를 접하는 것은 물론 시민 소통 거점 센터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건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인 만큼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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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의 변신은 무죄... 감태 트러플 페스토(소스) 출시은은한 바다향이 일품인 서산감태가 새로운 변신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서산감태를 원료로 만든 신상품 감태 트러플 페스토(소스)와 유명 TV프로그램 펀스토랑을 통해 전복감태김밥이 편의점에 출시되며 감태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신상품 출시 등 이러한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업체가 바로 서산시 소재 바다숲 송원식품(대표 송주현)이다. 이 업체는 호주의 유명 셰프 피터 길모어와 감태 수출을 상담하면서 ‘감태에서 화이트 트러플 향이 난다.’는 언급에 영감을 얻어 트러플(서양 송로버섯)과 감태를 넣어 감태 트러플 페스토를 개발했다. 이 업체는 페스토를 출시하면서 크라우딩펀딩인 와디즈 플랫폼에 펀딩해 5. 11일 까지 목표대비 2,887%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100g 용량의 유리병 제품인 페스토는 2병당 33,800원에 판매되며, 빵에 발라먹거나 각종 면요리와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육류, 해산물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페스토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6월초 송원식품에 유선(041-667-5884)으로 주문하거나 자체 쇼핑몰 바다숲에서 주문하면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페스토 뿐만 아니라 서산감태와 완도전복을 활용해 만들어진 전복감태김밥(260g, 1인분)도 국내 최대 점포(13,342점)를 확보하고 있는 CU에 출시되어 8,900원에 판매 중이다. 이러한 신상품 출시는 감태를 김과 같은 일반적인 식재료에서 탈피해 고급 식재료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세계시장을 무대로 6년째 고군분투하고 있는 바다숲 송원식품 송주현대표의 열정이 큰 몫을 했다. 송대표는 서산시의 감태명인으로 지정된 송철수 명인의 자녀로 오랜 대기업 근무의 서울 생활을 과감히 접고 30년 동안 아버지가 일구어 온 감태사업에 뛰어들어 동분서주하고 있다. 여기에 감태 명품화를 위한 서산시의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시는 TV홈쇼핑 등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면서 온라인쇼핑몰 입점, 수출지원 등 서산감태를 명품으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감태는 이미 서산 대표 특산물로 명성을 얻었고, 소비자들로부터 고급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산감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이 세계의 식재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갯벌에서만 자라는 감태는 양식이 불가능해 12월부터 4월초까지 손으로만 채취가 가능하며 100g당 칼슘은 우유의 6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7배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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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서도 ‘충남 발전’ 힘 모은다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양승조 지사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도 실·국·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 국회의원 당선인은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등 7명이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에서 힘을 모아줄 지역 현안 15건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 사업 30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현안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친환경 동반성장 △규제자유특구 지정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이다. 또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금강권역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KBS 충남방송국 설립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 △중부권 거점 국립종합병원 설립 등도 지역 현안으로 내놓으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충남 스타트업파크 ‘C-스테이션’ 조성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 △차세대 금속분말소재·부품개발 지원센터 구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충남 유치 △보령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 △계룡산 생태탐방원 건립 사업 등 20건을 제시했다. 계속 사업으로는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서해선 2022년 완공 및 삽교역 신설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충남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TBN 충남교통방송국 건립 등 10건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총선에서 도민의 소중한 선택을 통해 국민의 대표로 선출되신 것을 축하한다”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지방분권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미래전략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조만간 부처별 예산안이 마무리 되고, 이 예산안은 기재부로 제출돼 6월부터 본격 심사가 시작된다”며 “이런 때일수록 각 의원들의 관심과 성원이 더욱 큰 힘이 된다.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향해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 애정 어린 지적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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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완강기 정확한 사용법 알아두세요!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 사용법을 몰라 대피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사용법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확한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강기는 건물 화재 등 긴급 상황발생 시 피난층으로 내려올 수 있게 일반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돼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하강하며 최대 사용무게는 150kg이다. 완강기의 정확한 사용 순서는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어 잠기(반드시 고리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줄)을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에서 조이고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양팔을 벌린 후 벽을 바라본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기 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 숙지가 중요하다.”며 “유사 시 각종 피난기구를 정확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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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65일 행복더하기 뱅크사업 추진서산시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65일 행복더하기 뱅크사업 업무협약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충남 자치단체 최초로 운영되는 365일 행복더하기 뱅크사업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되는 ‘1인 1구좌 스산 복주머니’ 후원계좌에 시민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 또는 수시로 후원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서산 시민들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자발적인 주민참여 사업이다. 특히 기존에 공동모금회가 담당했던 사업비 신청 및 연계, 사업 심의 등 지원과 관련된 일체의 활동을 서산시가 추진하게 되어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1인 1구좌 스산 복주머니’ 지원 대상을 정부지원 최대 기준인 중위소득 80%(1인기준 1,405천원) 이상, 120%(1인기준 2,108천원) 이하 까지 확대해 운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긴급지원,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유관기관, 기업체 등 누구나 월 1,000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 또는 수시로 후원할 수 있다. 정기후원 신청은 서산시 사회복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신청자 계좌에서 신청금액이 자동 인출되며, 수시후원은 5월 12일부터 운영 중인 후원계좌(우리은행, 1005-202- 085170,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로 언제든지 후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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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서산시에 장학금 1,330만원 전달서산시는 지난 12일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1,3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1년간 서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된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한 금액으로, 서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다. 지난 6월 서산시와 ㈜맥키스컴퍼니는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10년간(2019년 ~ 2028년) 서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웅래 회장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서산 지역을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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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시청 2청사에서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준비를 위한 실무기구로서 문화예술 관계자, 전문가, 기업인,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획, 운영, 홍보 등 3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축제기획 및 운영부터 참여 프로그램 마련, 홍보까지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를 이끌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축제 및 SNS 홍보 전문가를 새롭게 추가 했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기획분과위원장에는 김호용, 운영분과위원장에는 이승용, 홍보분과위원장에는 임붕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위원 위촉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며 본격적인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편세환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0년 새롭게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앞으로 많은 조언과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9일~11일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특별하게 청년 이순신을 주제로 하고 야간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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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2020년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 실시해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오는 18일까지 각 119안전센터 차고 및 광장에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및 응용능력을 평가하여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평가는 업무 분야별로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및 각종 기구 묶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 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의 화재ㆍ구조 분야와 △정맥로 확보 및 기관내 삽관 △외상환자 1차 평가 △견인ㆍ진공 주목 적용 등 구급분야로 개인별 기본전술능력을 점검하며 이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근무성적에 반영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전술훈련 평가 등 재난상황을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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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으로 시민 만족도 높여서산시가 올해 초부터 실시한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 시책이 시민들과 관내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는 공인중개사의 성명,상호 등이 표시된 명찰을 서산시가 제작해 이를 의무적으로 패용하도록 해 불법 중개행위를 막고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시행됐다. 석남동 소재 공인중개사 A씨는 “명찰을 패용한 후 공인중개사로서의 자긍심이 한층 더 높아져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를 하게 된다”며 “의뢰인들도 명찰을 보면 좀 더 신뢰를 가지고 밑 맡기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 도입으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어 공인중개사들의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로 시민들의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다각적인 제도와 시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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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호응’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원하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각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기업과의 만남을 다시 재개하고 6월에 있을 사회적기업인증 공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초에 충남사회경제네크워크와 용역계약을 체결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가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후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찾아가 기업 컨설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반기업이 아닌 사회 공익적 측면이 강한 사회적기업인 만큼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의 실현 방법 ▲의사결정구조 ▲정관ㆍ규약 등 세부적인 기업경영 방법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있어 기업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현재까지 고북면 초록영농조합법인(대표 성두현)외 11개 기업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앞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공익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