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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서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의산업단지㈜와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내용은 산업단지 내 개별공장들의 사업 확장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수요 기업들이 직접 용지를 개발하자는 것으로 대산읍 대죽리 427번지 일원이 그 대상이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김종대 충의산업단지㈜ 대표는「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의 안정적 사업추진 지원으로 준공을 완료하는 것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골자로「투자유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 사업완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802억 원을 투자하여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면적 149,127㎡(약 4.5만 평) 규모로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는 대산항과 국도 29호선과 38호선 사이에 접하고 있고 당진 ~ 대산 간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물류 수송의 편리성 및 접근성이 매우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재 관내 조성된 산업단지 분양률은 포화상태로 향후 2~3년 내 산업단지가 현저히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이 사업을 통해 산업입지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미 조성된 대산임해산업단지와 대산항 중심의 산업단지 집적화 육성 전략 추진을 통해 1,4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58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MOU체결이 약속에만 그치지 않도록 동반자적 입장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현재 석유화학 및 자동차 산업 등 17개, 면적 22,653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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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농촌 태양광 창업 교육 진행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충남 지역민을 위한 농촌 태양광 발전 사업을 위한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훈련에 참여할 수강생 모집은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태양광 정책, 농가태양광 현황,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과 관리,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예비)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남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가 주관하여 운영되는 이번 농촌 태양광 창업교육은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된다. 2019년에 충남 지역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센터(ccei.creativekorea.or.kr/chungnam)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www.knre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센터장은 “2020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 창업교육을 통해충남 지역민들이 태양광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길 기대하며, 에너지 신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내일에 기여하기 위해, 충남센터는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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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불나면 대피 먼저’기억하세요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불 나면 대피 먼저’슬로건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는 가연성 건축 자재의 사용 증가로 다량의 유독가스와 급격한 연소 확대에 의해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짧아졌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신체적인 한계와 판단능력의 저하로 혼란한 상황에서의 대피가 더욱 어렵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 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로 본인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는‘화재 시 대피 먼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불을 쉽게 끌 수 있다고 판단되는 화재 초기에는 소화기로 진화해도 상관없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피가 우선이다.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재난약자는 상황을 불문하고 대피 먼저 해야 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화재 발생 시 본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평상시에 비상구 등 대피로와 대피 방법 등을 숙지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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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토요 직거래 장터 운영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6일부터 해미읍성 내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주말장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공예품과 관련한 입점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첫 토요 직거래 장터에서는 선정된 기업에서 생산한 도자기, 천연염색, 가죽공예, 목공예 제품 등 우수하고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선보였고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2개 부스를 시범 운영하였고 시민 수요에 맞춰 판매부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토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익한 유통체계를 마련하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제공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합리적 가격을 제공했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해미읍성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 소비자와 생산자의 편의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해미읍성 주말장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의 성장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산시는‘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5개 분야 26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예정으로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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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전국 1순위 지자체로 선정서산시는 농식품부로 부터 먹거리 종합 전략 푸드플랜 실행을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지원 1순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은 농식품부가 체계적인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관련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산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지역먹거리 종합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19년 농식품부로부터 푸드플랜 수립 A등급 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관련사업 지원 전국 1순위 지자체에 또 다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로써 서산시는 패키지 사업에 포함된 먹거리통합지원센터(푸드 APC) 건립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6월 농식품부와 먹거리 협약을 체결 후 농식품부 전담자문가(FD)의 도움을 받아 5년간 국비 30억 원이 포함된 7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으로 기 선정된 2개 사업 외 총 5개 사업을 신청하였고,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전국 8개 지자체 중 지원 1순위에 선정됐다. 충남도에서는 서산시가 유일하다. 특히, 2021년 건립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푸드APC) 사업은 총 40억원 규모의 시설로 집하, 선별, 전처리, 소분, 배송 등의 기능을 갖춰 관내의 공공기관과 군부대, 기업체 등의 식재료 공급 거점으로 활용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사업과 정례 직거래장터 추가 개설은 물론, 먹거리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한 자체 인증체계 구축 실천,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운영, 기획생산을 위한 농가조직화 등의 사업에도 지원이 확정됐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유치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생산농가의 소득안정화는 물론, 먹거리 복지와 시민 영양관리 등의 먹거리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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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소충전소 15일 착공 … 이르면 9월부터 운영오는 9월 서산시 음암면에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일등공신이 될 수소충전소가 서산시 최초로 들어설 예정이다.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신축공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수소 시내버스 시범도시에 선정된 후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예산 38억원을 확보하고, 충남 내포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수소차 전문 인력을 갖춘 기술지원 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와 2019년 6월 세부협약을 맺고 수소충전소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 총 사업비 38억여원이 투입되는 수소충전소는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916번지 일대 2,335㎡ 부지에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충전 용량은 500kgㆍ수소/10hr로 넥쏘 기준 1일 약 100여대 가량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수소충전소 완공 후 1개월 동안 시운전을 실시하고 이르면 9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수소충전소 준공에 맞춰 수소버스 5대도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에 수소충전소가 들어서면 지역 수소차 운전자들이 충전을 위해 인근 내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서산IC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서산 ‧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수소차는 경유차 등에 비해 미세먼지 배출 걱정이 없는 친환경 차”라며 “수소충전소와 함께 수소버스, 수소차 보급을 늘려 청정 환경 서산, 수소선도 도시 서산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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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서산시는 관내 서산롯데캐슬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낙종)가 관리동에 임대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면제하여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2월부터 어린이집 운영을 거의 못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차인은 2월 임대료를 납부하였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 어린이집의 어려움을 인지하여 3월, 4월 2개월 분 임대료를 면제해 주기로 의결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만약 5월에도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추가 면제를 논의 할 예정이라고 하여 최근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영세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는 분위기 확산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임차인(롯데참좋은어린이집 대표 이상희)은 신경을 써 주심에 감사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스스로도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주택과장 김영호)는“최근 전세계적인 유행병으로 확대된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선의의 관리자로 인해 희망적인 분위기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이러한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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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자발적 참여기반 마련...서산시민센터 개소서산시는 15일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서산시민센터’를 번화1로 일원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정호 시장과 임재관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민사회 및 공익활동가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시민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던 유사한 지원 센터를 시민 중심 공간으로 통합한 센터이다. 도비 2.4억, 시비 3.6억 등 총 6억의 사업비를 들인 센터는 연면적 600㎡로 교육ㆍ강의실, 동아리방, 커뮤니티홀, 북카페, 수유실 등을 갖췄다. 1층에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활력공간 LAB과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인 공익활동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입주한다. 지역공동체 문제 해결이나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는 누구든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센터 개소로 자발적 시민참여 기반을 구축하고, 건강한 공익활동 네트워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민센터 개소는 맹정호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시는 그동안 센터 개소를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쏟아왔다.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단법인 충남시민재단에 용역을 맡겨 공익활동 생태계조사와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지난 3월에는 ‘서산시 시민공익활동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다양한 분야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활동 플랫폼을 조성하고, 공익활동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센터가 문을 열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민센터가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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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풍년기원‘모내기 시연회’ 가져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홍성규)는 15일 대산읍 대로리 소재의 0.6ha 면적의 논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모내기 시연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 사회단체대산농협 김기권 조합장,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임원과 회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연행사에서 맹정호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식사를 하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현재 쌀 가격 하락과 소비량 감소로 농업여건이 많이 어렵지만 고품질 품종재배와 농업의 기계화, 스마트화를 통해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시에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노동력 절감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사업비 5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 27대를 농가와 법인 등에 지원·공급하고 있으며,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중소농가 농기계지원, 유기질비료, 못자리용 제조상토, 농어민수당 지급 등 올해만 총 5백억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해 다양한 농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홍성규 회장은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와 행사를 위해 준비한 농업용 드론 시운전을 하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오늘 모내기 시연회를 통해 서산시 한해 농사에 풍년이 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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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마음돌봄”심리안정 물품 키트 제공서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안정을 위해 “마음돌봄” 심리안정 키트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음돌봄” 심리안정 키트는 자가격리로 심적 불안감, 불면증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가격리자들의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숙면을 위한 온열안대, 허브티, 지압기, 만다라워크북(색칠하기), 색연필 등 5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만다라 워크북은 색칠하기를 통해 심적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고, 자가 격리 종료 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개인 심리상담 및 심리분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전화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송기력 보건소장은“이번 심리안정 물품키트가 자가격리자들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태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