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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본격화.. 환경부 공모 선정충남 서산시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0년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은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체계 및 민‧관‧산 거버넌스 체계 구성과 화학사고에 대한 지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올해 화학물질 취급량, 지자체‧산업계‧시민사회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산시 등 4곳을 선정했다. 서산시는 그동안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오는 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산시의 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는 물론 시와 시민,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학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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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초심을 생각하며 앞으로 2년을 준비할 것!”맹정호 서산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직원월례회의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지난 2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2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입장 시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좌석 간 1m거리 확보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맹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시민을 시상하고, 소상공인과 실직자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농어민 수당 등 각종 지원금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집행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맹 시장은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 서산 9번 확진자가 발생했고, 많은 시민들의 염원이었던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시흥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결정되는 등 아쉬운 일들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서산시는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를 유치해 199억원을 투자해 대산공단에 생산시설 뿐만 아니라 연구시설도 갖추게 됐으며, 국내 산업보일러 대표기업인 대열보일러와 비앤에스를 유치해 산업업종을 다양화하고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중견기업들이 직접 개발하는 대산충의산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도 서산시가 제안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해 250면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해 동부시장과 원도심의 주차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에서 추진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도 서산시가 응모한 2건 모두가 선정되어 드론을 활용한 가로림만 섬마을의 생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산공단의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알림체계 구축, 주요 병목 교차로에 지능형 신호체계 도입, 산업단지 근접지역에 에어클린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 맹 시장은 “신청사 입지는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판단해 올해 안에 확정할 것” 이라며 “시민들이 오해하거나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직원들부터 추진 방향을 정확히 알고 잘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반기 근무평정과 관련해서는 간부공무원들에게 학연·지연·혈연·연공서열을 떠나 자기 업무에 능통한 실력자, 도덕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겸손한 공무원, 동료들과 협업하는 공무원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게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일을 잘하고도 작은 부분을 잘 챙기지 못하면 시민들로부터 오해를 사고 원성을 듣게 된다”며 “옥의 티를 만드는 일이 없도록 작은 부분도 세밀하게 챙기고 또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차는 반이 되었지만, 향기는 처음과 같다는 뜻의 다반향초(茶半香初)라는 말이 있다”며 “초심을 생각하며 2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2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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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미 한국화 초대전서산시 문화예술과(과장 이종신)에서는 금년도 두 번째 초대전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문선미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초대전에는 문선미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서양화 작품 40여점을 『그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정원은 울타리 안에 선택적 자연을 가꾸는 문화적 장소이다. 휴식과 은둔의 공간으로, 혹은 현실에 대한 다른 상상력이 작동하는 대안적 공간이기도 하다. 우리에겐 각자의 정원이 있다.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가꾸며 살아간다. 작가에게 정원은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작업공간을 의미한다. 겨울을 견디고 세상에 나온 정원의 자연은 보는 이에게 상상을 자극하고 위로와 휴식을 전한다. 자신의 작품이 관객들에게 그러하길 바란다는 문선미 작가는 “저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그립니다. 부족하고 때로는 우습기까지한 모습이지만 자신을 인정하고 삶을 가꾸며 살아가는 일상 속 사람들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제 작품의 인물은 너이기도 하고 나이기도 하죠.”라는 말과 고향에서 처음하는 개인전에 대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문선미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으며, 밀라노 이탈리아 개인전, 우갤러리 부산 개인전, 갤러리엘르 서울 개인전 등 10여회의 개인전 및 100여회의 단체전 전시경력을 가진 중견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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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사모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보라데이 캠페인, 안전순찰길 전개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5.29.(금) 서산 청사모(이하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신정국)와 함께 민·관합동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아동학대,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 안전순찰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그 동안의 생활 속 거리두기 통한 접촉 최소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등 일부 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이에 밀집이 우려되는 금요일 저녁시간에 맞춰 호수공원 일원에서 비접촉식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순찰활동도 함께 전개되었다. 또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는 시민인식 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홍보물 배부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도 적극 펼쳤다. 생활 속 거리두기의 기본수칙인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소년 다중출입 업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및 예방 점검활동을 하였으며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 마스크 쓰기 실천 안내 등 현장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안내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된 이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세를 보이는 만큼 주말을 앞두고 밀집 지역에서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이끌어 내고 가정폭력,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의 책임으로 예방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사모 회장(신정국)은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지역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전하고 청소년들이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적으로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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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서산시 스마트 혁신도시로 탈바꿈”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8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 서산시가 신청한 2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올해 서산시는 3가지 사업 유형 중 타운, 솔루션 2가지에 동시에 지원했다. 타운사업은 경쟁률이 5:1, 솔루션사업은 경쟁률이 4:1이어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가지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올해 스마트 챌린지에 선정된 지자체 중 타운과 솔루션 사업에 동시에 선정된 것은 서산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타운사업을 통해 올해 3억원의 국비와 내년 20억의 국비(지방비 20억 매칭)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솔루션사업을 통해서는 올해 3억원의 국비(지방비 3억 매칭)를 지원받게 되어 2년간 총 2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는 대산읍 산업단지 주변을 안전강화와 편의증진을 통한 스마트 혁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일종 의원은 이에 대해 “서산시 공무원들과 합심하여 국토부 담당자들을 열심히 설득한 결과”라며, “서산시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찬사를 보내며, 이 사업을 통해 그간 대산 석유화학단지 주변의 여러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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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연달아 선정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에 연달아 선정됐다. 이로써 서산시는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다시 한 번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전국 지자체별 지역 여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7대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시티, 타운, 솔루션 사업으로 규모와 분야가 나눠진다. 서산시에서는 타운, 솔루션 두 가지 분야에 응모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타운형 사업은 ‘리빙랩’ 이라는 시민중심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도시 내 수요에 최적화된 특화솔루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산시는 ‘대산 산업단지와 지역주민 상생발전’이라는 주제로 응모해 전국 4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국비 3억원을 교부받아 지역주민, 회사, 지자체와 리빙랩을 구성하고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대산 산업단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행계획에는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주요 병목 교차로 지능형 신호체계 도입 ▲산단 근접지역 에어클린 버스정류장 등의 안전, 교통, 환경 분야가 포함된다. 수립된 시행계획은 내년 초 국토부의 확인절차를 거쳐 사업의 적정성을 한 번 더 검증받게 되며, 검증을 통과해 2단계 사업이 확정되면 총46억원(국20억/도6/시20억)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실제 사업을 시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2단계 사업 확정을 위해 리빙랩 구성과 스마트 시행계획 수립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타운형 사업과 함께 선정된 솔루션 챌린지 사업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단일 솔루션 구축과 확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산시는 ‘드론을 활용한 가로림만 긴급물품 배송 및 연안사고 대처’를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솔루션형 사업에는 드론을 활용한 섬 지역 주민들 긴급물품 배송, 가로림만 주변 실종 및 연안사고 방지 및 대처, 드론 운영 중 촬영영상 DB구축 등 가로림만 주변 주민들의 생활개선 사업들이 포함됐다. 시는 국비 3억원을 포함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송 및 연안사고 확인 드론을 도입하고 드론 자율비행 및 영상자료 DB구축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민간기업 공모를 통해 ㈜패러시스템, 한서대학교 등 총5개 기업,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맹정호 서산시장이 강력한 추진의지로 사업 초기부터 응모까지 직접 진두지휘했으며, 성일종 국회의원도 중앙부처 설득에 나서는 등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스마트 챌린지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산시를 만드는 것은 물론 가로림만의 자원과 드론을 연계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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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7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무료 지원 대상 확대서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대상을 기존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은 시와 충남도가 협력하여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해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이 교통카드를 사용해 도내 시내버스 및 농어촌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작년 8월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해 지난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내버스를 연간 428,687회 탑승했으며, 어르신 1명당 월 5.5회 이용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에서는 오는 7월부터 대상자를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하며, 기존 만75세 이상 어르신 15,407명에 장애인 6,844명, 국가유공자 937명, 유족 297명 등 8,078명이 추가되어 총 23,485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충남형 교통카드를 소지한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버스 요금을 100% 할인받게 되며, 국가유공자의 유족도 버스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형 교통카드는 ▲신분증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자격증명서 ▲반명함판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 장애인단체와 보훈단체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다닐 수 있어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까지 확대 시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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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국비 확보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주차 여건을 개선해 내방객들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해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타워는 연면적 약 4,300평방미터, 지상2층 높이 약 7~8미터, 주차면 약 250면의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방문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도시재생 뉴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원도심 일원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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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코로나19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외교부 주관 ‘스테이 스트롱’캠페인에 동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김정섭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이란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명 받은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맹 시장은 “코로나19가 우리를 힘들고 날카롭게 만들고 있지만 우리는 잘 이겨낼 것”이라며 “우리는 배려하고 동참하고 연대하는 국민”이라고 말했다. 한편 맹 시장은 다음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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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로시설관리소 신축·이전 완료서산시는 인지면 둔당리로 도로시설관리소를 신축·이전하고 지난 26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임재관 시의회의장, 강완설 인지면 이장단 협의회장, 류해영 인지면 노인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도로시설관리소가 도심지 가운데에 위치해 중차량 통행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소음 및 불편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도로시설관리소 신축·이전을 추진했다. 2020년 5월 준공된 도로시설관리소는 인지면 둔당리 일원에 건축부지 4,628㎡에, 지상1층의 연면적 862.96㎡ 규모로 조성됐다. 사무실 및 대기실, 창고, 차고와 동절기 제설작업을 위한 염수탱크 및 교반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와 동절기 제설작업 등 도로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도로시설관리소 신축·이전으로 유지보수 장비와 자재를 집적화해 도로관리 업무 효율성이 향상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