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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후보, ‘태안화력 도로 조기완공’ 공약 발표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26일 “태안화력 발전소 도로(지방도 634호) 조기완공으로 태안화력 직원들의 출근길 정체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원북면 반계리 이종일 생가에서 발표했다. 현재 태안화력 발전소로 가는 도로는 왕복 2차로가 유일하며, 이로 인해 출근길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성 후보는 태안읍 삭선리에서 태안화력 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634호의 조기완공으로 태안화력 직원들의 출근길 정체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방도 634호의 1구간인 삭선~원북 4차로(5.8km)는 올해 2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곧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구간인 반계오르막차로(1.25km)는 이미 지난 ‘18년 11월에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토지보상 중이다. 3구간인 원북~방갈 확포장(6.95km)과 4구간인 방갈~학암포 확포장(3.3km)은 1~2구간 착공 후 실시설계를 계획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일종 후보가 국회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 중이던 지난 ‘16년 12월, 충남도청 부지 매각 건을 기재부와 협의해 관철시킨 뒤, 이와 관련하여 확보된 도비를 지방도 634호에 투입하기로 결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성일종 후보는 “이 사업을 조기에 완공시켜 태안화력 발전소 직원들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하루빨리 해소해 드릴 것”이라며, “재선 국회의원의 힘을 적극 활용하여 일사천리로 진행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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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식품기업’ 연계로 상생·동반 성장충남도가 ‘농업과 기업’의 농산물 생산·이용 및 연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3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올해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에 참여할 12개 생산단체 및 기업(생산단체 11곳, 식품기업 1곳)을 선정, 오는 12월 말까지 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 간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확보, 소득 증대를 이끄는 것이 골자이다. 특히 식품기업은 원활한 원료 수급을 통해 이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생산자와 기업이 상호 ‘윈-윈’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부석농협 감사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단체 및 식품기업 6개소에 2억 원을 지원, 852개 농가가 122억 원의 농산물 거래 실적을 이끈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올해 3억 6000만 원을 투입, ‘한국밤재배자 부여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 단체 11개소와 식품기업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1개소 등 총 12개소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생산자단체에 △교육·컨설팅 △품질 관리 및 영농환경 개선 △장비·시설 임차 등을 지원, 농가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1074개 농가가 참여, 오뚜기와 오리온, 농심 등 식품기업과 가공용 감자, 쌀 등 1541㏊에 달하는 계약재배를 한다. 소득 목표는 252억 원이다. 식품기업에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을 돕고, 안전성 검사,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농업과 식품기업 간 연계 촉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농가와 식품 기업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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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임대인 운동’동참한 서산시 부춘동 한상영 통장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 부춘동에서‘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통장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읍내 31통 통장으로 부춘동통장단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상영(60ㆍ사진)씨가 주인공이다. 부춘동에 따르면 음암면 부장리에서 한서자동차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한 통장은 최근 단지에 입주한 자동차매매상사에 임대보증금 500만원씩을 돌려줬다. 이곳에 입주한 매매상사는 모두 8곳으로 한 통장이 내려준 임대 보증금은 총 4천만원이다. 한 통장은 당초에는 임대료를 깎아줄까 했으나 자금 유동성이 중요한 중고자동차 매매업의 특성 상 목돈이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보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그 역시 지역에서 30여년 가까이 중고자동차 매매업을 해왔기에 업주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한 통장은 “코로나 19로 경기가 많이 위축되면서 중고 자동차 매매시장 역시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다.”며 “크지 않은 돈이지만 업주들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춘동통장단협의회장인 한 통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부하고 화재로 갈 곳을 잃은 수급자 가정에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등 남다른 선행을 베풀고 있다. 앞선 지난 6일에도 통장단협의회 회원들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30여년 동안 새마을지도자, 체육회 임원, 통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임대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를 감면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의 대출을 돕기 위한 특례보증금 5억원을 추가로 출연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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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코로나19 극복 성금 릴레이!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산시에서는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모금에 적극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문화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 일반시민들이 특별모금에 참여해 26일까지 2억3500만원 상당의 물품과 1억1000만원 상당의 성금이 모였다. 먼저 시민들이 움직였다. 익명을 요구한 80대 할아버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손 편지와 함께 98만원을 기탁했으며, 80대 기초생활수급자 할머니가 생계비를 모아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사리 손도 동참해 해미면 언암초 초등학생 2명은 틈틈이 모은 용돈 10만원을, 확진자가 다녀간 식당에서는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시민들의 미담이 이어졌다. 이어 관내 기업과 각 사회단체의 릴레이 참여가 시작됐다. 현대오일뱅크와 한화토탈에서 각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관내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각 읍·면·동 사회단체에서도 함께했다. 시는 기탁 받은 손 소독제나 마스크, 방제복 등 방역물품을 경로당과 임신부 등 의료취약계층, 노인요양시설, 지역 아동센터 등에 배부했으며,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후원지역에 보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물품과 성금 이외에도 여러 봉사단체에서 직접 면 마스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나눠주고 직접 방역에 참여하거나, 위기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도 이어지고 있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서산시는 2020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가장 많은 21억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등 기부문화가 타 지역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코로나19 위기 역시 각계각층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가 되어 극복해 다시 한 번 서산 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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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라이브 스루 판매로 친환경 농가 도와요!서산시는 25일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급 학교의 개학이 추가로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농가와 구매자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진행됐다. 주력 판매 품목은 친환경농산물 11종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로, 수확시기가 도래했지만 학교급식에 납품하지 못하고 있는 상추, 근대, 대파 등 엽채류와 마늘, 감자, 양파 등의 구근류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운송이 취소돼 미국 수출이 중단된 GAP인증 딸기와 서산6쪽마늘도 함께 판매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2만원, 1kg씩 포장된 딸기와 6쪽마늘은 각각 1만원에 판매됐으며, 구입 후 신속한 이동을 위해 현금 및 서산사랑상품권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팔릴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날 판매장을 찾은 한 시민은 “친환경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농가도 도울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추가로 행사를 진행하면 그때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판매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농산물을 직접 판매했다. 맹 시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은 물론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과 농가들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3일 시청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 약 6백여만 원의 학교급식 농산물을 판매한 바 있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추가 판매행사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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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세먼지 알림 체계 대폭 확충서산시는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과 노약자들을 위해 대기환경정보 알림 체계를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7,000만원이 투입돼 시민들이 많이 찾는 호수공원 바닥분수광장과 해미읍성 관광안내소 등 총 7곳 외부에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했다. 미세먼지 알림판은 실시간 미세먼지 상황을 알 수 있는 신호등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기오염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측정값을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로 표시하고 수치를 보여주며, 오존에 관련된 사항도 표출된다. 시는 작년에도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솔빛광장과 초등학교 4곳에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이 나올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및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 스스로의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알림판 설치가 주민 건강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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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 개학 대비... 일제 방역 실시!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학교 방역 조치에 나섰다. 시는 방제차량을 이용해 오는 27일까지 관내 56개 학교 289동에 대해 학생들의 주요 이동노선과 출입문, 외벽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사립유치원 11개소와 어린이집 149개소에 대해서도 내·외부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 내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대해서도 소독을 실시하고 한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도 시민들과 관련 업종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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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오토밸리 산폐장 설치·운영 관련 성명 발표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오토밸리 산폐장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성명을 통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와 관련 충청남도와 서산시, 반대대책위원회가 대화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적 해결의 틀을 마련하기로 합의한 것을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의회는 “오토밸리 산폐장 설치는 헌법 제10조와 제35조 제1항에 명기된 생존권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과 환경권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정부에서 산폐장 설치를 의무화하는 이유와 주민들이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 역시 환경보호”라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는 산폐장 설치라는 대명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진 시점에서 지난 분열의 굴레에서 벗어나 시민이 다시 화합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충남도와 서산시, 반대대책위원회 간 숙의를 통해 도출된 공공운영방안 모색, 전담팀 신설을 통한 상시감시체계 구축, 준공검사 시 주민 입회와 투명한 공개,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의 협의사항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산시의회는 대승적 결정으로 나온 협의내용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게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도와 서산시가 앞으로 산폐장을 설치 및 관리·운영함에 있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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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 거리는 멀리, 마음의 거리는 가까이!서산시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들과 관련 시설·업종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24일 다음달 5일까지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홍보하는 내용의 현수막과 포스터를 관내 주요 장소에 게첨했으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콜라텍, 유흥주점 등),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 850여개의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한시적으로 운영을 자제해 줄 것과 불가피한 운영 시 방역지침 및 모든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했다. 특히 시는 서산경찰서와 함동점검팀을 구성하고, 관련 시설과 업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처벌(벌금300만원)하고,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해 손해배상(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2주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시민들과 관련 업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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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252곳 현장점검 완료서산시는 관내 PC방, 노래방, 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개학연기 등으로 해당 시설에 학생들의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5개팀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PC방 103개소, 노래방 97개소, 게임방 47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252개소를 방문해 ▶영업장내 손 세정제 및 살균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여부 ▶이용자 마스크착용 여부 ▶좌석 띄어 앉기 이행 여부 ▶마우스 키보드 등 접촉이 많은 부분 소독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친구와 옆자리에 앉아 게임을 하는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좌석도 떨어져 앉을 수 있도록 계도했다. 이와 함께 노래연습장 97개소에 대한 소독을 모두 완료했으며, PC방은 현장점검 시 살균소독제를 무상으로 배부해 비치토록 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해 자체 제작한 이용자 예방수칙 스티커를 모든 PC방과 노래방에 게첨하는 등 체크리스트에 따라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PC방, 노래연습장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해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