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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교시설 등 413개소 방역지침 이행여부 현장 점검 실시!서산시는 지난 주말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413개소에 대해 서산경찰서, 충청남도와 함께 18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의 운영중단 권고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운영하고 있는 종교·유흥·실내 체육시설, PC방, 노래연습장,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2m 거리 유지, 참석자 명단작성 여부 등 방역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종교시설 269개소에 대해서는 충남도 4명, 서산시 14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269개소 중 116개소는 집합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으며, 집합예배를 실시한 종교시설 153개소는 이행사항을 모두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석봉 안전총괄과장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께서는 벌금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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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개최서산시의회 총무위원장 이연희 의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산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이연희 의원과 최일용 의원이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익) 관계자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된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이 의원과 참석자들은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 교환에 더해 장기적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자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8개 직능단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한 목소리를 담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연희 의원은 “우리 경제를 촘촘히 떠받치는 뿌리이자 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악화의 여파를 강하게 받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현실이 반영되도록 조례를 개정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설명1 :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이연희 의원은 지난 26일 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서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문익) 관계자 7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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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 로타리 클럽, 팔봉산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전개서산 서령 로타리클럽(회장 장금철)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 서산 팔봉산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및 환경 정화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월례모임을 야외에서 갖기로 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팔봉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해 등산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서령로타리클럽은 1989년 창립 한동명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31년간 매년 장학금 지급, 어려운 이웃의 집짓기, 집수리 등 로타리 봉사 이념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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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농무기 위험한 해상 부유물 발견시 즉시 신고 당부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은 지난 26일 오후 2시쯤 소속 경비함정 연안해역 경비 중 대형 철제 원통형 부유물을 발견하고 육상으로 안전하게 수거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발견 당시 대형 부유물은 직경 1.5m, 무게 500kg 이상의 절제 원통형으로, 이어진 100m 가량의 철선이 바다속으로 드러워져 있었다고 전했다. 태안해경 P-111정 경비함정은 당일 인근에서 발견한 30m가량의 폐그물과 폐 통발어구 20여 개도 함께 수거해 대형 부유물을 해상에서 예인한 후 육상으로 모두 인양했다. 태안해경은 대형 크레인 바지선 등에서 앵커 부이용으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며, 소유주를 공고해 수배하는 한편, 기타 해양 폐기물은 지자체와 협의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안해경 이충근 정장은 “오는 7월까지는 안개가 자주 끼는 농무기 기간으로 특별한 항해안전 주의가 요구된다”며 “대형 부유물은 발견도 어렵고 종종 엔진 스큐류에 걸려 선박 항행불가 상태를 초래하거나 특히 레저기구, 소형선박의 충돌로 인해 전복, 침몰 등의 치명적 사고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누구든지 부유 위험물 발견 시 해양경찰이나 지자체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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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충남 ‘지역불균형’ 인포그래픽 발간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충남의 지역불균형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충남의 지역불균형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자료에 의하면, 충남의 지역불균형은 최근 1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불균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균등배분을 의미하고, 0.4이상이면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을 뜻한다. 총 37항목 중 불균형지수가 0.4를 넘는 것은 2018년을 기준으로 20항목에 이르며, 국회의원수(0.6963), 대학수(0.6867), 주민세합(0.6114), 공업지역면적(0.6082)순으로 불균형지수가 높았다. 이밖에도 보육시설수(0.5991), 의사수(0.5653), 취득세(0.5613), GRDP(0.5583), 15세 미만 인구(0.5514), 사업체 종사자수(0.5039), 인구수(0.4570) 등의 불균형지수가 높았다. 불균형 증감 비교 결과 하수도보급율(-0.1615)과 상수도보급율(-0.1321)은 지역불균형이 감소된 반면, 국회의원수(+0.4399), 20년 미만 주택수(+0.2881), 15세 미만 인구(+0.1233)등에서 지역불균형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은 “기존 균형발전지표의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이밖에도 “▲보육시설에 대한 지역균형 강화, ▲지방재정 균형제도의 도입, ▲정치적 균형 강화, ▲균형지표의 영역 확대 및 자료구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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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감면!서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인(건물주)'들을 대상으로 2020년분 재산세를 감면하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건물주들의 임대료 인하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자가격리 조치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납세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된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2020년 상반기 중 임차인에게 1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로,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액의 최대 50%(최대 30만원)까지 7월 부과되는 재산세(건축물)에서 감면받게 된다. 단 골프장, 고급오락장, 유흥업, 도박·사행성 업종은 제외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 숙박, 음식점 등에 대해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제지원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 위축, 소비의 부진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간 예상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건물주가 상생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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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길 고양이 급식소 운영으로 개체 수 조절 나서!서산시가 관내 길 고양이 개체 수 조절에 나선다. 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길고양이 생육이 번성해 주민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개체 수 조절을 위해 길 고양이 급식소 설치와 중성화 수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캣맘들이 자발적으로 길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줌에 따라 주변 환경이 청결치 못하고, 고양이 울음소리와 악취발생, 개인 토지에 먹이주기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과의 갈등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서산시는 올해 길고양이 129마리에 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고, 길고양이 급식소 4개소를 설치·시범운영한다. 급식소는 우선 지역민 다수가 거주하고 주민 협의가 이루어진 4개 아파트 단지 내에 시범 운영하고 점차 공공장소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규 축산과장은 “이번 조치로 배출된 폐기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 발정기 울음소리 등 길 고양이 관련 민원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길 고양이가 함께 공생하는 성숙한 동물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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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2020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채용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는 항만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항만보안 청원경찰 2명을 채용 모집 한다고 밝혔다 청원경찰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접수는 4월 6일부터 4월 8일까지(3일간)이며 서류전형, 체력검정, 필기시험 및 면접 4단계의 시험을 거쳐 최종 6월 19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원경찰 채용시험 일정》 원서접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체력시험 체력시험 합격자 발표 필기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4.6.(월) ∼4.8.(수) 4.27.(월) 5.7.(목) 5.14.(목) 5.30.(토) 6.2.(화) 6.10.(수) 6.19.(금)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2020년 7월중 대산항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항만시설 경비 및 보안관리, 국제여객터미널 보안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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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태안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정식등록!성일종 후보 성일종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은 26일 “오늘 오전 서산시·태안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정식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성일종 후보는 서산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하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성일종 후보는 “국회의원의 관복은 국민들께서 입혀주신 작업복이기 때문에 그 작업복을 입고 서민의 비서실장으로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해 왔다”며, “따라서, 국회의원은 대통령 한사람의 성공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오직 국민을 위한 자리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상대후보인 조한기 후보가 지난 1월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서 우리 대통령, 성공한 대통령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어 성 후보는 “국회의원의 공약은 시장이나 군수, 광역·기초의원이 할 수 없는 국가가 해야 할 큰일들을 해야 한다.”며,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의 지역 숙원사업들은 공약을 하지 않더라도 지난 4년간 해왔던 것처럼 언제든지 앞장서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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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기 후보,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마쳐조한기 후보 조한기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이하 조 후보)는 3월 26일(월) 오전 9시 30분 서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조 후보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력을 다하는 우리 정부를 믿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국민들이 있기에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 믿는다”며 “코로나19에 이어 커다란 경제 위기가 닥치고 있다.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해일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강한 정부’가 필요하다. 투표를 통해 강한 정부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며, 정부의 예산, 사람, 정책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저 조한기가 서산·태안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을 알고 있다”며 “위기 상황일수록 ‘힘 있는 사람’, 서산, 태안을 위해 ‘대통령과도 담판 지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충청의 장수가 되어 위기를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그동안 대면 선거운동 대신, SNS를 통해 ‘내 삶을 바꾸는 조한기의 1일1공약’을 발표하고, 매주 월수금 저녁 8:30분 유튜브 생방송 ‘조한기 라이브’를 통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코로나19’위기 극복을 위한 길거리 피켓 캠페인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공장소 방역 활동을 벌이며 선거운동을 대신해 왔다. 이날도 조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산 동부시장으로 방역 봉사 일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