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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 전원퇴원... 37일째 추가 발생 없어!서산시는 서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원 퇴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서산 4번 환자가 퇴원하며 첫 환자 발생 39일 만에 환자 8명 전원이 완치됐다. 뿐만 아니라 대구, 천안에서 이송되어 치료 중이던 환자 2명도 이날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하며 서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전원이 퇴원했다. 이로써 서산시는 지난 3월11일 이후 37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며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퇴원 후 1주일 동안 퇴원환자에 대해 매일 증상발현 여부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재확진 사례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공무원들과 의료기관, 시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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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 서산시청서 수산물 무료 제공 및 소비촉진 행사 개최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회장 박현규)는 지난 16일 서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무료 제공 및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및 당면업무 추진으로 고생하는 서산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19확산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수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조미 감태를 중식메뉴로 무료 제공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수산물 소비촉진 판매행사도 직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특히 천수만 우럭포가 큰 인기를 누렸다. 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 관계자는 “서산 지역의 조미감태는 청정 가로림만에서 생산·가공되어 그 맛과 영양이 일품이며, 우럭포는 주문과 동시에 생물을 포로 가공ㆍ판매해 그 신선도와 품질이 우수하고, 제수용 및 선물용은 물론 우럭을 재료로 여러 향토음식 조리가 가능해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침체된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 당면 업무 추진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추진된 우리지역 우수 수산식품 무료 시식회와 소비촉진 판매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감태 생산 어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감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어업인의 중요 소득원인 감태는 가로림만의 해양 환경 및 생태계 개선 영향으로 해마다 생산량과 어가수익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으로, 서산시에서는 ‘감태 명품화’ 정책 추진을 통해 감태 생산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태 명품화 추진을 위해 감태 포장재 지원사업에 2,500만원을, 감태 생산시설 지원사업에 5,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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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코로나19 위기극복 돼지고기 나눔서산시는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유재흥)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400여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20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 받은 돼지갈비를 16일 복지시설과 보육시설 등 5개소에 전달했다. 유재흥 지부장은“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민들의 상생백신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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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자 등 생활안정자금 기준 완화…대상자 확대충남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에 대한 지원 기준을 보완, 대상자를 확대한다. 도는 ‘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전자금 지원 사업’ 대상자 소득기준을 변경해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경의 핵심은 당초 실직자 등 기준중위소독 적용 범위를 80%에서 120%로 상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긴급생활안정자금의 지급기준을 중위소득 80%로 정하면서 1인 가구의 경우 소득액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등 저소득노동자가 배제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기준소득이 변경됨에 따라 실직 및 무급휴업·휴직에 해당하는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은 1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210만 9000원 이하면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의 기준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과 연계·운영함으로써 제출서류를 통일해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소상공인 분야도 상시 근로자수 확인을 위한 자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시군에 송부하여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대리운전기사의 경우도 고용보험 미가입자 기준 2020년 1월에 10일 이상 근무한 자 중 2월 또는 3월에 1월보다 소득이 20% 감소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이를 입증하려면 대리운전 운행대행 위탁계약서와 대리앱 또는 월별 콜 운행내역서 3개월분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가구의 소득을 상향 조정한 것은 저소득노동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 조치이다”라며 “실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 다소 서류가 복잡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긴급생활안정자급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아산은 5월 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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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과잉생산 6쪽마늘 46톤, 대부분 소진됐다!서산시의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초 46톤에 달했던 서산6쪽마늘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소비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판매 실적은 시의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한 성과로 분석된다. 먼저, 시는 지난 3월 중순 온라인 특별 판매전을 시작으로 3월 25일부터 3일간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을 병행 추진해 약 1톤의 마늘을 판매했다. 4월초부터는 서산시연합사업단의 통합마케팅사업과 연계해 전국 농협계열사, 마트 등 573 개소에서 특별 판매전을 열어 약 20톤의 물량을 소진했으며, 지난 10일에는 국내 메이저급 TV홈쇼핑을 통해 약 5톤을 판매했다. 특히, 농식품유통과에서는 KBS 1TV 6시내고향 담당 작가와 직접 협의해 TV방영을 성사시킨 결과,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로부터 구매가 이어져 약 1.5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현재까지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46톤 중 31톤이 판매됐으며 상품성이 떨어지는 재고량 10여톤은 다진마늘, 깐마늘 형태로 가공처리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기영 마늘법인 대표는 “지난해 과잉생산에다 코로나19로 판매가 부진해 재고가 많았지만,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모두 처리가 됐다”며, “앞으로 6쪽마늘의 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확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시는 7월 생산되는 햇마늘 판매 소비촉진을 위해 온ㆍ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축제, 특판전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판로를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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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치매환자 돌봄 공백 최소화 지원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관리 대상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산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중이며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모든 프로그램도 전면 중단됐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등록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부전화·상담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투약관리, 일상생활 안전관리 등 지속적인 치매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경증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주간보호) 이용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심꾸러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꾸러미’는 어르신들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스크, 파스, 구강위생용품, 치매관리물품과 인지 학습을 위한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전화통화 후 찾아가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등록 치매어르신 안부 전화·상담을 통해 개인위생 수칙 및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안심꾸러미 전달과 전화상담을 통해 관리 대상 어르신들의 불안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치매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661-81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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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0 서산태안 4.15총선서산시는 15일 현재 5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며, 서산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50명 중 44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신청했다. 자가격리자는 전원 자가격리 앱과 관리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며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선관위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현재 사전투표율이 포함된 전국투표율은 53%이며, 서산시는 52.4%로 전국투표율보다 -0.6%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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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마지막 집중유세에 3천여명 몰려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14일 안면도·태안읍·서산시내에서 각각 마지막 집중유세에 나섰다. 이 날 성 후보는 오후 3시 30분 안면읍 터미널 앞 집중유세에서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 등 안면읍·고남면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시켜 안면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 날 안면읍 터미널 앞에는 약 300여명의 군중이 모였다. 이어 오후 5시 태안읍 국민은행 앞 집중유세에서는 “▲태안고속도로 건설 ▲태안 해양치유산업 거점 조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태안 3대대 이전 및 문화공간 조성 ▲태안화력 도로 조기완공 등 태안군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태안읍 국민은행 앞에는 약 1천여명의 군중이 모였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서산시청 앞 1호 광장 집중유세에서는 “▲‘서울대병원운영 서산의료원’ 설립 추진 ▲서산·태안 철도시대 개막 ▲서산민항 건설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 조성 ▲잠홍저수지 수상레저복합공원 조성 등으로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서산,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는 약 2천여명의 군중이 모였다. 마지막으로 성 후보는 “이제 우리 서산·태안에도 재선·3선까지 이어질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반드시 재선 의원이 되어 지역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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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정화 다육식물, ‘서산다육’에서 살펴보자!사막이나 높은 산 등 수분이 적고 건조한 날씨의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땅 위의 줄기나 잎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고 있는 식물이 있다. 선인장, 알로에 등의 다육식물이다.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큰 부담이 없이 나무나 꽃 등의 식물을 키우며 삶의 즐거움과 위안을 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다육식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육식물은 광합성과 호흡하며 유해물질을 흡수해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중금속 등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원할 효과가 있다. 또한 음이온을 방출하고 전자파를 차단하며 우울증예방과 치매예방, 정서함양 등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실내 장식 및 공기정화 식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충남 서산시에서도 다양한 다육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서산시 음암면 노루골길 165에 위치한 서산다육이다. 이곳에서는 300평 가량의 다육온실에서 미니노마, 라울, 아메치스, 베이비핑거, 웅동자금 등 다양한 다육식물이 재배되고 있다. 다육식물의 가격은 낮게는 3000원부터 몇 십 만원을 호가하기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매로 판매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 다육식물을 키우는 것이 공기정화와 정서함양 등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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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후보, “10대 공약 반드시 이룩할 것”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14일 “선거기간 약속한 10대 공약들을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의 10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병원운영 서산의료원’ 설립 추진: 서울대병원의 의료시스템을 서산의료원에 그대로 도입.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 태안에서 서울까지 30분 단축. 서산·태안 철도시대 개막: 태안~서산~내포를 잇는 철도망 건설 가로림만 해역발전 프로젝트 추진: 가로림만 일대를 ‘글로벌 해양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 서산민항으로 충남 공항시대 개막: 서산민항을 서산·태안·당진 등 9개 시·군(148만명) 주민들의 허브 공항으로 건설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 조성: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면서 학습할 수 있는 바다·숲 조성 서산 잠홍저수지 수상레저센터 건설: 준설토를 활용한 인공섬 조성,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장, 야외공연장,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건설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특화된 시설과 맞춤형 설계로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 마련. 태안 해양치유산업 거점 조성: 태안만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 가족 단위 방문객에 특화된 ‘레저 복합형 해양치유산업 거점’으로 조성. 태안 자원봉사연수원 건립;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성지로 조성. 태안에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들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성일종 후보는 이에 대해 “이 10대 공약들은 저의 공약들 중에서 가장 중요도가 높은 것들을 엄선한 것”이라며, “의료·교통·보육·관광·장애인·체육 등 각 분야별로 우리 서산·태안에 꼭 필요한 정책들만을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성 후보는 “21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10대 공약들을 반드시 이룩할 것”이라며, “21대 국회에서도 약속을 잘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성일종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충청남도 국회의원들 중 공약이행률이 가장 높은 의원으로 평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