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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 확대하고 신청 기간 5월 8일까지 연장!서산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당초 연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올해 20% 매출감소를 입증한 개인사업자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했으나, 증빙자료 확보가 힘든 경우가 많아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해 매출감소 입증을 하지 못 한 경우에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실제로 사업이 운영 중인 경우에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실직자의 경우 당초 지원 대상은 2~3월 실직자만 대상이었으나, 4월 1일부터 22일 사이에 실직한 자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지원대상인 소상공인 및 실직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이달 24일까지였던 신청 기간도 오는 5월 8일까지 2주 연장했다. 27일 현재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3,172명에 대해 31억 7,200만원이 지원되어, 지원계획으로 잡은 104억원의 30%가 지급됐으며, 시는 이번 지원대상 확대와 신청 기간 연장으로 신청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입증서류를 갖춰 서산시청 제2청사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 시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과 실직자분들이 지원 받으실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며 “대상자가 한명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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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해미119안전센터 차고 앞에서 훈련용 차량을 이용해 교통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구급활동을 위하여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차량 개방과 해체 등 교통사고 구조기법을 숙달하며 교통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활동에 숙련된 직원들이 새내기 대원들을 대상으로 전문 노하우도 전수했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사고 구조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예지능력 향상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의 구조를 위한 차량 문 개방 및 공간 확보 방법 △유압스프레더(절단) 장비 및 기타 구조장비의 활용 구조기법 △차량에 갇힌 요구조자 응급처치 등으로 이뤄졌다. 장남환 해미119안전센터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예측이 어렵고 변수가 많다.”며 “서산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상시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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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는 희망 쌀 나눔 봉사회희망 쌀 나눔 봉사회(회장 문천식)는 해마다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에는 해병전우회 충청남도연합회 서산시지회(회장 박종대)와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이날 두 단체의 회원들은 본격적인 못자리철을 맞이해 고북면 사기리 소재의 농가(김수일, 김삼용)를 찾아 모내기철을 대비한 모종을 기르기 위한 작업으로 육묘상자에 상토 및 볍씨를 파종한 뒤 모판을 비닐하우스 안에 나르는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 쌀 나눔 봉사회에서는 2006년부터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해왔으며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일 년에 500kg의 쌀을 후원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을 지원하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농가로부터 지원받은 쌀의 양은 2,000kg 정도이다. 문천식 회장은 5월 2일 두 농가를 대상으로 2차 "농촌일손 돕기를 할 계획에 있으며, 희망 쌀 나눔 봉사회의 설립 목적에 부흥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농촌사랑의 일손 돕기와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농촌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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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집콕! 어린이날」운영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청소년 100가족을 대상으로 ‘집콕! 어린이날’을 운영한다. 이번 집콕! 어린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역 내 확산 방지 차원으로 각종 축제 및 행사 취소에 따른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서산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과 연계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꾸러미를 준비했다. 특히, 체험꾸러미는 콩나물 기르기, 쪼물락 비누 만들기, 포일아트,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 태극기 열쇠고리, 조명등 만들기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김금배 센터장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정에서 보내게 되어 아쉬운 점도 있겠지만 가족과 함께 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되도록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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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플로리스트 체험 진행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주영)은 진로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의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을 진행하였다. 플로리스트 직업체험은 6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4월 22, 2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플로리스트 직업에 대해 수업을 듣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OO 청소년은 ‘집에만 있기 지루했는데 적지만 2~3명 모여서 꽃바구니 만드니까 기분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학교 밖 청소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방역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전후 소독을 하였고, 충분한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0년도에는 신체적, 심리적 자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집단프로그램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자격증취득과정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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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SBC서산방송과 간담회 가져서산태안 지역 성일종 국회의원은 21일 SBC서산방송을 방문해 SBC서산방송 가대현 대표, SBC서산방송 관계자와 지역방송 육성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성일종 의원은 선거 이후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서산방송을 방문해 지역방송의 고충을 들어보고 지역방송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일종 의원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선진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지역방송의 역할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며, “SBC서산·태안방송이 건실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방송이 건전하게 육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 SBC 서산방송 조한구 자문위원장(서일고등학교 이사장), 김기혁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용수, 명노희, 한용상, 김응권, 노진길 , 송상일, 김기혁 자문위원, 김문호, 최태환 운영위원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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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수 농식품기업의 TV 홈쇼핑 진출 돕는다서산시가 지역 우수 농식품 기업의 TV 홈쇼핑 진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집에서 안전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TV홈쇼핑 등 온라인 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 우수 농식품의 유통경로 다각화 및 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교섭력이 부족한 관내 기업, 농가를 대신해 메이저 TV 홈쇼핑 업체와 직접 협의해 수수료, 영상제작, 송출조건 등 부담을 최소화 하고, 6쪽마늘 뜸부기 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들이 방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수수료, 추가 무료방송 여부 등 국내 홈쇼핑 업체들의 제안 내용을 토대로 국내 굴지의 홈쇼핑업체 관계자, 홈쇼핑 전문상품기획자 등과 긴밀한 협의를 가져왔다. 또한 희망업체 모집을 완료하고 홈쇼핑업체 관계자와 품질, 가격경쟁력, 콘셉트 및 디자인, 공급가능성 등의 기준으로 적격여부를 심사 중에 있으며, 서류평가 및 출장 면담을 통해 상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TV홈쇼핑 방송은 단 시간 내 가장 많은 매출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재구매 등 홍보효과도 크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구매자들을 집중 공략하는 등 코로나19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식품 기업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0일, 과잉생산으로 소비가 부진한 6쪽마늘을 농수산홈쇼핑(NS) 방영을 통해 약 40분간 3.3톤의 물량을 판매했으며, 지난해에도 충남도와 MOU를 체결한 공영홈쇼핑 판매에 4개 업체가 참여해 2억 30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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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어디까지 왔나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양대동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은 서산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자원(가축분뇨, 음식물류폐기물, 분뇨, 하수농축슬러지)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시는 국도비 352억원을 포함, 총 470억원을 투입해 양대동 일원에 연면적 3,164㎡ 규모로 바이오가스화시설 1동, 슬러지건조화시설 1동 건립 중이며, 현재 준공률은 95%로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후에는 2023년까지 3년간 ㈜금호건설에서 의무운전을 하게 되며, 2023년 9월부터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하게 된다. 서산시는 그동안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43톤 중 기존 처리시설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20톤 가량을 민간회사에 위탁 처리하는 비용으로 연간 9억원을 지출했으며, 기존 하수종말처리장 슬러지건조화시설에서는 LPG가스비용으로 연간 2억원을 지출했다.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본격 운용되면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전량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혐기성소화조에서 발생되는 메탄가스를 활용해 LPG가스를 대체할 수 있어 연간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맹정호 시장은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유기성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로 방류 부하량이 대폭 감소되어 간월호를 포함한 서산시 전역의 방류 수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퇴액비 살포에 따른 악취 저감으로 시민생활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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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두 번째‘드라이브 스루’농산물 특별 판매전 성료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학연기로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추진한 2차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특별 판매전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됐다. 시에 따르면 21일과 22일 양일간 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2차 특판전에서 총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이 판매됐으며, 1·2차 판매전에서 총 4,26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는 지난 3월 시민들의 제안으로 충남도 최초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판매까지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뜨거운 호응 속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지난 1차 특판전에서 구매 품목의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일부의 지적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5품목과 10품목이 포함된 두 가지의 꾸러미로 구성했으며, 서산6쪽마늘, 딸기, 방울토마토, 잡곡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일부 엽채류의 시듦 현상 등의 품질문제 보완을 위해 소분포장 작업 시 공무원이 참여해 소분포장 상태를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주기적으로 무게를 확인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일부나마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서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두 번에 걸친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특판 행사뿐만 아니라, 공무원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군부대 연계 소비촉진 행사, 통합마케팅 연계 재고농산물 판매, TV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 독거노인 꾸러미 공급 등 판매부진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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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본격 추진서산시는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대상 10개 단지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사업예산 8억원으로 도비와 시비 보조금이 각 50%씩 지원되는 사업으로,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이 없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관내 공동주택 28개 단지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6일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대상단지 선정위원회(위원장: 부시장 김현경)의 심사를 통해 ▲동문주공1단지아파트 ▲영진로얄아파트 ▲한신연립 ▲한아름아파트 ▲음암마을아파트 ▲극동맨션아파트 ▲영진훼미리아파트 ▲동아2차아파트 ▲우리마을아파트 ▲대산삼호아파트 등 10개 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설계자 및 시공자를 시에서 대행해 선정하고, 단지 내 도로 포장, 옥상방수 및 외벽 도색공사, CCTV 유지보수 공사 등에 대해 빠르게 공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의 효율적인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뿐 아니라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시설물 유지·관리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