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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책 읽는 가족’ 선정▲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이 열렸다 충남 서산시는 20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책 읽는 가족’ 3가정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수여식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한 가족을 인증하는 가족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 한 해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읽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읍내동 ‘손창완’ 가족, 동문동‘함성한’ 가족, 대산읍‘ 남상균’ 가족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했다. 3가족이 지난해 대출한 책은 3천732권이며, 평균 1천244권에 달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량이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서산시는 2002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독서활동 기회를 넓혀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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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 개최▲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 포스터 2022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1일 시에 따르면 ‘꿈찾아!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 결정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직업체험, 학과 및 동아리 체험, 우수기업 홍보, 4차산업기술체험(로봇, VR, 코딩, 드론체험)등 6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주최, 서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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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문화유적현장학습’사업 운영▲ 사계고택 방문. 문화유적현장학습/ 서산문화원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2022「문화유적현장학습」으로 10월 19일(수) 문화가족과 함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사계고택을 다녀왔다. 금번 답사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계룡군문화 축제를 방문하여 전투 및 기동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관련 역사를 체험하였다. 이어 기호학파의 거두 사계고택을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정한 선비 사계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며 고택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해설사의 설명에 듣고있는 회원들의 모습 충청남도 기념물 제 190호로 지정된 예학의 대가 김장생 선생의 생가는 구봉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주변 풍경이 다채롭다. 은농재는 김장생이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내려 왔을 때 이곳에 지내며 제자들과 학문을 연구하던 유서깊은곳으로 생가를 방문하게 되면 그때 당시 예법과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방문. 문화유적현장학습/ 서산문화원 참여자 김모씨는 “문화유적현장학습을 통해 과거 복무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고 말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문화가족들이 축제와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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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열어▲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공연 모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깊어가는 가을하늘을 교육구성원 모두가 야외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2022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를 10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초등 12교, 중등 16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창의적 감성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4인조 밴드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 ‘버스킹’ 형태의 연주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무대를 마련하여 음악에 대한 진로탐색과 문화적 소양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 공연 모습 10월 20일 첫 공연을 관람한 서동초 이00학생은 “TV나 동영상 등 간접적으로만 보던 밴드의 공연을 직접 바로 앞에서 친구들과 볼 수 있어 매우 기뻤으며, 평소 좋아하던 곡들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좋았다”라고 말하며 멋진 연주를 선사해준 연주자들에게 큰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 음악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우리의 건전한 대중가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음악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토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내년에도 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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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개최 (미술,시,사진 부문)('충남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 포스터)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오는 11월 18일까지‘제2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문화 공모전’참가 접수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와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의 화재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소방안전을 주제로 미술·창작시·사진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존‘제1회 충남 어르신 소방안전 미술대회’에서 창작시와 사진 분야가 추가되어 다양하게 소방안전과 관련된 자유로운 표현과 메시지 전달을 할 수 있게 됐다. 충남 도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시상은 총 55점(충남도지사상 10,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상 45)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활용 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공모전을 통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문화를 다방면으로 확산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어르신들이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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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서산 한우, 시민들의 가을철 입맛과 건강을 지킨다!▲ 제2회 서산 한우 페스티벌 포스터 전국 제일의 한우를 자랑하는 서산시가 서산 한우 육산 한마당 축제를 주제로 ‘제2회 서산 한우 페스티벌’을 10월 29일(토) 개최한다. 서산태안축산농협 서산축산종합센터 야외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산태안축협이 주최 및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태안축협은 전국 제일의 한우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조합원, 축산인, 시민과 함께하는 축산’이란 비전 아래 추진되는 이번 축제는 대면 행사로써 시민들에게 축산 공감형 체험활동 제공 및 서산 축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 및 할인, 축산인의 일체감 조성 및 자신감 함양, 축산 농가의 개량 의욕 고취 및 축산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농협 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사진=농협 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축제가 이뤄지는 행사장은 상설전시 8개, 체험 12개, 판매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설전시에서는 가축질병상담소를 갖추고 가축개량 홍보관, 축산기자재 홍보관 등을 마련한다. 체험행사에선 한우고기 시식회, 돼지고기 시식회, 벌꿀 및 화분 시식회, 승마체험까지 풍성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 공간에선 지역 특산물, 농산물이 판매된다. 축제는 민요 메들리 공연을 시작으로 도담 매직 마술공연, 서산 축산 OX퀴즈, 장화 멀리 던지기, 우유 빨리 마시기, 서산 한우 토크쇼, 일륜차 사료 포 나르기, 사료 포 오래들기, 서산한우 노래자랑, 서산 시민 콘서트, 서산 한우 콘서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날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1부 문화공연은 서산시민 콘서트로 17시부터 시작한다. 가수 장미희,나윤한,김보천,최정선,이재경이 무대를 꾸미며 2부 문화공연은 18시부터 시작돼 금잔디, 위일청, 우현정, 김종하, 장하온의 무대로 콘서트가 이뤄진다. 1등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 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제2회 서산 한우 페스티벌’을 통해 서산시가 흥겨운 페스티벌의 분위기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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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예술축전 사진 부문 우수상 수상한 충청남도▲사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 사진작가협회 소속 편선환 사무국장의 모습 2022 대한민국 예술축전(전국대표자대회)이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한국예총 울산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울산광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국예총 60주년 비전 선포식 및 전국 대표자 워크숍과 대한민국 예술부문 공로상을 시상하는 자리였다. 국악. 사진. 영화 부문 우수 시. 도 시상식에서 충청남도 사진작가협회 소속 편선환 사무국장이 사진 부문 우수상을 받아 8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하였다. 지난 8월 시. 도 예선전을 거쳐 14일 9명의 심사위원 심사결과 최우수 서울, 우수 충청남도 , 장려 울산시와 전라북도가 차지하였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지난 보령에서 개최된 세계 머드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1인당 3점으로 스토리가 있는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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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 축제에 참여중인 아이들 14일 서산시 중심상가에선 서산 시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 찼다. 다름 아닌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일원(구 진양 아케이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5시부터 시작해 20시까지 진행되었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가 주최하고 기획한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리마켓, 힐링 음악회, 로드패션쇼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 많은 시민들이 프리마켓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액세서리부터 음식,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프리마켓이 진행됐다 거리문화 축제는 15시부터 진행된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열렸다. 가수 장미희 씨의 신나는 버스킹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다. 서산시 그림 산책 갤러리와 아트 토픽 갤러리의 참여로 지역작가 이동 갤러리를 실시했으며 다타 마켓, 뚱냥 마켓이란 이름의 마켓을 진행해 서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 가수 장미희씨 18시부터 진행된 ‘힐링 음악회’는 가을에 딱 맞는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이어졌다. 하울림 통기타 앙상블, 리르 Rire앙상블, 정지용 색소폰, 쎄마 밸리댄스 서산 공연단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회를 선보였다. 가을밤을 물들인 ‘힐링 음악회’는 특히나 큰 호응을 받았다. ▲ 하울림 통기타 앙상블의 무대 ▲ 쎄마 밸리댄스 서산공연단의 공연 모습 이후 거리문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제2회 로드패션쇼’가 펼쳐졌다. 전문 모델은 물론 서산 시민들이 참석한 패션쇼로서 의미가 더욱 깊었던 패션쇼였다. 특히 기성복은 물론 한복 패션쇼, 시니어 모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패션을 아우르며 서산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로드패션쇼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로드패션쇼 무대 ▲ 로드패션쇼에 참석한 시민 키즈 모델 ▲ 로드패션쇼에 참여한 모델들 단체 사진 서산시 중심상가에서 펼쳐진 ‘2022 서산시 중심상가 거리문화 축제’의 이번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앞으로 서산시 중심상가의 번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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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서 펼쳐지는 제2회 로드패션쇼, 다채로움에 관객들 만석“서산시에서 패션쇼라고?” 14일 금요일, 서산시 중심상가에선 다채로운 패션쇼가 열렸다. 바로 제2회 로드패션쇼 현장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구도심의 활성화를 목표로 거리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가 바로 로드패션쇼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로드패션쇼는 지난 2019년 제1회 로드패션쇼를 개최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다행히 서산시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으면서 2022년 제2회 로드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었다. ▲ 시민들로 가득찬 로드패션쇼 무대 현장 모습 축제가 진행되는 서산시 중심상가는 패션과 귀금속, 공예 장인들이 어우러진 상점가로 충남 서북부 최고의 상권이었다. 하지만 신도시 개발로 인해 구도심이 되었고 이에 따라 상권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똘똘 뭉친 것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직접 거리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패션쇼를 위해 20곳이 협찬을 해 줄 정도로 상인들의 이번 축제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다. ▲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 시장의 모습 “이번 거리문화 축제와 로드패션쇼를 계기로 우리 서산시 중심상가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 최용순 회장 개회사 중) 이날 로드패션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앞으로 중심상가의 번영을 위해 이완섭 서산 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성일종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연희 도의원 · 이용국 도의원, 김용경 · 조동식 · 이경화 · 문수기 · 최동목 · 가선숙 · 안원기 시의원,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 방경태 서산시행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중심상가상인회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cbc충남방송 김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다. ▲ 로드패션쇼 무대에서 워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 ▲ 로드패션쇼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 특히 2019년 제1회 로드패션쇼부터 2022년 제2회 로드패션쇼까지 완성도 있는 무대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아임모델 김대희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 입어 중소도시에서도 멋진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었다.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로드패션쇼는 무엇보다 ‘서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패션쇼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전문모델은 물론 서산시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했고 특별히 이경화 ·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 키즈 모델, 주니어 모델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 ▲ 키즈 모델의 워킹 ▲ 주니어 모델의 워킹 모델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키즈부터 20대, 시니어 모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파워풀하고 우아한 워킹을 보여주었다. 모델의 멋진 워킹뿐만 아니라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특히 기성복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였던 한복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화 되어가는 중심상가 상권을 회복하여 엣 명성을 되찾으려는 상인들의 결의와 노력에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도심권 공동화와 상권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우리 시와 상인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엣 명성을 되찾자"라고 말했다. ▲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는 시니어 모델들 ▲ 패션쇼에 참석한 모델 단체사진 시민들은 행사 직전 나누어진 야광봉과 팔찌를 흔들며 로드패션쇼 내내 무대의 모델들을 환영했다. 7시를 넘어선 시간, 서산시 중심상가는 그야말로 많은 시민 인파로 가득 찼다. 서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제2회 로드패션쇼는 행사 내내 CBC충남방송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 맨 왼쪽부터 아임모델 김대희 대표,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 최용순 회장, CBC충남방송 김수정 아나운서 , 서산시 다님길협동조합 정관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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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주민자치회, 2022년 사업 현황 촘촘히 살핀다!(진 고개길 보행통로에서 미소 짓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 16일 주말 아침, 부춘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발걸음은 바쁘다. 부춘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도에 펼친 사업들에 대한 점검과 현황 확인을 하기 위해서다. 부춘동 주민자치회는 3개 분과에서 올해 2022년도 실시 사업으로 총 8개를 선정해 실시해왔다. 분과별로 선정한 2022년 사업으로는 총무분과는 어르신 장수 사진 찍기, 시부모 모시는 행복한 며느리, 아들 나들이, 다문화 가정 전통음식 체험 사업과 지역사회진흥분과는 야생화 단지 보식 및 관리, 옹벽 청소 및 도색, 골목길 가드닝 파티션 설치 사업을 그리고 교육문화분과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가구 돕기, 진고개길 보행 터널 단장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지역사회진흥분과의 야생화 단지 보식 및 관리 현황과 교육문화분과의 진고개길 보행 터널 단장 사업의 마무리 작업과 현장 점검 및 확인을 했다. (야생화 단지를 살펴보고 있는 부춘동 주민자치위원들) 특별히 주민자치회가 진행한 올해 8개 사업 중 야생화 단지 보식 및 관리 사업은 우리 지역의 명산 부춘산 둘레길 내에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 년 내내 보식 및 관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주민자치회는 시민들의 사랑을 외면할 수 없어 2023년도 사업으로도 선정,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부춘동 주민자치회 위원들) 부춘동 주민자치회는 현장 방문 후 2022년도 실시 사업 8개가 100% 완료됨을 확인했다. (부춘산 야생화 단지 보식 및 관리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 김영준 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 한 분 한 분이 '우리 지역의 일은 내 일이다' 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셨다. 그 덕분에 부춘동 주민자치회 2022년도 사업이 잘 마무리되었다"라며 "부춘동의 중심이 부춘동 주민자치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