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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size='4'>조한기 예비후보 교통공약 발표‘서산태안 교통혁명!’ </f…

조한기 서산·태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하 조한기 후보)는 12일 ‘서산태안 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16일 ‘의료서비스 강화’ 공약에 이은 두 번째 공약으로 조한기 후보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됐다.

기사입력 2020.02.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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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한기 서산·태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이하 조한기 후보)12서산태안 교통혁명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달 16의료서비스 강화공약에 이은 두 번째 공약으로 조한기 후보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됐다.

     

    조한기 후보는 오늘 약속드리는 공약들은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교통혁명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사업들이라고 포문을 열며 서산·태안 교통혁명을 가져올 청사진 여덟 가지를 제시했다.

     

    이날 조 후보가 공개한 교통혁명 공약은 서산태안 철도시대 개막 대산항 인입철도 조속 개설’, ‘내포철도 착수가로림 대교 건설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대산~당진 고속도로 대산나들목(IC) 설치 안면도 창기리~고남리 77번국도 4차로 확장공사 조기 완공 안면도 일주 해안도로 건설 상습 정체구간 도로 확충 등 8가지이다.

     

    조 후보가 첫 번째로 약속한 서산태안 대산항 인입철도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경제투어 당시 필요성을 강조한 사업으로 조 후보는 대산항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항만으로 철도가 없어 그동안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대산항에서 석문산단까지 잇는 대산항 인입철도가 만들어지면 새로운 동아시아 물류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산항 인입철도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서산과 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의 시발점으로 추후 물류 수송은 물론 해양과 내륙을 잇는 관광산업 발전도 꽤 할 수 있다.

     

     

    조 후보는 대산항 인입철도가 내년 상반기에 확정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자동으로 선정되는 만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시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 후보가 약속한 내포 철도는 내포에서 서산과 태안을 거쳐 안흥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로 서산, 태안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조 후보는 지난해 12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5차 국토종합계획내포철도 구축 검토가 포함된 만큼 내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착수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후보가 약속한 가로림 대교 건설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승인된 5차 국토종합계획에 담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로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차 국도·국지도 계획에도 포함됐다. 조 후보는 가로림만에 2.8km의 대교가 놓아지면 그동안 교통소외지역으로 남아있던 이원 원북 등 태안 북부 교통이 획기적으로 좋아져 서울까지 1시간이나 단축된다고 설명하며 올해 진행될 예비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다른 공약인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조 후보는 전국의 226개 지자체 중 고속도로가 없는 지역은 태안을 포함해 4곳에 불과하다그동안 소외받았던 태안에 반드시 고속도로를 놓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태안~세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산공항, 세종시, 내포신도시와도 상생 연계발전이 가능해 태안의 물류, 관광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후보는 태안~세종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5차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된 만큼 올해 연말 ‘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서선·태안의 교통 혁명 공약으로 서산공항 민항유치도 내걸었다. 조 후보는 충남 최초로 민항이 건설되면 서산태안 주민들과 당진 등 충남도민의 공항 이용시간이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대산항 인입철도와 함께 서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수년 째 지지부진 했으나, 기존 공군 비행단의 활주로를 활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좋고, 제주 제2공항 문제가 해결되면 탄력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차 국토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된 만큼 서둘러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조 후보는 2022년 착공예정인 대산~당진 고속도로에 대산나들목(IC)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난해 기획재정부 심의 시 대산나들목 설치가 빠졌는데, 대산IC가 실시설계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조한기 후보가 이날 공약으로 내건 안면도 창기리~고남리 77번국도 4차로 확장안면도 일주 해안도로 건설은 안면도의 숙원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꼽혀왔다.

     

    조 후보는 “‘창기리~고남리 77번국도 4차로 확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실시되는 만큼 2026년에 꼭 완공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꽃지 해변부터 천수만 해안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예산을 확실히 확보하여 안면도 일주 해안도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교통공약으로 조 후보는 상습 정체구간 도로 확충을 담았다. 이 공약에는 서산 대산 영탑리~대로리 국도29호 우회도로 신설 서산 대산 독곶리~대로리 국도38호선 확포장 추진 서산 갈산동~인지면 풍전리 국도대체우회도로 연장 서산 성연면 일람리~인지면 차리 국도대체우회도로 연장 태안 근흥면 두야리~신진도리 4차로 확장 태안 안면도 백사장사거리 입체교차로 신설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들이 담겼다.

     

    조 후보는 ·퇴근길 상습적인 정체로 주민들이 큰 불편과 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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