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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국제도시로 발돋음

부춘·동문1동 방문해 시민과 대화

기사입력 2024.0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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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서산시장은 하늘길·바닷길·땅길·철길의 사통팔달 서산을 부춘동동문1동민에게 강조했다.

     

    이 이장은 새해 시민과 대화를 진행하며 부춘동과 동문1동에 방문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①이완섭 서산시장이 24일 서산문화원에서 부춘동 주민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jpg

     

    8일 차를 맞은 24일에는 오전 서산문화원과 오후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각각 부춘동민 230여 명과 동문1동민 150여 명이 참석해 이 시장에 시정과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이 시장은 해미국제성지와 세계적인 축제가 될 해미읍성축제, 2025 아시아 조류 박람회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으로 서산시가 국제 도시임을 강조하며 하늘길 바닷길 땅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 확보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숙원이었던 충남 최초 서산공항이 우여곡절 끝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8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서산 지명이 들어간 첫 고속도로가 될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산에서 시작해 13개 시군이 연결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②이완섭 서산시장이 24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동문1동 주민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jpg

     

    이어 각 동민들은 수석지구 개발과 버스터미널 이원화, (가칭)초록광장 조성시 청사 신축국도29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확충자원회수시설 건설 등 굵직한 시정 사안에 대해 소통했다.

     

    오전 중 부춘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을 요청하는 부춘동 주민에게 이 시장은 시 청사를 이전함에 따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옮길 필요성이 있다며 시 청사가 새 입지로 이전한 후 현재 시 청사의 동별관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할 게획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동신아파트에서 문화회관을 잇는 보도블럭 교체실버빌요양원 도로변 옹벽 설치도로 방치 전동킥보드 관리 요청 등 건의사항들이 부춘동민들의 화두에 올랐다.

     

    오후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의 건립 진행상황을 질의한 동문1동 주민에게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4년까지 공사 준공 및 입주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또한 잠홍동 공동묘지 정비사업 관련 공공시설 조성서산동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상황온석동 변전소 이전 계획 여부 등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부춘동민 분들과 동문1동 분들이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이 가득했다며 이 열정으로 18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세척도의 자세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대화 쉬어가는 시간에 이 시장은 하모니카로 오빠생각과 꽃밭에서를 연주하고 주민들은 따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25일 동문2(오전), 수석동(오후26일 석남동(오전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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