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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 열어

지역의 중견기업 주)우진에서 500여 직원에 큰 호응 얻어

기사입력 2024.01.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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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힘 서산·태안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은 시간에 쫓기는 생산직 직장인을 위해 지난 8일 음암면 소재 주)우진(대표이사 서천석)을 찾아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진은 포크레인 암과 지게차 완성차를 생산하는 업체로 500여 직원에 연 매출 1000억 원을 넘는 중견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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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성일종 의원은 국가산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여러분께 반가운 인사와 더불어 의정 보고회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서정우 회장님과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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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서정우 회장은 산업전선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국가의 정치적 상황과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성일종 의원께 감사드리며, 이 시간을 통해 사회와 국가에 일익을 담당하는 산업 역군으로 긍지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의정 보고회에서 성 의원은 올해 국비 확보 성과를 정리하며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언론들이 제가 지역구 예산을 너무 과도하게 챙겼다.“ 비판까지 받았지만, "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이었다 " " 국회에서 10개 사업 171.3억원을 증액시켰고, 이 중 신규사업만 7개에 총사업비는 832.2억 원에 달한다 " 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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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성 의원은 " 지난해 926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서게 되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은 서울대병원 수준의 진료를 집 근처에서 받고 있다 " "2025년까지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에 총사업비 500억 원이 투입되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 병원이 완성될 것이며, 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곧 국회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 태안기업도시가 국제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 " 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근로자 박모씨는 먹고 사는 것 하고는 무관하다는 생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가져 본적이 없는데 이번 의정 보고회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문제와 정치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깨여 있는 시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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