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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인재양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 ‘밑그림’ 그린다

기사입력 2023.09.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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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착수보고회 모습4.jpg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인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시는 11일 중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서산시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지역산업 인재양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서산시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연구한다.

     

    1.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착수보고회 모습2.jpg

     

    시는 용역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과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등 분야별 인재양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참여기관과 관련 고교, 산업체 등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을 통해 작성된 보고서는 업무협약 참여기관, 지역 특성화과 편성 고교(서산중앙고, 서산공업고), 대산공단협의회 등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에 관련된 기관의 실무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1.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착수보고회 모습.jpg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인구감소 시대 행정의 역할”이라며, “이번 용역으로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취업을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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