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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그 길을 걷다”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상춘객과 어울림 한 마당
기사입력 2023.04.10 14:19
지난 8일 해미읍성 특설무대에서 충남예술진흥회(회장 김득배)는 2023 “그 길을 걷다” 걸어온 길 가야 할 길의 주제로 역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민요와 국악 전통무용 그리고 가요와 색소폰 연주 등으로 구성 된 공연은 해미천 벚꽃축제와 해미읍성 상춘객으로 가득 메운 특설무대는 호응의 박수와 함성으로 메아리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신현우, 천안예총회장 현남주, 홍성·예산 충남예술진흥회 지부장, 사)경서도창악회 서산지부 지부장 최정선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요 장미희·범일·신지호·나진·정하니, 전통무용 권광주, 색소폰 이서경, 민요 단비항·하담 소리패가 출연 1시간 30분간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장미희 가수의 사회로 진행했다.
김득배 충남예술진흥회 회장은 “벚꽃이 만개하여 해미를 물들이는 가운데 역사적인 명승지에서 상춘객과 주민들이 어우어져 공연을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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