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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연습실 개관기념 작은음악회 가져

지역주민과 문화소외계층 찾아 다양한 공연계획 밝혀

기사입력 2023.03.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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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립합창단(단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이 창단 10년 만에 전용 연습실을 동문동 소재 고운빌딩 내에 연습실을 마련하고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 30일 서산시립합창단이 동문동 소대 고운빌딩 내에 연습실을 조성하고 개관기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JPG

     

    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서산시립합창단원, 관련 단체 관련자들이 참석했으며, 주민들도 초청해 함께 개관을 기념했다.

     

    음악회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연습실을 소개한 후 2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바람이 오면’, ‘Dies Irae’, ‘아름다운 나라등의 연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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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우리 시의 합창단이 이렇게 수준이 높은지 처음 알게 되었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합창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발전을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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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형일 서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그동안 전용 연습실이 없어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연습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상설 음악회,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립합창단 전용 연습실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라며 합창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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