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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가결

기사입력 2023.02.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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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김맹호 의장이 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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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의회를 이끌어나가는 김맹호 의장.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서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가 종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외 2건 (안원기 의원서산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서산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서산시 농산물 이용 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안동석 의원서산시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수의 의원등 총 14개는 원안 가결됐다.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은 재적의원 14명 중 찬성 7반대 6기권 1명으로 부결됐다.

    3일간의 임시회에서는 2건의 결의안이 채택됐는데안원기 이원이 대표 발의한 농사용 전기요금 합리적 조정 및 정부지원 촉구 결의안과 이경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석사 관음보살좌상 소유권 회복 촉구 결의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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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김맹호 의장이 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김맹호 의장은 의원 간 논쟁이 시민들의 눈에는 싸움으로 보일 수 있지만이런 과정은 시민들을 위한 열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맹호 의장의 발언 전문이다.

     

    시의회는 의원정책간담회 및 전체의원회의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으며 때론 집행부와도의원 간에도 강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하며 현실에 맞는 지혜로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지만 일반 시민들의 눈에는 맨날 싸움질만 하는 것으로 보실 수도 있다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모두 시민들을 위한 열정이라 생각해주시고 열띤 토론을 통해 합의하여 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한다우리 서산시의회 14명의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자로서 소속 정당의 의사에 기속되지 아니하고 양심에 따라 투표하여 오직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불편해 하는 것은 무엇인지또 이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인지를 상호 협치로서 고민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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