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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 사업 진행하는 동문1동

기사입력 2023.02.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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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19%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동문1동에서 어르신 맞춤 사업이 진행됩니다.

     

    이완섭 시장은 8일 오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동문1동 시민과 대화를 열고 시민 질의에 답했습니다.

     

    동문1동 주민들의 관심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사항이었습니다.

     

    영진훼미리 아파트 앞은 어르신들의 통행이 잦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미끄럼방지 포장이 되어있지 않고 안내판이 부족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미끄럼방지 포장은 올해 안에 완료할 수 있지만, 단속카메라 설치는 선정 과정을 거쳐야 해 2024년 사업대상지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경찰서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온석동 게이트볼장이 노후되어 바닥이 매끄럽지 않고, 간이화장실마저 낙후되어 원활한 사용이 어렵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볼장 바닥을 정비하고 화장실을 새로 설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시장은 건강상담과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도 연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동문1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질 전망입니다.

     

    동문1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문화생활 등 삶의 질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CBC뉴스 나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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