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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주민자치회, 5월 정기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0.05.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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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읍주민자치회는 11일 대산읍커뮤니티센터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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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진 대산읍주민자치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5월 정기총회에서는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 추진의 건, 대산읍주민자치회 행복마을학교(가칭) 개설의 건, 사무국장 채용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5월 정기회의에는 43명의 대산읍 주민자치회 고문 및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광일 대산읍장,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 신상인 대산읍노인회장, 김영호 고문 등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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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일 대산읍장은 최근 대산읍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과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등 어려운 일들로 걱정이 많았다며 오늘 정기총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한 대산읍주민자치회 위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은 대산읍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이 지친 읍민들을 위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대산읍주민자치회가 대산읍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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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5월 총회에서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프로젝트에 벌천포 인근 마을이 핵심적인 중심지역으로 선점되기 위한 선제적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되는 ‘2020 마을 미술 프로젝트 공모의 건에 대한 심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관내 초,중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할 수 있는 대산읍주민자치회 행복마을학교(가칭) 개설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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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기진 회장은 2020 신년음악회 결산을 비롯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후속지원 확정 및 교부, 2020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설현황에 대해 보고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산읍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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