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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선도하는 지방정부 논의

기사입력 2022.02.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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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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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회의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전국 53개 회원 지방정부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클레이 한국회원도시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글로벌 행동으로서 SDGs 액션 캠페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레이스투제로 캠페인, 2022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대한 설명과 지방정부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 2.jpg

     

    이어 진행된 사업결산 보고와 계획에서는 ▲2021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활용법 등과 함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는 지방정부와 국제사회 간 연계활동을 확대추진하고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클레이(ICLEI)는 국제사회와 연계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130개국 2,500개 지방정부가 활동하고 있다.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 1.jpg

     

    한국사무소는 2002년 처음 설립돼 현재 당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가입해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후에너지,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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