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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꽃 예술인들의 장 ‘태안예술제’ 비대면 개최

코로나 속 침체된 예술의 활기를 되찾아 줄 태안예술제, 25일 오후4시 비대면 개최

기사입력 2021.10.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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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 내 문화예술인들의 잔치인 ‘제14회 태안예술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 주최로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예술제 포스터 (4).jpg


    비대면 예술제의 진행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위험으로 공연의 기회가 적어진 문화예술인들과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어진 지역민 모두를 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태안군이 후원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가 주최하는 태안예술제는 각 분야의 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만들고 지역을 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는 연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예총 태안지회(회장 문연식)는 6개협회(국악,문인,미술,연예,음악,사진)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안의 문화예술진흥 활동에 전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한국예총 태안지회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명시된 문화예술 행정의 권장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들에게 고급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예술 단체 활동지원과 회원의 권익옹호를 통해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태안예술제는 한국음악협회 태안지부의 ‘태안신포니에타’의 기악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 색소폰 연주, 민요, 댄스 등 총 7팀이 각자의 무대를 선보이는 본행사가 시작된다.


    이번 태안예술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되지만 유튜브 서산태안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서산태안방송/featured

     

    이밖에도 미술•문인•사진작가 협회의 작품들이 태안군청 로비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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