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산시 서산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한용상 지회장)는 제21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지회 회원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김양평,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오대근, 안원기 시의원, 김택준 전 서산경찰서장, 도지회임원, 도내지부장, 도 대의원을 비롯한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편선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2020 영예의 사진 문화상에는 아산지부 김원희 씨가 수상했고 우수작품상에는 서산지부 조용효 씨 외 김연우, 이윤하, 정진석, 손희선, 안권식, 인대경, 장계성, 신동우, 윤연화, 조필호, 정인호, 정중훈, 임혜숙이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200여 잠의 많은 작품들을 출품하여 전시실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한용상 지회장은 “코로나19가 다시 감염률이 높아지면서 여려 가지 어려움과 사회적 불안을 가중하 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충남회원전을 갖게 되었다며 이 와중에서도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들을 출품해줘서 많은 사진 동호인들과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며 또한 작품을 통해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마음의 평온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