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청년회의소(법인장 이용길)에서 위탁 운영하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유경)는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균형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2일(목)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연대를 통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을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를 통해 효율적 상호 연계 강화와 청소년 상담 서비스 지원·집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협의했으며, 정보교환을 통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유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센터의 역할을 고취하며 상담과 집단 프로그램 운영 지원, 다양한 예방 활동 등을 전개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