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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조한기 예비후보 대변인,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선거법 위반 수사 촉구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4월 10일 압도적 축제의 장” 발언

기사입력 2024.03.0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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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서산장학재단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이 한 발언에 대해 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후보 측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맹공격하고 나섰다.

     

     김맹호 의장은 축사에서 “4월 10일 압도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한기 후보 측 조정상 대변인은 “해당 발언의 의도가 너무 명백하다”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특정인을 위한 정치놀음에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변인은 또 “장학재단을 설립한 고 성완종 회장의 숭고한 뜻이 훼손당해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평은 선관위와 경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 촉구로 끝맺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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