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태안군이 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수산물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2억4천만 원(도비25%,군비25%,자담50%)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수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오는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국내유통 및 해외수출 한 건당 유통비의50%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충청남도의 벼 직파재배 확산 정책에 따라 벼 직파재배 관련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지원 품목은 직파재배 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농자재로 △종자 코팅제 △제초제 △물꼬 △도복경감제 등이다. 신청 대상은 10아르(a)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
충남 서산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시작해 올해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스마트농업(딸기)반 두 과정으로 총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4월부터10월까지 총18회80시간 운영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생강,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쪽파,배추,무 등 경제작물 ...
충남도는 연근해 어업 생산량 및 생산액 증대를 위해 253억원을 투입하는 수산자원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행계획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이용 체계 구축’ 실현을 위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 9만 4600톤, 생산액 5384억원이 목표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0%씩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8만 6428톤, 생산액은 4895억원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4개 전략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4개 전략은 ...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하위협력사가 원청에서 거래대금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상생결제’ 시스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협력사와 소통했다. 서부발전은3월7일(목)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중기부,금호건설 등8개 협력사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선 원영준 중기부 실장과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협력사 임원들이 상생결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누고 민원 등을 공유했다. 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서부발전)의 거래대금을 하위협력사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고품질 다수확 고구마 생산을 위해 정식 전 우량종순 생산용 고구마 육묘 방법을 안내했다. 고구마를 재배할 때는 묘상에서 좋은 싹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해 싹의 생육에 적합한 묘상 환경조건을 조성해야 한다. 묘상 환경은 싹트는 기간에는 33∼35℃를 유지하고 싹이 튼 후에는 23∼25℃를 유지하는 것이 싹 생장에 알맞다. 또 상토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수분 증발 및 온도 관리를 위해 비닐 및 보온덮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충남 서산시가5일 쌀 공급의 적정한 수준 유지를 위해 쌀 적정 생산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쌀 적정생산 대책은 벼의 재배 면적을 줄여 쌀값을 안정시키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벼 이외 작물 또는 전략 작물 재배 시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등 농업관련 단체장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선제적인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논 활용체계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등에 의견을 모았다.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물메기로 잘 알려진 꼼치 품종의 자원회복을 위해 부화자어 2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류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지난달 초부터 말까지 4차례에 걸쳐 대천항 인근 해역에서 진행됐다. 꼼치는 겨울철 대표 소득 품종이며, 1년생 어류로 성장이 빨라 자원조성 효과가 높은 품종이다. 문제는 산란기인 12-3월 연안으로 이동해 해조류 등 부착 기질에 산란하는 특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