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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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산단 악취 분야 합동점검충남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간 대산산단 악취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산산단 주요 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하며, 서산시 충청남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배출시설 적정신고 여부 ▲행정처분(개선명령) 중인 사업장 시설개선 진척사항 확인 및 조치이행 촉구 ▲원유저장시설 및 이송공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 점검 ▲필요시 악취배출시설 악취포집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산단 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대산 주요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악취포집차량을 배치해 악취를 실시간 감시하는 등 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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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은 철새에게 양보해 주세요!충남 서산시가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서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사업’은 볏짚존치 사업과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된다. 볏짚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존치해 철새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무논 조성은 벼 수확 후 논에 물을 가둬 철새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이며, 희망자는 직불금확인서 등 경작확인 서류와 통장과 도장을 지참해 서산버드랜드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휴관일로 접수하지 않는다. 계약자는 벼 수확 후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계약을 이행해야하며, 계약금은 계약체결 후 100% 선금 지급된다. 단, 계약 미 이행시 선급금은 회수 조치하며, 다음 연도 사업참여가 제한된다. 천수만 지역은 매년 200여 종, 15만 개체 이상의 야생조류가 관찰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다. 올해 3월 천수만 지역에서 하루 동안 흑두루미 1만 개체가 넘게 관찰되기도 했으며, 흑두루미를 포함한 큰기러기, 황새, 독수리 등 다른 법정보호종들도 많이 관찰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보호종을 포함한 겨울철 철새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에 도래하는 철새 보호는 시민들의 참여가 없으면 불가능한 사업”이라며, “철새와 농민들의 공존에 대해 지역 농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철새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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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폐기물 처리시설’행정소송 승소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28일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와의 폐기물처리시설(이하 ‘소각시설’) 고시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4개소의 타당성을 조사 하고 입지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조사보고서를 참고해 양대동 827, 828번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시는 2017년 12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종 후보지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 결정 고시를 했다. 반대위는 입지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서산시가 조사보고서를 고의로 허위․조작했다’는 의혹을 품고 2019년 8월 대전지방법원에 ‘고시처분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 2021년 9월 1심 판결과 2022년 4월 2심 판결은 ‘서산시의 조사보고서 고의 허위‧조작’의 내용 전부에 대해 ‘이유 없다’는 의견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으며, 반대위는 이에 불복해 지난 5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최종적으로 지난 7월 28일 대법원이 상고 이유에 대해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을 내림으로써 2019년부터 시작된 법정 공방이 3년 만에 끝났다. ‘심리불속행기각’은 원고가 주장하는 상고 이유가 ‘이유 없음’이 명백한 경우,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및 제5조에 따라 본안 심리 없이 기각하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반대위에서 지난 3년간 주장해온 입지타당성 조사보고서의 허위․조작 주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확정됐다. 한편, 반대위는 ‘서산시가 조사보고서를 고의로 허위‧조작했다’는 주장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시청 광장 앞 인도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중에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대법원 판결로 소각시설 입지 추진 절차의 적법성이 인정된 것인 만큼 그동안 잘못된 정보로 발생 된 갈등과 오해가 하루 속히 해소되길 기대하며, 이제는 안전한 소각시설 설치에 온 힘을 기울일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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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환경교육대학 개강식’ 개최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한서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에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ESG’에 대해 공개특강을 진행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친환경 디저트 만들기 ▲에코엔티어링 ▲리폼 자수공예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쓰담달리기 등 환경과 연계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고 재료비만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환경교육대학을 통해 생활 속 환경실천을 전파할 수 있는 그린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에서 확인하거나 서산문화복지센터(☎041-660-0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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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대학 수강생 선착순 모집충남 서산시가 시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 10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친환경 디저트 만들기 ▲에코엔티어링 ▲리폼 자수공예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쓰담달리기 등 분야별로 연계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서산시 거주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한 개의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에서 확인하거나 서산문화복지센터(☎041-660-0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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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대학 수강생 선착순 모집충남 서산시가 시민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환경교육대학 수강생을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강하는 서산시 환경교육대학은 7월 21일 10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 시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환경(Enviro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주제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교육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친환경 디저트 만들기 ▲에코엔티어링 ▲리폼 자수공예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쓰담달리기 등 분야별로 연계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 서산시 거주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한 개의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eosancwc.or.kr)에서 확인하거나 서산문화복지센터(☎041-660-0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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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5개국 청소년 온라인 쿡방 교류전충남도는 9일 지난 두 달간 진행한 북방 5개국 청소년 온라인 쿡방 교류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 참여한 국가들은 올해 한국과 수교 3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5개국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해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며 이국의 음식문화를 주제로 소통했다.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으며, 회차마다 요리 시연과 함께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청소년들의 생활상을 실시간 중계해 참여한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였다. 이날 폐막식에서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교류전이 미래의 주역인 각국 청소년이 서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상반기에도 도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유학생 지방외교회의’ 등을 추진하고 국가외교를 보완하는 지방외교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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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변경 홍보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홍보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출퇴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근무 시작을 오전 4시에서 오전 6시로 조정했다. 또한, 일반종량제봉투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오후 8시~오전 5시까지로 변경했다. 시는 변경된 쓰레기 배출 시간을 홍보해 ‘낮 시간’ 쓰레기 없는 환경을 조성코자 다방안 홍보를 시작했다. 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홍보문을 시내버스 앞에 부착해 노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불법투기 감시단 4명을 동 지역에 투입해 변경된 쓰레기 배출시간과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것을 홍보토록 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을 준수하고,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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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 건설기계 엔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지원충남 서산시가 11월까지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6억여 원을 들여 엔진 교체 36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2대를 지원한다. 엔진 교체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 엔진의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저감장치(DPF) 지원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차 중 배출허용기준 적용 덤프트럭이다. 두 사업 모두 서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건설기계여야 하며,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엔진 종류 및 규격에 따라 936만 원에서 최대 2035만 원, 저감장치는 종류에 따라 최대 729만 원으로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후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탈거 및 등록말소 시 사용 기간별 지원금을 회수한다. 사업 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거나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환경생태과(041-660-2158)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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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교육도시로 힘찬 도약충남 서산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 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 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 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와 가래울 마을에서 생물다양성 가치 찾기 운동, 7일 지속가능발전교육, 8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환경사랑 트레킹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10일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환경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가정과 상가 등 대상 온실가스 진단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청지천·해미천 치어방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도비마을 숲 관찰 및 환경 정화,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어르신아카데미 환경교육 특강, 각급 학교 환경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 환경 중점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환경교육 시행 등 다양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