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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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77호선 개통 기념’ 태안군, 보령시와 ‘교차관광’ 나선다!태안과 보령을 잇는 역사적인 국도77호선 개통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과 보령시가 이를 기념해 특별한 ‘교차관광’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은 국도77호선 개통식이 열리는 11월 30일 고남면 영목항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차관광 기념행사 및 ‘태안-보령 시티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저터널 준공으로 마침내 완성되는 국도77호선 개통을 기념하고 태안·보령 간 관광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과 보령시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벤트다. 30일 오후 열리는 개통식에 앞서 같은날 오전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태안군과 보령시 소속 투어버스가 투어객 각 35명을 태우고 고남패총박물관과 대천해수욕장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태안발(發) 투어버스는 1750m 길이의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원산도해수욕장에 다다른 뒤 6927m의 해저터널을 지나 보령시의 개화예술공원, 무궁화수목원을 둘러보게 되며, 보령발 투어버스는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태안군의 만리포전망타워, 뭍닭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꽃지해안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태안군과 보령시 투어객들이 새로이 열린 국도77호선을 타고 서로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태안군과 보령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양 지자체는 지난 5월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으며,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영목항, 원산도, 천수만권역 관광코스 및 연계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등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도77호선의 마지막 공정인 보령 해저터널은 현재 차로 도색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 완전 개통 시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강화돼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군은 고남과 안면지역을 새로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관광개발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2일 영목마을 특화개발 사업 준공을 통해 남부권 신 관문인 영목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내년 6월까지 51m 높이의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도77호선 개통은 태안군과 보령시가 상생하는 관광 대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실제적인 대안 연구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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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각종 체육대회 활기서산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를 재개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파크골프협회(회장 민병석)는 지난 13일 제6회 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했다. 선수 및 보조인원 3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백신2차 접종 완료자로 참가자격을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됐다. 또한 전국단위 대회도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산시테니스협회(회장 전현섭)는“제18회 서산시장배 서산6쪽마늘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지난 6일, 11일~14일까지 5일간 서산종합운동장 테니스장, 한화테니스구장에서 개최해 전국 640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였고, 서산시축구협회(회장 안상환)는 “제5회 서산시장배 뜸부기쌀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지난 13~14일에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유소년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선수 및 관계자의 백신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함성 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각종 체육대회와 행사들이 취소됐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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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K3승격 플레이오프 통과!2021시즌 K4리그 3위팀 당진시민축구단은 K3승격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지난 14일(일) 오후2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K4 4위 충주시민축구단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무승부만 해도 K3 조건부 승격을 하게되는 당진시민축구단은 1:1 무승부로 K3 김포FC의 K2 승격이 마무리되면 K3 자동승격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현재 김포FC의 K2 참여가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 프로축구연맹 이사회 결정만 남겨둔 상태여서 당진시민축구단의 K3 승격은 기정사실화 되었다. 창단과 함께 K4에 출전한 당진시민축구단은 창단과 함께 많은 최초와 최고의 타이틀을 써내려 왔다. 창단 7연승과 창단팀 첫해 K3 승격, 그리고 K2이상의 홈관중으로 이날 결정전에서도 1,200여명 홈팬의 열정적인 응원을 이끌어 냈다. 홈팬의 열정어린 응원에 보답하듯 당진시민축구단은 선취골을 내어줌에도 불구하고 강한 정신력으로 충주시민축구단은 압도하여 곧바로 동점골로 응수하는 저력을 발휘하였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단연 동점골을 넣은 이인규(11번)선수였다. 또한 결정적인 선방을 이어온 이인수(21번)선수 등 모든 선수가 충분한 역할을 함으로써 새로운 역사에 함께하였다. 이제 당진시민축구단은 1년여 대장정을 함께한 선수들과 1주일간의 마무리 훈련을 끝으로 2022시즌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2022시즌 K3팀으로 당진시민축구단의 모습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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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마라톤’ 세상에 없던 길 달린다보령∼태안 간 국도77호와 연결된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2021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가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남도는 13일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에 양승조 지사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마라톤을 함께 뛰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도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마라톤대회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충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 참가 인원은 코스별로 △하프 732명 △10㎞ 932명 △5㎞ 2454명 등 총 4118명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했다. 마라톤 코스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보령시 일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대회 취지에 맞게 보령해저터널을 편도 200m가량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회 참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자로 제한했으며, 현장에서 증명서류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참가를 통제했다. 또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발열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양 지사는 개회식을 마치고 5㎞ 코스에 참가해 마라톤 참가자들과 발을 맞췄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금까지 세상에 없던 길,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에 여러분의 발자국이 새겨질 것”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도의 의지와 도민의 염원을 품고 있는 보령해저터널과 77번 국도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서해안 신성장동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통을 앞둔 보령해저터널은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수심 80m에 건설한 6927m 길이의 터널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이자 국내 최장 길이의 해저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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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에 단풍이 물들다!울긋불긋한 단풍이 스며든 충남 서산시 팔봉산에서 시민들이 가을빛 풍경을 즐기며 등산 하고 있다. 팔봉산은 8개의 봉우리로 이뤄진 산으로, 서해안의 차진 갯벌과 바다를 굽어볼 수 있는 산이다. 산세가 낮고 풍경이 아름다워 산객(山客)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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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중심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향연!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축제들이 개최된다. 군은 오는 13일 하루간 원북면 신두리에 위치한 해안사구에서 ‘2021년 대한민국 사구 축제’가,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제7회 솔향기길 축제’가 각각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신두사구의 천연기념물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사구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탐방 및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생태학습의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및 전통 연날리기와 더불어 생태탐방로 4km를 걷는 ‘해안사구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모래 깃대지키기 게임, 소똥구리 굴리기 게임, 샌드아트 강연 및 체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의 경우 사전접수 외에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곰솔림과 억새를 관람하며 걸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 중 주행사장 부스 및 사구 일원에서는 △해안사구 사진 전시 △사구 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사구생물 모래찍기 놀이 △사구센터 영상물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솔향기길 축제도 관심을 모은다. 솔향기길 축제는 2007년 유류피해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가 담긴 ‘명품 산책로’ 솔향기길에서 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올해는 ‘무한절경’이라는 주제 아래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13일에는 무용 등 각종 공연을 비롯해 ‘해와송(누워서 자라는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어르신 선발대회’ 등 색다르면서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13일 이후에는 솔향기길 축제 홈페이지와 각종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솔향기 국제 아트 레지던시’와 ‘프리 트레킹’, ‘해와송 스토리텔링’, ‘영상·사진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솔향기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차윤선)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가 아름다운 솔향기길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9일까지 원북면에서 열리는 태안국화 전시회에 이어 오는 13일에 동시 개최되는 사구 축제와 솔향기길 축제를 통해 태안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고운 모래사구와 푸르른 가을 산책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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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종합 준우승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감독 박민호)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17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전결과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첫날 C-1 2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41.09초),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40.556초), 같은 경기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42.178초)을 차지했다. 4일에는 C-1 500m에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1분58.5초), C-2 10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은메달(3분55.5초)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C-2 5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1분51.5초)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감사하다 ”며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으며, 서령고 카누부도 남자고등부에서 종합 준우승을 하며 함께 시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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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에서!”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지지 협약’을 맺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0월 29일 경북도립대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총장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유치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유치 추진 과정을 공유했으며, 총장협의회와 함께 충청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공동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대학 스포츠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회의 한 축인 대학이 힘을 보탠다면 대회 유치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3년 1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내년 1월 1차 관문인 예비 후보도시 선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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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 잇는 온라인 문화축제 연다충남도는 29∼31일 3일간 지역 전통문화 활성화와 무형문화재 가치 확산을 위한 ‘제1회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도와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 맥을 잇는 사람들’을 주제로 하며, 집합 행사 없이 비대면 온라인 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삶의 지혜가 담긴 작품 전시, 과거와 현재의 교감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예술 공연 등을 선보여 지속 가능한 전통의 가치를 전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도 무형문화재 55개 종목 중 기능 분야 24개 종목과 19개 예능 분야 종목이 참여한다. 무형문화재 기능 분야 작품 온라인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하고, 예능 분야 공연은 29∼31일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금산 농바우끄시기 등 19개 공연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전면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축제 참여는 충남문화재단,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예술 작품과 공연을 통해 특별한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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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서산종합예술제 개최서산시 지역예술인들의 큰 잔치인 제21회 서산종합예술제가 11월 5일부터 3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사) 한국 예총 서산지회(회장 한용상)와 7개 회원단체가 함께하는 제21회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종합예술제는 (미술. 국악. 사진. 음악. 연극. 연예. 문인) 지부가 함께하며 5일부터 (미술. 사진. 문인) 전시회를 시작으로 6일에는 제11회 윤석중 동요제를 시작으로 합창제 개막식과 개막 공연으로 극단 둥지가 준비한 연극 공연 (꽃잎은 흩날리고)국악과 함께 협연한 공연으로 준비한다. 7일에는 국악한마당 춤사랑예술단 정기발표회 연극 공연과 음악협회 정기공연도 함께한다. 이번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온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준비한 예술 활동 결과물을 발표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공연도 함께하여 삶의 질 향상과 잠시나마 시민들의 위로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여 주고 예술인들의 저변 확대로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에 개최하는 예술제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시민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일부 행사는 sbc서산방송 you tube 생방송과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