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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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몽유도원도 반환 촉구 결의안' 채택충남 서산시의회는 16일 제 271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에서 몽유도원도 반환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안원기 의원은 “몽유도원도는 임진왜란의 혼란을 틈타 일본으로 불법반출된 명백한 우리 문화재로 우리민족의 고유정체성을 담은 문화유산으로 반드시 반환되어야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몽유도원도는 일본 나라현 덴리시 덴리대박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에 흩어져있는 우리 문화유산은 25개국에 약 21만 4천여 점으로, 이중 44퍼센트가 일본에 남아있다. 해방이후에 반환된 우리 문화유산은 1만여 점에 불과하다. 1991년 일본 덴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산시는 몽유도원도의 반환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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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 제31차 정기총회 개최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남도지회(한용상)지회장은 2월12일(토)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도내14개지부 대의원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 하였다. 이날 총회 안건은 2021년도 예산결산(안) 승인과 임원선출 2022년도 사업계획 인준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1월26일 지회장 후보자 등록결과 현 지회장(한용상)과 천안지부 소속 조현길(지부장)등록하여 투표결과 현 지회장 한용상 후보가 당선 됬다 감사 선출에 있어서는 아산지부 손용희 홍성지부 신용식씨를 참석한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임하였다. 새로 선임된 지회장 한용상(서산지부) 부지회장 최정규(보령지부)최근태 공주지부) 이종석(홍성지부)3명을 선인하고 인준을 받았다. 당선자의 임기는 당선일로부터 4년 임기로 시작된다. 현재 충남도에는 14개지부에 4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새로 당선된 지회장은 충남도지회 제9대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진예술활동을 할 수 없는 아쉬움에 연임을 선택하고 매사에 깔끔한 업무처리를 통하여 회원들로 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왔으며 앞으로도 회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연을 통하여 사진예술인 저변확대와 충남지회의 위상과 회원권익 보호에 앞장 서고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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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토 평화서밋 구국 구세 충청남도 희망전진대회 성료"2월13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 몬드 홀 에서 강대국들의 패권경쟁이 격화하고 동북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세계 157개국의 전·현직 정상과 종교계, 경제계, 언론계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공동 조직위원장 :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와 대한민국 국회의원 회관, 청심평화월드 센터에서 3원 온라인 생중계로 ‘2022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을 개최했다. 특히, 2월13일에는 전국적으로 충남을 비롯한 14개 광역시도별 한반도 평화서밋 구국구세 희방전진대회도 일제히 개최했다. 충청남도에서는 2월13일 오전9시부터 온양관광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서밋 충청남도 구국 구세 희방전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진권 아산가정교회 목사의 개회에 이어서, 평화기원 합수식, 반기문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중앙무대 온라인 영상 생중계), 옥윤호 공동위원장의 대회사, 김재봉 공동위원장의 환영사, 이명수 국회의원 축사, 5명의 시장군수 영상축사, 결의식,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는 코로나 오미크론의 대확산을 고려하여 충청남도 12개 시군구에서 99명의 지도자들이 현장 참석을 하고, 5만 8천 여명의 지도자와 도민들이 온라인 시청을 했다. 한반도 평화서밋 조직위원회는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세계일보, 미국 워싱턴타임스, 일본 세카이닛포로 구성됐고,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2월11일에 열린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에 훈센 캄보디아 총리, 마이크 펜스 제 48대 미국 부통령, 스티븐 하퍼 제 22대 캐나다수상, 짐 로저스 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정상급 귀빈들이 다수 참석했다. 한학자 총재 한반도 평화서밋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과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11일 서울 잠실과 여의도 국회, 일본을 연결해 3원 중계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북 공동수교 157개국 국가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평화서밋은 지속가능한 세계평화 실현과 한반도 통일을 향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지 기반 확대를 위해 환경·기후·교육·윤리·절대가치·안보 등의 다양한 의제가 다뤄진다. 행사는 정부 방역지침 준수하에 진행되며, 온라인을 통해 16개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 개회식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 환영사, 마이크 펜스 제 48대 미국 부통령과 짐 로저스 회장의 기조연설, 그리고, 동일한 시간대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국회의원회관에서 뉴트 깅그리치 전 미 하원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개회식에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과 스티븐 하퍼 전 캐나다 총리,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 에후드 올메르트 전 이스라엘 총리 등 세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훈 센 총리 훈 센 총리는 환영사에서 “평화서밋은 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를 위해 100여 개국의 리더가 모인 자리”라며 “이 자리를 통해 한반도와 관계국들이 평화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개발해야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화상으로 축사를 보낸 깅리치 전 의장은 “UPF가 제시한 비전은 한반도 평화의 중요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며 “이 자리의 통해 전 세계의 연대와 평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펜스 전 부통령 펜스 전 부통령은 개막식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의 탱크가 즐비하고, 중국 항공기가 대만 상공을 무단 침입하는 지금의 정세는 위협적이라 생각한다”면서 “그럼에도 미국은 자유를 수호하고 한국인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은 7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반도 자유수호에 대한 지지 의사가 변함없다”며 “한반도의 평화 실현을 바라며, 평화서밋에서 그 희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5회 선학평화상 시상식’,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는 14일에는 ‘제4회 THINK TANK(싱크탱크) 2022 포럼’을 개최한다. 윤영호 공동실행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신통일한국 비전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대륙단위 서밋을 개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밋을 출발로 평화통일을 위한 프로젝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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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시설 71개 사업 1129억 투입충남도는 국민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체육진흥시설 확충 71개 사업에 1129억 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 사업은 체육진흥시설 지원, 생활 SOC 공모, 도비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충남스포츠센터 충남스포츠센터 투입 사업비는 국비 138억 9300만 원, 국민체육진흥기금 104억 9950만 원, 도비 182억 8600만 원, 시군비 702억 3300만 원 등 총 1129억 원이다. 세부 사업은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종목별 실내체육 및 운동장 체육시설 건립․조성 18개소 △노인건강체육시설 조성 등 3개소 △국민체육센터 건립 12개소 △다목적체육관 건립 1개소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9개소 △도민체육대회 시설 보수․보강 2개소 △소규모 생활체육시설 보수․보강 23개소 등이다. 충남스포츠센터는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에 475억 원을 투입, 내년 5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이 센터에는 국제 규격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통합운영센터 등이 들어선다. 도는 충남스포츠센터가 문을 열면, 충남 체육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주민은 물론, 향후 이전할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문화와 여가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격 체육문화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목별 실내체육 및 운동장 체육시설 사업에는 △공주 전천후 실내풋살장 건립 △보령 수영장 건립 △서산 족구장 조성 △논산 시민생활체육시설 조성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서천 생활체육관 건립 △홍성 결성야구장 조성 △예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등이 있다. 노인건강체육시설 지원 사업으로는 △보령 파크골프장 조성 △아산 게이트볼장 보수 △당진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 등을 추진한다. 국민체육센터는 아산과 서천, 공주, 보령, 당진, 부여, 예산 등에 일반형 2개소, 장애인형 5개소, 근린생활형 5개소 등을 건립한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는 △천안 중앙동 게이트볼장 외벽 교체 △보령 종합경기장 노후시설 개보수 △예산 무한천 체육공원 축구장 개선 등이 있다. 노태현 도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반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 모두가 건강을 높일 수 있도록 각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과장은 또 “앞으로 진행될 정부 공모 사업에도 철저히 대응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더 많은 사업비가 투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올해 공공체육 개보수 지원 사업 추가 공모에 13개 사업 56억 5300만 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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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세계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1번지 위상 뽐내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천수만 세계 철새도래지에서 운영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생태관광 1번지로의 위상을 드높였다. 10일 시에 따르면 주민들과 함께 운영한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Eco-Cook 여행’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는데 이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에 주민 참여를 적극 이끌어 낸 결과다. 특히, 주민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인식 개선을 위해 역량 강화교육을 열고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전국 최초 실시해 시민에게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한 것이 톡톡한 역할을 했다. 또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프로그램 참가비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줘 현지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얻었다. 민․관이 협력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반영해 진취적으로 생태관광 사업을 펼친 것이 천수만 철새도래지 생태관광 인기에 크게 기여했단 평이다. 올해도 시는 흑두루미 등 다양한 철새 탐조 투어, 생태자원 조사 체험 등 주민이 주도하는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관광 참여자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은 경제적 이익을 얻는 생태관광이 선순환되도록 주민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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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 개최한반도 평화서밋 충남 조직위원회(위원장 옥윤호)는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를 “한반도 평화정착과 신통일한국을 향한 새로운 비전”이라는 주제로 2월 13일(일) 오전 9시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는 냉전종식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워싱턴 타임즈와 천주평화연합은 새로운 각도에서 한반도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 각국정상과 전문가 2022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차원의 “THINK TANK 2022”를 출범 시킨 가운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비롯해 일본의 아베 신조 수상, 호세 마누엘 바로소 유럽연합집행위원장, 세계 3대 투자자인 짐 로조스 등이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한· 미· 일의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 2월 13일 남북한 공동수교를 맺은 157개국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을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행사명 : “한반도 평화서밋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 일 시 : 2022년 2월 13일 일요일 오전 9시 장 소 :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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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입춘 맞아 봄꽃 개화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 곳곳에 봄꽃이 피었다. 매실나무(Prunus mume 'Tortuous Dragon')는 구불구불한 가지마다 하얀 꽃봉오리를 매달았다. 매실나무의 꽃 매화는 매서운 추위를 이기고 청아하게 꽃을 피워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가시가 있는 중뿔남천 '버클랜드'(Mahonia × media 'Buckland')도 추위를 이기고 긴 꽃줄기마다 노란색 꽃망울을 터트렸다. 꽃을 많이 피우는 히에말리스동백나무(Camellia hiemalis 'Chansonette')도 붉게 피어 수목원에 생기를 더했다. 천리포수목원 추모정원에서는 납매(Chimonanthus praecox (L.) Link)가 만개해 마스크를 뚫고 들어오는 짙은 꽃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정상 운영하며 현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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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중앙호수공원, 천연기념물도 찾는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중앙호수공원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에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와 한가로이 겨울을 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2년 연속이다. 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는 희귀한 새로 습지나 하천 등에서 어류와 개구리 올챙이 등을 먹이로 삼는 게 특징이다. 지난 1월 말부터 20여 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왜가리, 물총새, 할미새, 백로, 방울새 등도 함께 발견됐다. 서산호수공원은 호수를 두른 산책로가 있고 인근 체육시설 등이 잘 구비돼 있어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 드는 것은 서산호수공원이 가진 생태성의 방증이기도 하다. 적정한 수위 조정도 한몫했다. 시는 2018년 하반기부터 중앙호수공원 지하수 개발공사를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부터 기존 유입수보다 깨끗한 지하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주마다 약 4t의 유용미생물을 투입하는 등 토양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중앙호수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심 속 조화를 이루는 생태공원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질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서산중앙호수공원에 천연기념물이 찾아오고 있다”며 “도심 속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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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서·태안가요제 18일 본선 진출자 14명 확정01:32 00:00 / 11:15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hybMEjD1J_c ‘꿈과 희망의 서·태안가요제‘가 11일 태안교육문화센터와 12일 서신 충남미디어센터(서·태안방송) 스튜디오에서 언텍트로 진행헸다. 이날 예선전은 태안에서 30여 명, 서산에서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대는 초등학생에서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참가한 가운데 특히 20~30대의 참가율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박명규(실용음악 교수) 심사위원은 “전반적으로 노래에 대한 이해와 개인적인 역량이 높아졌으며 열정도 뜨거워 좋은 기분으로 심사에 임했다‘고 전했다. 최종 본선 진출자 14병이 확정되었으며 본선 경연은 1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 대망에 서·태안가요제 최종 대상을 가른다. 본 행사는 유튜브 채널 서산 태안방송에서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은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축하 공연 오후 6시 기념행사 오후 7시 꿈과 희망의 서·태안가요제가 진행된다. 초청 가수 삼태기, 소명, 나윤한을 비롯한 지역 가수들이 출연한다.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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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천리포수목원에 ‘납매’ 개화13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도 많은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소복이 쌓인 눈을 뚫고 납매(Chimonanthus praecox(L.) Link)도 꽃을 피웠다. 납매는 향기가 좋아 영어권에서는 ‘winter sweet’으로 불린다. 겨울철 붉은 열매로 수목원의 생기를 돋우는 완도호랑가시나무(Ilexx wandoensis C. F. Mill. & M. Kim)에도 많은 눈이 쌓였다.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방문객 체온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