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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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실시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연구위원을 초청해 2024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하고 2023년도와 달라진 정부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핵심키워드 별로 주요사업을 분석하고 전략적이고 실용적으로 공모사업에 접근하는 법을 다뤘다. 당진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정부 세입 감소와 큰 폭의 지방교부세 축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 대응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컨설팅과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처별 주요 사업 분석 등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단순히 하달되는 사업의 응모를 넘어서 당진시 특성에 맞는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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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지곡·성연면 새해 시민과 대화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 시민과 대화를 실시한 가운데 넷째 날 현장감 있는 소통을 위해 지곡면과 성연면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시장은 18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와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서산시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사항을 질문했다. 오전 지곡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문화·관광, 경제·산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이 주요 관심사로 다뤄졌다.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서산시의 올해 재정 운용을 걱정하는 주민의 질문에 이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정세에도 불구하고 외부재원 6105억 원을 포함한 본예산을 지난해 대비 74억 원 증가한 1조 1452억 원을 편성했다”고 답변했다. 지난해 조성된 중왕리 코스모스길에 대한 주민 건의에 이 시장은 “지곡면의 새 명소로서 중왕리 코스모스 길이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며 “지난해 시작된 중왕리 코스모스길을 올해에도 아름다운 코스모스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소규모 축산 농가를 위한 지원체계를 개선해달라는 축산 농가의 건의에 “농업과 축산은 시의 미래 산업이자 기반 산업인 만큼 시에서 시행하는 축산농가 지원사업에 있어 소규모 농가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일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차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복지회관 시설 활용, 농어민수당 지급 방식 개선, 서산 북부권 파크 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상황, 중왕리 벚꽃길 관광시설 설치 등 건의 사항들에 대한 소통이 이어졌다. 오후 성연면 시민과 대화에서는 건설·교통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이 화두에 올랐다.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대한 시의 정책에 대해 질의한 주민에게 이 시장은 “문화와 예술은 사람의 삶을 살찌우는 양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서산문화원 등 각종 문화예술 자원을 집적한 종합문화예술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서산테크노밸리 내 인도 전면 개보수를 요청하는 주민에 대해 이 시장은 “생활불편사항은 최대한 조속히 해결해 나갈 생각이다”며 “질문된 장소 외에도 생활에 지장을 주는 부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서산테크노밸리 테크노 제1호 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놀이터의 주차 문제 개선 요청에 대해 이 시장은 “교통과 주차 문제는 성연면만이 아닌 시 전체의 문제이며 인근에 임시 공영 주차장을 운영중이니 이곳을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시 티브이(CCTV)를 설치하는 등 불법 주차를 예방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보행자 신호등 무단횡단 방지 신호기 설치, 성연청소년문화의집과 다함께돌봄센터 건립 추진사항, 농어촌도로 302호선 신호등 추가 설치, 유아 돌봄센터 신설 등 지역 현안 사항이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주민 분들이 지역 현안 사항뿐만 아니라 시의 전반적인 향후 정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 전반과 지역에 대한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시정을 운영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일정은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으로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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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소기업 경영 안정 6850억 지원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6850억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을 감안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지원자금을 마련했으며, 지원실적이 저조한 일부 자금은 규모를 축소하고 자금 수요 증가로 지원실적이 높은 자금은 증액했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400억원 △경쟁력 강화자금 400억 원 △혁신형 자금 1050억원 △기업 회생 자금 50억원 △특별 경영 안정 자금 100억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700억원 △사회적경제 자금 15억원 △벤처·유망창업자금 85억원 △소상공인 자금 4000억 원 등 기업육성자금 1930억원과 경영안정자금 4920억원이다. 올해는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해 보증연계 소상공인자금 3000억원과 비보증자금 1000억원을 편성해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촉진에 큰 비중을 두었다. 먼저, 소상공인 보증연계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을 경우 도에서 2.5%의 이자 보전을 받게 되며, 비보증자금은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융자추천을 거쳐 1.75-2.0% 이자보전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특별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안정자금을 100억원 신설하고, IBK 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 융자 및 보증료 1.2%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자금은 담보가 부족한 벤처기업 등 기술혁신형 기업의 기술개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현을 돕고자 신설된 것으로 2년 동안 2%의 이자지원을 받게 된다. 기업육성자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창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기업에서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4.0%, 혁신형 자금 3.5%, 기업회생자금 2.0% 등이다. 경영안정자금은 회생기업 2.0%, 특별경영안정자금 2.0%,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은 1.5-2.5%, 사회적경제자금 2.0%, 벤처유망차업자금 3.0%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창업, 경쟁력, 투자협약, 혁신형, 기업회생, 특별 경영안정자금, 소상공인 자금 중 비보증자금 등 7개 자금의 경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www.cnfund.kr)에서 비대면으로 하면된다.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벤처유망창업자금, 사회적 경제자금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으로 하면 되고, 소상공인 자금 중 보증연계 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이들 자금은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는 자금이기에 보증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www.cnfund.kr)이나 도 누리집(www.chungnam.go.kr) 공고·고시(또는 산업→기업통상교류→기업SOS넷→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자금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지원규모를 기존규모와 동일하게 유지했다”며 “하반기 지원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활로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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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 담은 명품 한과, 설 선물 인기 짱민족 대명절 설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의 특산물 감태를 담은 ‘감태생강한과’가 인기 명절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원면 포지리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대표 조인상)’에서는 하루 평균 100박스(1~2kg)의 한과가 판매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약 두 배 가량 판매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은 태안의 비옥한 황토에서 자란 생강과 찹쌀, 태안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감태 등을 주원료로 삼아 ‘감태생강한과’와 ‘편강호두강정’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으로 위생 및 안전성 또한 확보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찹쌀 이외에 인공조미료나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가마솥을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조청을 만들고 직접 재배한 쌀과 생강을 사용해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의 제품을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능성 한과로 특허를 받은 감태생강한과는 미네랄이 풍부한 감태를 이용해 향긋함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낄 수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인상 대표는 “태안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들고 해썹(HACCP) 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맛과 건강, 그리고 안전을 모두 담아 선물용으로도 좋은 태안 감태생강한과를 꼭 한 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동청년회영농조합법인(070-8818-7421)’으로 문의하면 되며, 제품 구입은 홈페이지www.joeunnara.co.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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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등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당진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을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한다.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 등으로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 하고 의료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환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출생 후 24시간 이내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미숙아(조산아, 저체중아) 또는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Q코드)으로 진단받고 입원하여 수술한 환아이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사업’은 선천성대사 장애를 조기발견하여 관리‧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하며, 확진된 환아의 경우 19세가 도래하는 달까지 의료비 및 특수식이(특수조제분유 및 저단백 햇반)를 지원한다.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난청의 조기진단 및 재활을 위해 난청 선별·확진 검사비 및 보청기(양측성 난청이면서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데시벨(dB)로서 장애등급을 받지 못하는 환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영유아 아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이들을 키우기 좋은 당진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당진시보건소 모자건강팀(☎041-360-604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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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역점사업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사업을 포함해 총 528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남도 정책과의 융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간척지 활용 스마트양식 단지 조성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문화‧복지에서는 △솔뫼성지 김대건 성상 설치 △교황방문 10주년 기념행사 △당진합덕역 개통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명품 해양레저 관광벨트 연구용역 추진 △당진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민관학 평생학습 협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준공 등을 추진한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조성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시도1호선 지방도 승격에 따른 후속 설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해 시정 각 분야에서 성실히 노력해 준 직원들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 2024년에도 우리 고장 당진이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1) 주요업무 보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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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급이하 인사단행【5급 승진】 ▲물관리정책과 김상록 ▲미술관개관준비단 나현경 ▲문화유산과 이관호 ▲인사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정상아 ▲보건정책과 김혜림 ▲새마을공동체과 김정자 ▲정보서비스과장 박광일 ▲농업기술원 박재혁 ▲스마트농업과 유혜경 ▲종축개량과장 최태영 ▲동물방역위생과 박양순 ▲당진지소장 김성환 ▲축산물위생과장 김상모 ▲인사담당관실(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파견) 전병길 ▲인사담당관실 강완수 ▲농업기술원 이승수 ▲보건환경연구원 신명희 【5급 직무대리(승진요원)】 ▲보령사무소장 직무대리 이도행 ▲해양정책과 이후영 ▲건설정책과 김해중 ▲사회재난과 김용택 ▲해운항만과 최성호 【5급 전보】 ▲대변인실 김용 ▲복지보육정책과 최상미 ▲장애인복지과 이경찬 ▲인사담당관실 임민호 ▲투자통상정책관실 구용현 ▲예산담당관실 김기돈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명종 ▲정책기획관실 조덕희 ▲경제정책과 전선희 ▲인사담당관실 구정서 ▲복지보육정책과 박돈해 ▲자치행정과 이한규 ▲산업입지과 박선욱 ▲세정과 박순옥 ▲문화유산과 이상국 ▲교통정책과 팽주한 ▲민원지원과장 곽영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종명 ▲사회재난과 송성호 ▲경제정책과 강성만 ▲예산담당관실 기노성 ▲공공기관유치과 안영민 ▲인사담당관실(KOTRA 파견) 함수연 ▲행정지원과장 최진석 ▲국방협력과장 조영철 ▲인사담당관실((재)충남테크노파크 파견) 유준규 ▲관광진흥과 이연수 ▲농업정책과 노상권 ▲자치행정과 최재령 ▲새마을공동체과 주철영 ▲대기환경과 구자승 ▲농촌활력과 한보현 ▲해양정책과 가순신 ▲경로보훈과 조정원 ▲산업육성과 송해훈 ▲탄소중립경제과 유기설 ▲고등교육정책담당관실 황유경 ▲인사담당관실((재)백제세계유산센터 파견) 오양숙 ▲인사담당관실((재)한국유교문화진흥원 파견) 임장욱 ▲개발전략과 김보성 ▲인사담당관실(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 파견) 조현기 ▲세정과 박수웅 ▲충청남도감사위원회 한성대 ▲운영지원과 이정 ▲데이터담당관실 조원정 ▲인사담당관실(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문기 ▲일자리기업지원과 한아름 ▲정책기획관실 박은실 ▲복지보육정책과 조덕래 ▲인사담당관실(행정안전부 파견) 이찬원 ▲스마트농업과 이상열 ▲인사담당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유재석 ▲인사담당관실(지방시대위원회 파견) 윤형필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황평하 ▲인사담당관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선화 ▲공보관실 전형미 ▲인사담당관실 황인자 ▲인사담당관실(한국섬진흥원 파견) 권재용 ▲여성가족정책관실 이관현 ▲운영지원과장 이채구 ▲도서관정책과장 이성학 ▲물관리정책과 옥치옥 ▲인사담당관실(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추진지원단 파견) 김기철 ▲인삼약초세계화과장 강환문 ▲농촌활력과 김응환 ▲축산과 백명기 ▲산림자원과 이돈선 ▲태안사무소장 차영복 ▲산림자원과 송재길 ▲아산지소장 김규동 ▲공주지소장 이건택 ▲질병진단과장 박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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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산자원연구소,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 확대 실시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을 위해 조사 항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2024 수산물 안전성조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계획은 식품사고와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등 각종 오염원 유입에 따른 해양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 발생하는 만큼 생산·거래 전 단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 도입 및 방사능 오염수 이슈에 대응한 유해물질 조사 강화 등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피엘에스(PLS)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동물용의약품은 불검출 수준의 일률기준(0.01㎎/㎏)을 적용하는 제도로, 우선 양식 어류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연구소는 안전성조사 분석항목을 지난해 59종에서 올해 90종으로 확대, 조사량도 250건에서 300건으로 상향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과 소비자 불안요인 해소를 위해서는 삼중수소(3H) 분석 장비 등 엄격한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해는 271건 59항목에 대한 안전성 조사(모두 적합)를 실시해 당초 계획인 250건보다 8.4% 초과 달성했으며,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방사능 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기) 추가 구축 및 조사주기 단축 등 관리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안전성조사 결과는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main.do) 및 연구소 누리집(http://www.cn.go.kr/fishery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은아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생산 및 거래 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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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5조 발주 ‘건설 한파’ 녹인다국내 부동산·건설업계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이 올해 사상 최대 금액의 건설공사·용역(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막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가 건설공사·용역 발주 금액을 지난해보다 1조 원 가까이 끌어올리며, 위기에 처한 지역 건설사의 숨통을 트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1000만 원 이상 용역 사업은 2886건 5조 8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발주 건수는 1억 원 미만 공사와 1000만 원 미만 용역을 집계에서 제외해 지난해 5097건에 비해 2211건 줄었으나, 금액은 중·대형 건설공사 대거 발주에 따라 4조 1203억 원에서 9597억 원(23.3%) 증가했다. 유형별 건수 및 금액은 △건설공사 1691건 4조 5044억 원 △용역 1195건 5756억 원이다. 이 중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297건 1조 2945억 8100만 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426억 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장 조성 300억 원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건축+토목) 298억 8200만 원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축조 197억 2200만 원 △충남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759억 9619만 원 △두마∼노성 도로 건설공사 1278억 400만 원 △동해∼부곡 지방도 확포장 451억 원 △진산∼금산 도로 건설 448억 원 등이다. 시군은 △천안 210건 3278억 3900만 원 △부여 200건 2237억 6700만 원 △아산 102건 1396억 5800만 원 △태안 63건 1299억 7100만 원 △당진 114건 916억 7400만 원 △청양 50건 765억 8100만 원 등을 발주키로 했다. 한국도로공사와 농어촌공사, 한국가스공사, 발전 3사(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은 859건에 1조 9413억 원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또 △도교육청은 408건 2040억 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09건 2709억 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3건 735억 원을 발주한다. 도는 이번 기관별 발주 계획을 도내 건설 관련 단체와 기업 등에 배포해 활용토록 하고, 각 기관들에 대해서는 침체한 건설경기를 감안해 연초부터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발주 공사 및 용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건설정책과(041-635-4617)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권 도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원가 급등, 부동산 PF 불안정, 건설 투자 위축 등으로 건설경기가 얼어붙고 있는 상황을 감안, 공사·용역을 조기·적기에 발주해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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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충남 서산시가 17일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양질의 평생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평생 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천만 원에 시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관련 사업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협약 및 실무협의회 ▲장애인 평생교육 실태 및 요구 조사 ▲장애인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 강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여 관내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 유형 및 학습욕구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장애인 평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장애인 평생학습 여건 개선 및 기회 확충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