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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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피해극복기념관, 해양환경 중요성 알린다충남도는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2020년 해양환경 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설 내 철저한 소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 7월 ‘충남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받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청소년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의 위험성과 해양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다. 올해 기념관에서는 해양환경의 중요성 및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 △해양환경 영상 제작·배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은 도내 42개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별도 제작한 교재·교구를 활용해 ‘유류오염 사고 극복’ 교훈을 전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함양할 방침이다. 해양환경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해양환경 교육을 이끌어 갈 전문 강사(해설사)를 배출하기 위해 도내 환경운동가 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해양환경 관련 영상을 제작해 교육 시 활용하고, 도내 환경교육 기관 및 어촌계,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도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방역 소독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관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준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통해 123만 자원봉사자의 참여 정신과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해양오염에 대한 도민 인식을 환기시킬 것”이라며 많은 방문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2017년 개관 이후 매년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방문객 수가 8만 4000명을 기록, 3년간 총 15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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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산폐장문제 해결 촉구 대 충남도청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1. 서산오토밸리산업단지계획 내 영업범위 제한 부가조건 삭제 철회 2. 서산 오토밸리산업폐기물매립장 공사진행 전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 3. 폐기물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충남도의 역할 제시 ■ 요구안 해설 1. 서산오토밸리산단계획 내 영업범위 제한 부가조건 삭제 철회 1) 부가조건 삭제행위가 행정소송에 미치는 악영향 ➀ 소송을 진행하는 의미가 상실됨.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폐기물 처리시설의 영업범위를 제한한 행위가 폐기물관리법 25조 7항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은 사실임. 그러나 폐기물 관리법이 우선이라는 주장과 당사자간 합의효력이 우선이라는 주장이 행정소송을 통해 다투고 있고, 이는 감사원이 아닌 법해석기관인 법원에서 판단할 사안임. 감사원 감사결과가 제출된 후 판결해달라는 원고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재판이 연기되었지만, 감사보고서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일 뿐 판결은 재판부의 몫임. 그러나 충남도청이 부가조건을 삭제함으로써, 두 서류상의 불일치가 사업계획서 승인취소의 이유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판단만 남게 됨. 재판의 쟁점은 사라지고 금강청의 당시 취소행위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판단만 남게 되는 것임. 이는 재판을 통해 서산 산폐장 영업구역에 대한 최종 시비가 가려질 수 있도록 했던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이자 동시에 사업자가 주민과 관계기관을 속인 행위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물을 수 없게 되는 것임. 또 감사원 감사결과는 재판에 있어 참고사항일 뿐이나, 충남도의 부가조건 삭제는 여기에 힘을 실어주는 행위를 한 것임. ➁ 사업자가 자기 이익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열어준 행위임 충남도의 부가조건이 계속 유지된 상태일 경우, 재판은 대법원 판결까지 진행될 것이고 최소한 그때까지 사업자의 영업 개시를 막을 수 있음. 그러나 부가조건이 삭제되면 1심 패소할 경우 피고인 금강청이 항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결국 1심 선고 직후부터 사업자의 영업개시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또 사업자는 재판을 취소하고 새로운 사업계획서를 승인 받아 사업을 개시할 수도 있음. 2) 삭제 철회의 필요성 -부가조건 삭제를 철회하고 재판부의 판결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내용의 집행계획을 감사원에 송부하여, 감사원의 법해석에 우선하여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는 의사를 행정행위로 표현함으로써 법원의 신중한 숙고과정에 조력함. 또 법원의 판단을 각 주체들이 존중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이 정리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부여함. -막대한 이윤을 목적으로 주민과 관계기관을 기망한 시행사가 1심 판결 후 곧바로 사업을 개시하는 등 손쉽게 사업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공적 제어력을 유지함. -주민대책위원장이 목숨을 건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식 중단의 기본조건이 되는 ‘삭제 철회’는 양승조 도지사도 인정했던 충남도의 ‘졸속적인 행정’으로 인해 상처받은 서산시민들에게, 충남도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과이자 행정행위이며 향후 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한 상호 신뢰회복의 계기가 될 것임. 동시에 법원 판결을 받을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든 지난 3년여 서산시민들의 피땀어린 노력에 부응하는 관계기관의 최소한의 노력임. 3) 삭제 철회의 제도적 근거 ➀ 충남도 산업단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할 필요성 <산업단지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 약칭: 산단절차간소화법 )>에는 도시교통법, 산업입지법 등 관련법규 상 심의대상이라면 산업단지 심의위원회를 거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음. 이 사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대상임. 따라서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라 산업단지 심의위원회에 부의할 수 있는 사안임. 비록 심의위를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사안은 아니지만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심의위원회에 안건 회부하여 심도깊게 검토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를 근거로 한 삭제 철회 역시 도지사와 충남도 투자입지과가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달려있다고 할 수 있음. ➁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할 필요성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 中 제20조(도시계획위원회심의 등) ① 산업단지 지정권자는 산업단지를 지정(변경하는 경우를 포함한다)하거나 실시계획을 승인(변경하는 경우를 포함한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국토계획법」제8조 및 제9조 등에 따라 중앙(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② 「국토계획법」 제8조에 따라 협의 또는 승인을 얻은 경우에는 같은 법 제9조에 따른 심의는 생략한다. ③ < 삭제 > ④ 산업단지 지정권자는 산업단지 지정에 필요한 도시·군계획의 변경수립을 위한 시·도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시에는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된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폭넓게 각종 심의기구를 통한 검토를 명시하고 있는 데에는, (산단절차간소화법에서 말하는 경미한 사안이라 할지라도) 산단계획을 성급하게 변경함으로 인해 자칫 초래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검토와 협의가 필요함을 의미하는 것임. 또한 자칫 경솔한 행정행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마찰과 위험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 할 것임. ➂ 매립용량의 현격한 변화로 인해 심의위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사안’으로 볼 수 없음 <산업단지 인ㆍ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시행령(29677)> 제10조(경미한 사항의 변경) 법 제15조의2제1항 단서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란 다음 각 호의 경우를 제외한 사항을 말한다. <개정 2013. 3. 23., 2014. 7. 21., 2016. 11. 8., 2018. 12. 11.> 1. 산업단지면적의 100분의 10 이상의 면적변경 2. 주요 유치업종의 변경(도로를 제외한 기반시설의 용량이나 면적의 증가가 수반되는 경우로 한정한다) 3.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는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기반시설계획의 변경 「산업입지법 시행령」 제7조제1항제3호에 따른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는 토지이용계획 및 주요기반시설"이란 다음 각 호의 사항을 말한다. 1. 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 중 각 시설별 전체면적 대비 100분의 10이상의 면적 변경(증감을 포함한다) 2. 「산업입지법 시행령」제27조제1항제1호부터 제5호까지의 시설의 규모(폐기물처리시설은 용량을 포함한다)가 100분의 50이상 변경되는 경우 서산 오토밸리 산폐장의 경우 건축물의 규모는 변동이 없으나, 산단계획 부가조건 삭제는 매립용량의 현격한 변화를 초래함. 오토밸리산업단지 실 폐기물 발생량은 년간 1,285톤임(감사원 감사보고서 中, 2017년 기준) 사업자가 설계한 산폐장은 연간 77,600톤 매립 계획임. 현 발생량과 사업자의 계획 간 차이는 약 60배에 달함. 영업범위 제한조건을 취소하면 실 발생량이 아니라 사업자가 과다매립이 아닌 당초 계획대로 매립한다 하더라도 매립용량의 현격한 차이를 유발함. 산단심의위원회를 거치지 않아도 되는 경미한 사안으로 치부할 수 없음. 4) ‘삭제 철회’에 상응하는 충남도의 조치 -최소한 대법원 판결시까지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최종심까지 사업자의 영업행위를 중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약속 2. 서산 오토밸리산업폐기물매립장 공사진행 전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 그동안 인허가과정에서 주민과 관공서를 기만한 시행사의 행위가 다양하게 드러남. 폐기물 예상발생량이 많아 시설용량을 증설해야 한다고 변경신청을 해 승인을 득하고 난 이후에는 시설용량에 비해 폐기물발생량이 적어 영업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함. 산단 내 발생폐기물만 매립한다고 반복적으로 약속해놓고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인근지역’을 삽입하는 등 인허가과정 전반에서 서산EST의 편법과 기만행위가 있었음을 확인. 때문에 시행사가 인허가과정 뿐만 아니라 공사과정에서도 비용 절감과 이윤을 위해 다양한 편법을 동원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갖게 됨. 우리 인근주민과 서산시민들은 부실한 공사는 이후 우리 후손에게 막대한 환경재앙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에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함. 때문에 주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조사를 요구하는 것임. 1) 시공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 -각종 서류 및 절차에 대한 검사 -공사장의 설계도면 및 시방서와 일치하는지 현장 조사 -기타 전 시공과정에 대한 조사 2)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조사과정 보장 -주민 및 주민이 추천하는 전문가, 시민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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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지구, 친환경 4세대 냉매로 식힌다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체물질이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이를 만족할 수 있는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대표적인 4세대 신냉매는 수소불화올레핀(HFO)계 냉매다. HFO는 기존 냉매에 비해 비싸고 불에 탈 수도 있는 단점이 있으나,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3~2017년 기간 중 냉매 관련 특허출원건수는 총 686건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 관련 특허출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체 냉매 누적 출원건수 및 HFO계 냉매 출원건수 특히 2008년부터 HFO계 냉매를 포함한 출원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의 HOF계 비중이 65%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출원 경향은 국제 규제로 2008년부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존 3세대 냉매의 생산과 사용을 줄이면서 4세대 신냉매가 필수적으로 요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FO계 냉매의 출원 비율 변화 출원인별 현황을 비교해보면 2008년 이후 출원 중 외국인의 비중이 79%이고 HFO계 냉매의 외국인 비중은 92%로 분석됐다. 미국의 허니웰의 비중이 26%, 듀폰은 18%로 4세대 신냉매 시장 선점을 주도하는 반면, 국내기업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출원건수는 미미하다. 반용병 특허청 정밀화학심사과장은 “냉매는 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물질로서 시장 규모가 대단히 크지만, 최근 환경 피해와 관련된 엄격한 국제표준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허청은 우수한 친환경 냉매가 조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특허 동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4세대 신냉매 개발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특허청 특허심사1국 정밀화학심사과 042-481-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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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10대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 체결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지니뮤직과 지난 25일 10대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니뮤직의 텐잼 어플리케이션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의 상담전문가가 상담 답변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1:1 채팅 상담 및 자동화된 상담 콘텐츠인 솔로봇상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 활동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정신건강, 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2011년 개소하였다. 특히 365일 24시간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언제든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간 19만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홈페이지 외에도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청소년의 고민에 대해 답글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문제 해결 능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지니뮤직의 텐잼은 현재 33만명의 10대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복지본부 양미진 본부장은 “지니뮤직과 업무 협약은 10대 청소년 커뮤니티 플랫폼에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문제해결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전문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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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방송인 안선영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다산북스가 방송인 안선영이 ‘하고 싶다 다이어트’ 책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교동의 북티크에서 열린 간담회는 아나운서 최은경과 MC 딩동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0여명의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 ‘연애’인이었던 안선영이 똑소리 나는 육아계의 맏언니로 돌아왔다. ‘하고 싶다 연애’ 이후 5년 만에 출간하는 ‘하고 싶다 다이어트’는 엄마라는 이름 아래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무너진 자존감을 회복하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안선영의 100일 다이어트 내용이다. 아이를 키우고 가족을 챙기느라 정작 자기 몸은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들을 위한 현실적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 안선영은 기자간담회에서 “책이 5만부 이상 판매되면 남산 광장에서 배꼽티를 입고 단체 줌바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40대 몸짱의 아이콘이 된 안선영의 새로운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다산북스 개요 (주)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 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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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창립자 주링 첸 “한국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주요 국가, 상용화에 기여하겠다”블록체인 3.0 세대를 대표하는 ‘엘프(aelf)’가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프는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로 상업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4월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하는 등 한국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엘프는 이번 기자 간담회를 경영, 기술, 마케팅 등 총 3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경영 부문에 관한 내용은 엘프의 공동창립자인 주링 첸(zhuling, Chen)이 직접 설명했다. 그는 엘프가 현 블록체인 플랫폼의 3가지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한다면서 엘프의 ‘향상된 컴퓨팅 파워와 확장성, 자율화 및 전문화, 상호 운성’을 솔루션으로 제시해 엘프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창립된 ‘혁신 얼라이언스(Innovation alliance)’에 관해 설명했다. 혁신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로는 싱가포르 블록체인 회사인 펀드 시그넘 캐피털(Signum Capital)부터 FBG 캐피털, 로란드 버저(Roland Berger), 테크 크런치의 창립자이자 에링턴 XRP 캐피털의 창립자 마이클 에링턴이 참여했다. 혁신 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회원을 통해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엘프의 이준범 한국 총괄은 엘프의 기술, 마케팅 영역에 관해 설명하면서 “엘프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무척이나 잘 알고 있는데 엘프의 목표는 블록체인 상용화이며 우리는 단순히 상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 블록체인 산업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그동안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투자자, 개발자 등 업계 일부 계층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오다 보니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블록체인에 대한 이미지는 투기성이나 거품성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컸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점을 개선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엘프 같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다른 IT 회사와 다를 바가 없으며 이들의 진정성과 기술의 혁신성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1달~2달 이내에 테스트 넷을 공개할 것이며 올 연말에는 메인넷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총괄은 한국 시장에 관련 웹사이트를 개정할 예정이라며 “엘프의 브랜딩 메시지를 전달하고 분산되어 있는 엘프 자료들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엘프 웹사이트를 통해 모두 배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주링 첸은 앞서 24일 열린 크립토 포럼 2018에 기조 연설자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기존 산업의 결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블록체인 3.0 플랫폼에 대해 강연하며 “블록체인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도 쉬워지는 만큼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엘프파운데이션 개요 엘프파운데이션은 리눅스 시스템을 지향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OS ‘엘프’를 운용하는 기업이다. 엘프는 다른 블록체인 시스템과 상호 호환이 가능하며, 3세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지향하여 혁신을 해내가고 있다. 또 스마트 계약 별로 존재하는 ‘특수화’ 블록체인으로 스마트 계약의 동시다발적인 진행을 하여 3세대 블록체인 리더로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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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토종복분자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광양시는 봉강면 지역에만 생산되는 대표 임산물인 백운산 토종복분자를 농가소득 증대 특화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백운산햇살의힘 토종복분자 영농조합법인’에서는 2016년 10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숙과로 21톤을 납품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우량 토종 복분자 품종을 육종한 것으로, 시가 산림청과 2007년 재배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현재 봉강면 일원 10.8ha에서 26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백운산 토종복분자에는 비타민C, 비타민A, 칼슘, 철분, 인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노화의 주요 요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재생을 도와주는 등 노화방지와 자양강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숙과로 납품되는 백운산 토종복분자는 kg당 단가 72,500원에 납품돼 연간 15억여 원의 농가소득을 올려주는 고소득 특화 작목이다. 시는 한국인삼공사(정관장)와의 계약된 물량 확보와 계약 유지를 위해 산림청에 신청한 국유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을 지난 13일 허락 받고 묘목(정금4호, 5호) 품종 3,790본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19년 1월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모든 농산물을 대상으로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항공방제, 주변 인접 작물의 농약 피해 등의 예방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를 지도할 계획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와 수입식품에 사용되는 농약성분 중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0.01ppm(mg/kg)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기준이 초과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없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봉강면의 지역 특용작물인 백운산 토종 복분자 재배가 활성화되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가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단기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재배면적 확대 등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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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RC, 500원으로 장애 여성 가정의 편의시설 개선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최영무)는 충남 천안시에서 사고로 하반신 장애를 가진 여성가정 2곳을 선정해 주방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273호 가정 김 씨(39세)는 초등학생 때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가족 곁을 떠나 독립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비장애인에게 맞춰진 생활환경이었다. 휠체어로 1~2cm정도 되는 문턱을 넘는 것을 비롯해, 화장실이 협소해 출입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리모델링을 생각했지만 금액이 부담되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가장 불편했던 화장실은 입구를 10cm 확장하고, 바닥 타일을 올려 단차를 제거했다. 이 밖에도 휠체어로 진입할 수 없던 베란다는 문을 삼연동 슬라이딩 중문으로 교체하고,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도 제거하여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입주식에 참여한 김 씨는 “물 한 컵을 가지고 가다 턱 때문에 물을 쏟는 일이 빈번한 일이었는데, ‘500원의 희망선물’을 통해 이제는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삼성화재RC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들의 장기계약 1건당 500원씩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월평균 2곳씩 편의시설을 개조해주고 있다. 현재 총 1만1219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참여해 그동안 누적모금액 57억5000만원으로 전국 274곳의 장애인가정 및 시설을 개선해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1교시,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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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자회사 실크에어와 합병 추진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에어(SilkAir)가 싱가포르항공과의 합병을 위한 다년간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객실 업그레이드에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실크에어는 싱가포르항공 그룹의 프리미엄 지역 항공사로,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6개국 49개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실크에어는 한화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석에 새로운 라이플랫형 좌석(Lie-flat)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전 좌석 등받이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실크에어는 이번 객실 업그레이드로 싱가포르항공과 동일한 수준의 좌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의 합병은 객실이 업그레이드된 항공기가 충분히 확보된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합병 관련 세부 사항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점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싱가포르항공 CEO 고춘퐁(Goh Choon Phong)은 “싱가포르항공과 실크에어와의 합병은 싱가포르항공 그룹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실크에어와의 합병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단거리와 중거리, 장거리 노선을 넘나들며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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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 대형트럭용 합성디젤 엔진오일 ‘쉘 리무라 R5 LE’ 구매 고객 대상 쿨링 기능성 티셔츠 증정 이벤트 진행한국쉘석유 주식회사(대표이사 강진원, 이하 한국쉘)가 7월 19일까지 ‘쉘 리무라 R5 LE’ 엔진오일 교환 고객에게 고급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실시해온 Real Destination(진정한 나의 목적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편안하고 시원한 주행 환경 조성을 통해 트럭 운전자들의 피로 없는 안전 운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쉘은 전국 리무라 브랜드샵을 통해 ‘쉘 리무라 R5 LE 10W-40’을 1회 20리터 이상 교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쿨링 기능을 갖춘 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한다. 쉘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리무라 R5 LE는 중·대형 트럭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합성 디젤 엔진오일이다. 이 제품은 다이나믹 프로텍션 플러스 기술(Dynamic Protection Plus Technology)의 적용으로 산성 침전물 억제 및 마모 방지 기능을 갖춰 강력한 엔진 보호력을 자랑한다. 이뿐 아니라 연비 향상 및 탁월한 오일 점도 유지력을 발휘해 차량 유지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탁월한 연비 절감 능력과 한층 강화된 엔진 보호력으로 트럭 운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쉘 리무라 R5 LE를 직접 경험해보고 사은 혜택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쉘 리무라 제품은 전국 리무라 브랜드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각 구입처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