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봄을맞아당진장고항에는봄철에만맛볼수있는실치회를찾는관광객들로북적이고있다. 봄철별미이자당진의9미(味)중하나인실치는흰베도라치새끼로서해와남해에주로서식하며석문면장고항마을에서즐겨먹었다. 실치는성어인베도라치로성장하기위해깊은바다로돌아가기때문에실치잡이철은3월말부터5월중순까지다.올해는작년에비해실치가빨리나오고있어맛있는실치를즐기기위해서는4월을넘기지않는편이좋다. 실치를활용한음식에는회무침,된장국,실치전,튀김,뱅어포등이있으며남녀노소나이에상관없이누구나즐길수있다.특히실치는비타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개 학교(충북 괴산 청안초, 경기도 화성 송린초) 4개 학급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및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늘봄학교 '꿈을 Climbing!'은 교육부가 주최 및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늘봄학교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
충남 서산시가19일부터20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찾아가는 서산여행YOU랑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산여행YOU랑단’은 한강공원에서 여가 시간을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 서산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이색적 홍보 마케팅이다. 이번 행사는 한강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복불복 진검 뽑기 게임과 서산해미읍성 모양으로 만든 골대에 공을 넣는 축구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은 서산 장군 복장을 한 전문 진행자를 통해 운영됐으며,게임을 통한 자연스러운 관광지 홍보가 진행돼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의대표관광지인삽교호관광지와연결된삽교호자전거길이노란유채꽃으로물들었다. 삽교호자전거길은한편엔넓은호수가반대편으로는드넓은평야가펼쳐있어사시사철아름다운경관을연출한다.또한자전거쉼터와이정표,편의시설이잘갖춰져있어남녀노소누구나쉽게라이딩을즐길수있다. 또한삽교호관광지내에는자전거를빌릴수있는당진시직영자전거터미널이있어자전거가없는관광객도편리하게자전거를이용할수있다. 자전거터미널은수요일부터일요일까지(월화휴무)오전10시부터오후6시까지운영한다.성인용,2인용,아동용등총75대의자전거와안전장비를빌려주고있으며,최초1시간에1,000원(이후...
충남 서산시가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어서 와~산후 필라테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17일 밝혔다. 올해2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출산 후7개월 이내의 산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11시까지 서산시 보건소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산후 필라테스는 출산 후 체형관리를 통해 임산과 출산으로 변형된 골반 근육과 내장의 기능을 잡아주고,틀어진 골반과 척추의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2월부터 현재까지1...
충남 안면도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숲이랑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안면도수목원의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안면송 알기 △안면도 희귀식물 맞히기 △ 탄소...
충남 서산시가12일 갱년기 여상을 대상으로 한방 기공체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들이 갱년기를 겪는 기간은 평균4~7년이며 중년 여성은 해당 기간에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겪는다. 한방 기공체조 교실은 규칙적인 운동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중년 여성의 갱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45세부터65세까지 여성 시민으로 희망자는4월15일부터19일까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
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아남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숙)는 12일 제5회 아남마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남마을 벚꽃축제는 아남마을부녀회 회장 이혜숙, 이장 안정상, 새마을지도자 차기만, 청년회장, 마을만들기 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아남마을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을 알리고 마을의 가치를 높이고자 일심협력하여 순수한 마을 자체 행사다. 고남저수지를 둘러 만개한 벚꽃은 아름다운 전형적인 농촌 마을을 그리고 저수지에 반영된 벚꽃은 진득하게 깊이를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