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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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확대 시행!태안군 안면도수산시장에서 진행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태안읍 전통시장까지 확대 시행된다. 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간 태안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태안군과 해양수산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태안의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안면도수산시장에서만 진행해왔으나 시장 상인 및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관내 모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행사기간 중 태안 동부시장(태안읍 시장4길 18) 및 서부시장(태안읍 시장1길 34)에서 국내산 수산물(원물 70% 이상이 국내산인 가공식품 포함)을 구입한 후 해당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곧바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로, 구매액이 2만 5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상당, 5만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일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다. 평일 구매한 영수증은 같은 주 금요일까지 환급받을 수 있고 주말에는 당일 구매 영수증만 환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9월부터 시작된 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12월 15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내 전통시장 3곳에서 함께 진행되는 만큼 군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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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7만 명 돌파 기념 당진팜 특판 행사 개최당진시가 13일부터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 기념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한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 구입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최소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1인당 할인 한도액은 10만 원이다. 특판행사는 할인 쿠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특판 행사는 당진팜 뿐만 아니라 11번가, 위메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외부 쇼핑몰과 연계해 행사를 진행한다. 당진팜 회원뿐 아니라 외부 몰을 이용해 접속한 소비자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진팜에는 해나루 햅쌀, 고구마, 사과, 한돈, 김, 부각, 약과 등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17만 명 돌파를 기념하며 당진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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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골목상권 살리기 나선다충남 서산시는 창업인 지원 프로그램인 ‘커밍로컬@서산’의 예비 창업자를 이번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커밍로컬@서산’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실습, 맞춤형 컨설팅, 멘토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골목상권을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이번 달 18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로컬 창업을 주제로 창업 기본 교육과 워크숍, 창업 성공사례 탐방, 워크숍, 결과공유회 등의 과정이 포함돼 있다. 시는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추후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 창업 시 임대료 및 리모델링 지원사업 등에 가점을 부여해 실질 창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상권 중심인 동문동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인력 유입이 중요한 과제”라며 “안정적이고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문동(번화로) 일원 12만 2000㎡에 4년간 총 174억 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문화예술거점 조성, 주거 및 가로환경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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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제영토 확장 ‘유럽 전진기지’ 가동충남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아갈 ‘유럽 전진기지’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우베 베커 헤센주 대외협력장관, 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박미옥 의원, 충청향우회 소속 교민, 현지 한인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설치한 독일사무소에는 도 공무원 1명을 소장으로 파견했으며, 현지 직원은 채용 중이다. 독일사무소는 도의 투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유럽 지역 거점이다. 주요 역할은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이다. 기업 지원 내용은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상담 연결 등 수출 계약 지원 △전문가 상담을 통한 수출 애로사항 해결 지원 △시장 동향·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이다. 이날 개소식은 김 지사 환영사, 베커 장관 등의 축사, 운영 계획 보고,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작년 이맘때 외자유치를 왔을 때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사무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1년 만에 유럽의 관문이자 경제와 금융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인 프랑크푸르트에 야심차게 충남 통상사무소 문을 열었다”라며 “오늘은 충남이 한국과 독일의 공동 번영을 위한 첫 씨앗을 뿌린 날”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독일사무소는 기존 해외 사무소의 통상 지원을 넘어 투자 유치와 국제 교류 등 국가의 대사관 같은 기능을 맡기겠다”라며 현지 한인기업과 유관기관, 교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베커 장관은 “오늘은 충남이 독일사무소를 통해 교두보를 마련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날”이라면서 “독일사무소를 통해 사람 간 만남, 경제와 문화적인 협력이 증진될 것”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명숙 위원장은 “도의회는 해외사무소 설치 및 확장에 대해 공감하며 유럽지역 첫 사무소 개소를 승인했다”라면서 “앞으로 독일사무소가 충남 기업인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있어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해외사무소는 이번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일본 도쿄, 베트남 하노이,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5곳에서 가동 중이다.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해외사무소 안정화에 집중하고, 내년에는 투자 유치와 통상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2025년에는 시군, 도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공동 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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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산‧관‧학‧민 맞손당진시와 앵커기업*인 SK렌터카(주)를 비롯한 11개 산‧관‧학‧민 기관이 30일 오후 4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형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정 산업이나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해당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 이날 협약에는 당진시와 SK렌터카(주) 외에도 민간에서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협회장 오병성)를 비롯해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경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충청지원(지원장 이윤석),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센터장 이효환), 충남산학융합원(원장 박상조)과 지역대학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참여했다.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선정 시 11개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당진시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가 추진 중인 기업혁신파크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협약 참여기관의 기업혁신파크 내 입주 기업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8월 24일 상호 간 업무협약을 맺고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공모를 준비해 왔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기업혁신파크는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에 따른 기업도시의 한 종류로, 지역에 투자하려는 앵커기업 주도로 상업과 산업, 연구 등이 복합된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업혁신파크는 기존 기업도시보다 입지유형별 최소면적을 줄이고, 각종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토부는 지난 9월부터 선도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와 SK렌터카(주)는 올해 상반기부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을 준비해 왔다. 공모사업에 꼭 선정돼 오늘 협약한 기관과 함께 충남의 자동차 산업을 다양화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당진만의 차별화된 기업혁신파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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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원희룡 국토교토부장관에게 주요 현안 사업 협조 요청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산공항 건설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서산시 주요 현안 사항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8일 서산시에 소재한 성일종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서산시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 앞서 “서산시는 서산공항을 건설 할 수 있는 제20전투비행단, 국내 6대 항만인 대산항, 전국에서 3번째로 넓은 평야 등 육‧해‧공에서 풍요로운 자원을 가진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서산시와 중국의 거리는 서울과 부산의 거리보다 짧은 339km로, 서산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관문의 역할을 할 중요한 도시”라며 “이러한 이유가 대한민국이 서산을 주목해야 할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하늘길, 땅길, 바닷길, 철길을 다 가진 곳”이라며 철길과 관련해 “장관님께서 후속대책을 제시해 주시면 실무적인 부분은 저희가 열심히 뛰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시장은 개별 사무실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충남권 항공 서비스 소외지역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서산공항 건설사업과 충남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산항 활성화 및 대산 석유화학단지 확장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산항 인입철도, 서산시와 태안군의 해양 관광 자원에 대한 교통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내포태안철도, 서산공항과 연계한 충청내륙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하고, 대산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도29호선 우회도로 개설, 대산 지역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38호선 확포장 등 서산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서산과 태안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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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하반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운영충남 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기업이란 지역사회 내 불평등,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교육의 주된 내용으로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제도 ▲사회적경제 지원정책 ▲사회적가치 실현 유형 및 사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및 실습 ▲SVI(사회적 가치 지표) 관리 등이 있다. 특히, 3회차 교육에는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수 인증사회적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운영 사례와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이 마련돼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 3번의 교육 중 2번 이상 수강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며, 해당 수료자는 향후 사회적기업 진입 시 필요한 대표자 필수 교육 이수 시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된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양성과정이 사회적경제기업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서산시 사회적경제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 외에도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원활한 진입을 위해 각종 교육과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23개소, 마을기업 1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76개소, 자활기업 2개소로 총 115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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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서도 농특산물 수출확대 이어나가충남 서산시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현지 시각 16일 토론토에 있는 농특산물 유통 전문업체 팬아시아 푸드에 방문해 최진우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팬아시아푸드는 지난 2017년 서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캐나다 토론토의 4개 매장과 몬트리올의 3개 매장에 한국농특산물을 유통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많이 수출되고 있는 김, 젓갈류 외에도 많은 잠재력이 있는 홍삼 가공품 등 서산시 농특산물의 취급 활성화를 당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17일 PAT한국식품 미시사가점과 다운타운점을 방문해 판촉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 임진흥서산농협시지부장, 박종범 인삼농협조합장, 관련 공무원 등은 소비자들에게 뜸부기쌀, 홍삼가공품, 어리굴젓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캐나다 토론토 방문에서 시는 16일 지난 2017년 교류협약(MOU)을 체결한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한인회와의 간담회도 진행하며 지속적인 교류도 잊지 않았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날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농특산물 해외시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의 지원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서산시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론토 지역으로는 뜸부기쌀, 어리굴젓, 뜸부기모시떡, 홍삼가공품, 생강가공품 등 20여 품목의 1억 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판촉전을 위해 지난 8월에 1차 선적됐다. 토론토 한인마켓 PAT한국식품 4개소(미시사가점,다운타운점, 쏜힐점, 스프링 가든점)에서 인기리 진행되고 있는 서산시 농특산물 판촉행사는 10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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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미국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한국 시각 13일) LA 마르퀴스 본사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현지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광폭횡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이 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 13일(한국 시각 14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 간담회 및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판촉 행사 중인 LA한인축제장과 시온마켓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서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 시각 13일(한국 시각 14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의 간담회에 앞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플러튼 시청에서 프레드 정 시장(Fred Jung)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오렌지카운티 한의회에서 그동안의 교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준비됐다. 이후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조봉남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오승태 충청향후회장과 임원진 등을 만나 간담회와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교류의 재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이 시장은 뜸부기쌀, 어리굴젓 등 서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프레드 정 시장과 조봉남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으로부터 환영과 교류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 이 시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LA한인축제장과 14일 LA 시온마켓에서 현지 소비자에게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울타리몰과 손잡고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더 왔다”라며 “올해는 대면 행사가 가능한 만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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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국 현지 농산물 유통업체 마르퀴스와 업무협약 체결지역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충남 서산시가 다시 한번 신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움직였다. 시는 미국 현지 시각 12일(한국 시각 13일) LA시 마르퀴스 본사에서 미국 현지 농식품 유통업체인 마르퀴스(MARQUIS)와 신선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신건진 마르퀴스 대표 등 양측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을 대표해 임진흥 서산농협시지부장, 박종범 서산인삼협동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르퀴스와 우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이다. 마르퀴스는 미국 현지에서 미국 12개의 지역과 캐나다 2개 지역에 신선 농산물을 공급하는 신선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르퀴스를 통해 꾸준히 수출되고 있는 신선 딸기 외 포도, 인삼 등의 신규 품목 수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건진 마르퀴스 대표는“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 농산물의 수출을 확대하는 등 서산시와 우호 상생 관계를 증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농산물 수출 확대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처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주요 판로 중 하나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5년부터 국내 수출업체, 국외 수입‧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뛰어들었다. 현지 구매 협조를 위해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미국 동부 뉴욕 퀸즈한인회,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한인회와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국외 한인회 협력 확보에도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