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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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추진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약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건설기계의 엔진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물량은 약 35대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로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장착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다. 100억 이상 관급 건설사업장을 출입하는 노후화된 건설기계, 최초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서산시 연속 등록 기간이 오래된 건설기계 순서로 우선 선정한다. 정부 지원으로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적이 있는 건설기계와 차량 소유자에게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설기계 엔진교체를 완료하면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 엔진을 떼어낼 시 지급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2158)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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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화물운송사업장 대상 유류세 지원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지난 3월 30일 관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2023년도 1분기 유류세 보조금과 유가연동 보조금 지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15개 내항화물운송사업장을 대상으로 유류세 보조금 신청을 안내하였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 3달 간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내항구간 화물을 운송하기 위하여 구입한 선박용 연료유(경유)이다. 이번 유류세 보조금은 선박용 연료유(경유) 리터당 152원의 지급단가가 적용되었고, 지급된 보조금 최종액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서 제출한 실제 주유량을 확인 후 확정되었다. 또한, 유가연동 보조금은 고유가 지원책으로 선박용 연료유(경유) 시장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한하여 추가로 지원되었다. 김기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관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류세 보조금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지급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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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화물운송사업장 대상 유류세 지원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지난 3월 30일 관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2023년도 1분기 유류세 보조금과 유가연동 보조금 지급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15개 내항화물운송사업장을 대상으로 유류세 보조금 신청을 안내하였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 3달 간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내항구간 화물을 운송하기 위하여 구입한 선박용 연료유(경유)이다. 이번 유류세 보조금은 선박용 연료유(경유) 리터당 152원의 지급단가가 적용되었고, 지급된 보조금 최종액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서 제출한 실제 주유량을 확인 후 확정되었다. 또한, 유가연동 보조금은 고유가 지원책으로 선박용 연료유(경유) 시장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한하여 추가로 지원되었다. 김기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관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의 유류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류세 보조금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속한 지급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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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 개장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관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조청, 표고버섯, 된장, 고구마, 사과 등 40여 품목을 선보인다. 해미읍성 방문 관광객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개장일인 1일에는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대외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밥맛 좋은 뜸부기 쌀(800g)도 증정한다. 시는 지난해 해미읍성과 삼길포 직거래 장터에서 9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했던 관광객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판매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미읍성 장터는 지난 2015년에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 운영됐으며 많은 중소‧고령 농가가 장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은 봄나들이를 겸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구매할 좋은 기회”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안정적인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장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대산읍 삼길포 주차장에서 열리던 삼길포 장터는 올해부터 황금산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4월 중 황금산 장터로 새롭게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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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450억 원 추가 지원지난 15일 충청남도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조 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21일, 추가로 45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21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수진 KB국민은행 기관영업부 본부장,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이 이뤄졌습니다. KB국민은행 충남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출연했고, 송용훈 충청지역그룹대표는 추가 출연금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단은 45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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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조 원 지원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조 원 규모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5일 김태흠 도지사는 기자회견에서 28개 사업에 대한 긴급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금리 인상과 전기요금·가스비 상승이 민생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어 경기둔화에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농가에는 100억 원을 투입해 유류비와 전기요금 인상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지원으로 충남도 지역 경제의 활력이 되살아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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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성장 발판 마련충남 서산시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iVE :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 시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은 전문대학과 기초․광역자치단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전문대학의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진기성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가재무 서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손인환 신성대학교 기획처장, 현근호 신성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보고를 듣고 사업 추진 조직인 서산시 교육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석유화학산업을 지역 특화 분야로 선정하고 신성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선호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평생직업교육 과정과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학과 연계해 시민에게 전문적이고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청년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 기업에 취․창업해 뿌리내리고 살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인구감소 시대의 해법”이라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혁신위원회 구성 ▲지역 특화 분야 학위 운영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과정 운영 ▲지역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하며, 2년간 국비 36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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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발전방안, 지혜 모은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 개발 수요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현안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는 대산항 발전방향 연구모임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산항을 발전시킬 아이디어가 있어도 종합적으로 협의하거나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없었다. 또한, 5년에 한번 있는 항만기본계획 수요조사에서 검토하기에는 적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듣고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연구모임은 충남도청, 서산시, 상공회의소, 현대오일뱅크 등 유화사 , 국가부두 운영사 등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하여 생동감 있는 이야기들이 오고 갈 예정이다. 3월 15일 수요일에 개최될 첫 번째 연구모임에서는 참석 기관별 23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물동량 예측 및 항만개발사업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2회차에서는 탄소중립 항만구축 기본계획 현황 및 업체별 노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에서 나온 타당한 결과들은 향후 대산항 기본계획(수정계획, 2025-2030)에 적극 반영시킬 예정이다.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대산항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항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라며 “대산청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머리를 맞대어 협의하는 등 이용자 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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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는 서산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지원센터와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으로,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도와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과 민·관·기업 협력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기반 제품의 유해성,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바이오플라스틱 육성방안 마련)에도 포함될 만큼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할 예정인 ‘바이오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산업부 공모 공동대응 방안,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주도할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는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신뢰성 검증 기반 구축을 통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센터 건축, 장비 구축을 통한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이어 2027년 자립화를 이뤄낼 계획으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경제 실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집활용(CCU)소재 실증지원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생물전환·광물탄산화 실증 및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 사업에 착수해서 2026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기술, 탄소중립연료(e-Fuel), 고순도 탄산칼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 탄소포집활용 산업이 활성화 되면 기존 지역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 대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써, 민·관·기업의 협력을 토대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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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충남 서산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이상권 KCL 부원장,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 박래덕 LG화학 공장장, 김완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등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를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기업은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실증, 시험․평가․인증 환경 구축 및 산업 육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기술지원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바이오 플라스틱: 식물성 지방 및 기름, 옥수수 전분, 짚, 나무 칩, 톱밥, 재활용 식품 폐기물 등과 같은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원료로부터 생산되는 플라스틱 물질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물과 이산화탄소가 된다. 아울러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 구축에 뜻을 함께하고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혁신기반구축(R&D)에 도전키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에 실증센터가 들어서면 기업들의 친환경 화학 산업으로의 확장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북부에 밀집한 350여 개 기업과 연계로 바이오 플라스틱에서 파생되는 후방 산업과의 융합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권 화학 소재․부품 시험 및 인증, 기술지원, 인력양성, 화학물질 관리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를 지난해 8월 준공했고, 이달 31일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