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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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조한기,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관련 기자회견기 자 회 견 전 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조한기존경하는 서산시민, 태안군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조한기입니다. 이곳 서산태안, 태안서산은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 기름유출 사고로 끔찍한 재앙을 겪은 지역입니다. 절망의 검은 바다 앞에서 많은 분이 스스로 세상을 등지기도 했습니다. 그 바다를 살려내고자 전국에서 모여 든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서산태안 주민들이 피와 땀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그 재앙이 온전히 치유되었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서산태안의 바다에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밀려온다고 합니다. 정부의 무대책 속에서 국민의 불안과 공포는 커져만 갑니다. 제가 만난 어민, 수산업 종사자들은 무슨 방법이 없느냐 하소연합니다. 이 사단의 원인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일본 땅에서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단지 돈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바다에 버리겠다는 겁니다. 일본은 비용을 줄인다는 국익이 있지만 도대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얻어지는 대한민국의 국익은 무엇입니까? 왜 일본의 비용 때문에 우리의 소중한 생명의 바다가 방사능에 오염되어야 합니까? 왜 우리 어민들이 생존의 불안에 떨어야 합니까? 왜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아야 합니까? 윤석열 정부는 어느 나라 정부이기에 국익과 국민을 버리고 일본의 이익을 옹호하고자 앞장서는 겁니까? 저는 한 달 보름 넘게 매일 1인 시위로 서산과 태안의 거리에서 시민을 만났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경적을 울리고 손을 흔들어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1인 시위만으로는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저는 한 명의 더불어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서산태안의 바다가 또다시 오염되고 주민의 건강과 생명 재산권이 침해당하는 현실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서산태안의 성일종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TF” 위원장을 맡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를 오염처리수라 부르자고 합니다. 이제 한 술 더 떠 정치적 책임을 운운하니 일개 지역위원장이라도 지역 주민을 위해 맞서 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일종 의원님, 우리 바다가 오염된 후 정치적 책임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국회의원 뺏지 수백, 수천개를 모은다 한들 우리 바다, 우리 건강, 우리 생존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생명의 바다 앞에서 정치적 책임 운운하는 당신의 주장이 얼마나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무책임한 선동인지 한번 뒤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 남은 힘을 다해 이 현실을 바꾸고자 새로운 싸움을 시작합니다. 저는 오늘부터 단식으로 우리 바다와 국민의 건강을 지키려 합니다. 단식에 들어가는 저의 요구는 다음 네 가지입니다. 1. 윤석열대통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에 당당한 반대를 천명하십시오! 1. 윤석열정부는 이제라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을 제소하십시오! 1. 국민의힘은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TF”를 즉각 해체 하십시오! 1.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태안 지역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십시오! 저의 요구는 간단합니다. 윤석열정부가 대한민국 정부답게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 우리 바다의 보존,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해 일본에게 당당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국익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헌법적 책무입니다. 저의 요구는 단순합니다. 서산태안의 국회의원이 끔찍한 유류 피해를 겪은 서산태안의 어민들과 수산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너무 당연하지 않습니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지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우리 정부가 서두른다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막을 수 있습니다. 부디 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서산태안의 시민께 호소드립니다. 한번 시작되면 30년 가까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됩니다. 이 불안한 논쟁을 어떻게 30년 동안 이어간단 말입니까? 일본이 자국 땅에 처리하면 처음부터 생기지 않을 논쟁 때문에 우리가 왜 30년간 불안에 떨어야 합니까? 핵 폐기물을 거쳐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허용한 후 앞으로 비슷한 해양 투기를 무슨 명분으로 막는다는 말입니까? 아무 죄 없는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일본의 어민들도 이구동성으로 방류 이외에 다른 방법을 찾아달라고 일본 정부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위대한 국민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모아주십시오. 우리가 힘을 모으면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함께 힘 모아 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2023. 7. 7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조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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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 발족식 개최서산시의회는 7월 5일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 발족식을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연구모임은 올해 서산시에서 발생한 칠전리 부숙토 문제, 대산공단 페놀 및 절삭유 유출 등 서산시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 토양, 대기 오염으로 서산시민들의 건강권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의 복잡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법령의 한계에 대해 의원들의 공통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 의원은 “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에 서산시의회 의원님들이 정파와 지역을 넘어 동참해주셨고, 이번 발족식에 서산시 및 민간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셔서 좋은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오염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화 노력과 서산시민들의 건강권을 책임지는 자세로 의원님들과 함께 연구모임을 이끌어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해당 연구모임은 문수기 의원이 대표를 맡고,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함께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이번 발족식에는 서산시 구창모 경제환경국장,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이희출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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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 “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의사 파견 더 원활해지도록 할 것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5 일 “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의사들의 파견이 수월해지도록 하기 위해 「 국립대학병원법 」 과 「 서울대병원법 」 개정안이 대표발의했다 ” 고 밝혔다 .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두 개정안은 현재 교육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 가 정규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에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교육부가 지난해와 올해 2 년간 시범사업으로 시행 중인 ‘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제 ’ 란 국립대병원에서 정규정원으로 공공임상교수를 채용해 전국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파견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 공공임상교수는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필수의료와 수련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 이 사업을 정규사업으로 전환하려면 「 국립대학병원법 」 과 「 서울대병원법 」 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 이에 성일종 의원이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된 것이다 . 성 의원은 이 개정안들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서산의료원에 서울대병원 의사들의 파견이 더 원활해지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 현재 성 의원은 서산의료원의 신관 증축 사업 및 심뇌혈관센터 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가 개소되면 서울대병원 의사들을 파견받아 서산시 ‧ 태안군에서 발생하는 심뇌혈관 환자들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서산의료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성일종 의원은 “ 이번 대표발의한 개정안들이 통과되면 서산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지방의료원에 국립대병원 소속 의사들의 파견이 활발해져 지방의료격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 ” 이라며 , “ 특히 서산의료원에 개소할 예정인 심뇌혈관센터에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들을 파견받아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우리 지역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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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7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3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7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7월 1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287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14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자랑스러운 서산인상 운영 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추진계획(스마트정보과) △서산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안(평생교육과)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체육진흥과) △「읍내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회 의견청취(도시과) △서산시 인지면 어울림일상센터 신축(농업정책과) △2023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기후환경대기과) 등 8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2개의 조례안이 포함됐다. 김맹호 의장은 “제287회 임시회는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라며 “서산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면밀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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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민선8기 1주년, “백년 미래 여는 혁신 일굴 것!”‘더 큰 태안, 풍요로운 내일’ 조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가세로 태안군수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2018년 민선7기 군수 취임 후 5년째 태안군정을 이끌고 있는 가 군수는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남은 3년의 전략 및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에 따르면, 태안군은 민선8기 들어 태안읍성 동문 성곽 및 문루를 복원하고 ‘국내 최초의 관음성지’ 백화산에 74m 길이의 구름다리를 개통했다. 아울러 영목항에 51.26m 규모의 전망대를 준공하고 태안읍 남문리에 6만 1544㎡ 규모의 환동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태안 만들기에 앞장섰다.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도 결실을 맺었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240억 원)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249억 원) △저온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60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112억 원) △어촌신활력증진(250억 원) 등 26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779억 원을 확보, 지역 발전의 근간을 마련했다. 특히,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농어촌 발전에 힘써 2017년부터 6년 연속 전국 귀어인 수 1위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귀농·귀촌·귀어 상담 건수도 이미 1천 건을 넘어서는 등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복지 확충에도 앞장서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도내 최다 1위를 기록했으며,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1995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태안군 조성에 힘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군은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과 안면도 관광지 개발, 해상풍력단지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해 군민과 함께 적극적인 유치전에 뛰어드는 등 지난 1년간 중장기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가세로 군수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지난 1년의 주요 성과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재원 확보에 앞장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태안의 백년지대계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이원-대산 간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설 사업이 예타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태안고속도로 건설계획과 내포철도 계획이 정부의 실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최고 수준의 해양치유단지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건립에 나서고, 2025년부터 태안화력 폐쇄가 시작돼 세입의 40%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풍력의 경우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 맞닿아 있고 충남도의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선포와도 궤를 같이하고 있는 만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면서 지역의 생존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만리포를 해양레저의 천국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센터 설치 사업의 경우 7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최고의 육아 거점이 될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올해 10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제2 농공단지 조성 △태안읍 역사문화거리 조성 △안흥진성 종합정비 △안면 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건립 △샘골 어린이 공원 조성 △제2 파크골프장 조성 △어르신 영양 더하기 사업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진입관문 상징조형물 설치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할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더 잘 사는 태안’을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천하태안 건설을 목표로 해양치유 산업과 태안기업도시 활성화 등 각종 중장기 과제를 풀어 장기적으로 태안군민 누구나 서울시민 수준의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난 5년간 닦아 놓은 길 위에 태안의 희망찬 백년을 그려내기 위해 앞으로 남은 민선8기 3년도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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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직원 만남의 날 개최당진시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만남의 날에 참석한 직원들은 민선 8기 1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6조 4천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신규 산업단지 조성 민간 투자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또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추진 △수소 도시 지정 및 청정수소 등 액체 부두 조성 △LNG 터미널 건설사업 △지역주민 30% 채용 의무 고용 추진 등 활력있는 당진 경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농촌협약 및 농촌 공간 정비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자사고 설립 추진 △심혈관센터 및 야간 응급 소아 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명품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 등 교육, 복지, 환경, 문화 분야에도 힘쓰며 정주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의 인구도 하락세에서 민선 8기 이후 약 2,000명이 증가하며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살기 좋은 도시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지난 1년간 시민을 위해 함께 뛰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도시 당진, 살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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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1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민선8기 지난 1년간의 변화, 주요 시정성과와 추진계획, 공약 추진현황, 핵심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의 가장 큰 변화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했다는 것”이라며 “현장 행정, 5S5품 행정, 클레오파트라 행정으로 전체 인구 대비 78.8%에 해당하는 14만 2천471명의 시민을 만나 소통했다”라며 그간 소회를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별 성과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위한 성과로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현대케미칼 대산 HPC공장 준공 ▲(주)우진 증설 투자협약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 ▲2023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을 들었다.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을 60%까지 향상하고, 대산-당진 고속도로 등 교통망 개선을 위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대기업 및 우량기업 유치에 힘 쏟을 계획이다. 걱정없는 복지도시의 주요 성과로 ▲도내 최초 임신축하금 지급 ▲합계 출산율 도내 1위 ▲성연 테크노 밸리 내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훈수당 60% 인상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전국 지자체 최초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 업무협약 등을 설명했다. 내년부터 출산지원금 상향 지급, 보훈수당 100% 인상,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건강‧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노력한다. 품격있는 문화도시의 주요 성과로 ▲전국 유일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본계획 수립 착수 ▲(가칭)서산시 복합문화공간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추진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예정지 발굴조사 추진 등을 말했다. 올해 회전교차로 등 교통안전문화 정착사업을 추진하고, 밤하늘 산책원, 문화예술타운, (가칭)서산시 복합문화공간 등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감만족 관광도시의 주요 성과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조성사업 농림부 토지사용 승인 ▲해미읍성 한국관광공사 100선 재선정 ▲서산해미읍성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선정 ▲류방택 별축제, 팔봉산 감자 축제 등 지역축제 성료 등을 들었다. 내년도 하반기 입‧출항을 목표로 크루즈선 유치를 역점 추진하고, 해미읍성축제를 국제 규모의 융복합 축제로 키워나간다. 비전있는 희망도시의 주요 성과로 ▲2022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시 단위에서 지자체 중 2위 ▲Wake-up 국제청소년센터 개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지원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 최고대상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 ▲교육부 Hive 공모사업 선정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을 들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023 민선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라며 “110건의 공약사항 중 11건(10%)을 완료하고 99건(90%)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석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건부 동의로 사업 구역을 협의하고, 충남도와 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협의하고 있다”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이 시장은 2023년 10대 핵심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시청사 건립은 현재 최종 입지가 시청사 배후지로 선정된 상태로, 올해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조사 의뢰를 진행하고 2026년 공사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등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도 임기 내 가시화할 수 있도록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청사, 문화예술회관 등 신축 공공시설 입지를 연계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의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올해 추진하고,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입지를 선정 절차를 추진한다. 반양‧소정‧방길‧화수‧원천‧홍천 지구 등 항구적인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고북면 사기리 및 정자리 일원의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를 통해 하계 조사료 수확‧공급할 예정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타당성 재조사 중으로 올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이번 조사에 통과되는 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지난달 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서산공항 재기획 용역을 추진하고 올해 서산공항 기본계획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은 각 분야에 있어 장기적으로 큰 그림 아래 서산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힘차게 뛰고 또 뛰겠다”라며 언론인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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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 “ 서산 · 태안 총 6 개 사업에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49 억 확보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29 일 “ 서산시 · 태안군의 총 6 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국비가 49 억원 확보됐다 ” 고 밝혔다 . 성일종 의원이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역 현안 및 재난사업 명목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서산시 3 개 사업에 총사업비 26 억 원 , 태안군 3 개 사업에 23 억 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 구체적으로 서산시는 ▲ 서산처리구역 ( 모월 풍전 ) 하수관로 정비사업 16 억 ▲ 재해위험 ( 토곡 ) 저수지 보수 · 보강 사업 6 억 , ▲ 서거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에 4 억원 투입이 확정됐다 . ▲ 서산처리구역 ( 모월 풍전 )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도 미보급 지역인 서산시 인지면 야당리 , 애정리 , 모월리 , 산동리 , 풍전리 일원에 오수관로를 매설하여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향상될 전망이다 . ▲ 토곡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D 등급으로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되어 부석면 취평리 인근 주민들이 수해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 이번 특교세 확보로 각종 보수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 ▲ 서거선 농어촌도로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만이 가중되어 왔는데 , 이번 특교 확보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개선될 뿐 아니라 미곡처리장 ( 동부 RPC) 연결도로도 확 · 포장되어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태안군에도 ▲ 당산 1 지구 소류지 조성공사 10 억 , ▲ 승언 8 지구 중앙 배수로 정비사업 9 억 , ▲ 대로 2-1 호 ( 남면사거리 ~ 등기소 ) 도로 확포장에 4 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 이원면 당산리 일원은 매년 발생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소류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 이번에 확보된 교부세로 실시하는 당산 1 지구 소류지 조성공사로 당산리 경작인들의 농업생산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 ▲ 승언 8 리는 안면도 꽃지 및 방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중앙배수로의 미 정비로 주택 및 농경지의 침수피해가 발생해 왔다 .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 대로 2-1 호 ( 남면사거리 ~ 등기소 ) 구간은 태안군 북부권 및 태안화력발전소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임에도 일부 미정비구간 (360m) 을 통행할 때 차선이 6 차선에서 4 차선으로 줄어들어 병목현상이 발생해 정체와 더불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로 차량통행이 원활해지고 교통사고도 예방될 것으로 보인다 . 성일종 의원은 “ 앞으로도 우리 서산 · 태안 주민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게 지역 현안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필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며 , “ 국비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서산시청 · 태안군청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 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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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한우 수급대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 성료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충남 당진시)이 지난 27일(화)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하반기 한우 수급대책 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사료값 폭등, 한우 도축마릿수의 증가로 인한 과잉공급과 소비부진 에 따른 한우가격 폭락으로 한우농가들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2026년 예정된 수입 쇠고기 관세 제로화로 그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이다. 이번 토론회는 위기에 직면한 한우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어기구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농수축산신문(대표이사 길경민) 주관으로 마련됐다. GS&J 서진교 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선우 연구원이 “하반기 한우수급 상황 전망”, 농림축산식품부 김정희 식량정책실장은 “한우산업 수급안정 대책 추진상황 및 시장동향”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학계, 정부 및 생산, 유통, 소비단계에서의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선우 연구원은 “국내 한우 생산량은 2024년까지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한우가격도 공급물량 증가로 같은 기간 동안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소비촉진 사업 등의 방어를 통해 가격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수급조절 병행시 위기극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희 실장은 “22년 대비 초과공급에 대한 조기소진, 중장기 가격안정을 위한 사육마릿수 감축 및 자율적 수급관리제도 도입 등 한우가격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 한우 급안정대책을 발표했다”면서, “조사료 증산, 송아지 계약생산제 도입, 한우 정액가격 인상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로 중장기 수급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자로 참여한 조만희 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은 “현장에서는 감축되어야 할 60개월 이상의 암소가 송아지를 계속 생산하고 있어 특단의 도태대책 마련과 사료값도 안 나오는 현행 등급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어기구 의원은“30년간 10년단위로 한우파동이 반복되고 있는데 정부의 대처가 미흡하다”면서, “국회차원에서 한우산업제정 등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이 구축될 수 있는 입법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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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서산시의회, 제286회 1차 정례회 폐회ㅣ230627서산시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 동안 진행했습니다. 26일에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 감사 결과 보고 및 안건 처리, 표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일자리경제과, 체육진흥과, 문화예술과 원스톱 허가과, 상하수도과 주택과 등 6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 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조례안으로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김맹호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