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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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선관위, 제22대 국선 및 충남도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에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충청남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3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을 앞두고 정당과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당진시선관위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예비후보자 등록절차 ▲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등 입후보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 개요 > ○ 일 시 : 2023. 11. 24.(금) 14:00 ○ 장 소 : 당진시선관위 다목적회의실(1층) ○ 문 의 : 당진시선관위(☎041-355-2167) ○ 참석대상 :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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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동문1동, 동문2동, 수석동)이 지난 3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회장 최봉환)로부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탁월한 의정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를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시·군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와 전문치유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왔고,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서산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등 그간 주민과 아동 등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경화 의원은 의회는 “시민들의 뜻을 가장 존중하고, 시정에 반영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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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영토 넓히고 우의 다진 힘쎈충남힘쎈충남이 유럽에서 도내 투자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영토 확장 교두보를 놨다. 독일 지방자치단체와는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고, 폴란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는 더 큰 우정을 쌓으며,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높였다. 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 초점 김태흠 지사는 6박 8일 동안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5일 귀국했다. 김 지사의 이번 유럽 출장은 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순방 사흘째인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벨기에 유미코아 △네덜란드 A사-두비원(대한민국) △북미 B사 △독일 바스프-한농화성(〃) △영국 C사-SK지오센트릭(〃) 등 5개국 5개 기업으로부터 5억 3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이들 기업의 투자에 따른 향후 5년 동안의 경제적 효과는 수입 대체 효과 54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1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800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105개사, 금액은 16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다. 세계 각국 기업인에 충남 투자 설명 투자협약에 이어서는 독일을 비롯한 세계 각국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독일과 미국, 영국, 캐나다, 벨기에, 네덜란드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 충남 투자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도는 이번 첫 유럽 투자설명회가 향후 외자유치를 확대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59년 전인 196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꿈꿨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 30년 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신 경영선언을 했던 이건희 전 회장에 이어, 역동적이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이 나서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 나아가겠다 의미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내놨다. 김태흠 지사 ‘프랑크푸르트 선언’ 김 지사는 “한국이라는 나라와 삼성이라는 기업은 모두 독일과 함께 한강의 기적을 이루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라며 “이제 한국 경제를 선도하는 지방정부, 충남이 나설 차례다. 충남은 2023년을 계기로 독일, 나아가 유럽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공동 번영의 미래를 열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의 투자 환경과 대한민국 경제에서의 위상 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충남은 글로벌 불확실성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역동적인 최고의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투자설명회에 이어서는 도내 27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 충남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발판을 다졌다. 142건 2438만 달러 규모 상담 이 투자설명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은 바이어와 평균 5∼6차례 상담을 진행, 총 142건 2438만 1000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했다. 이 중 계약 추진액은 305만 4000달러, 현장 계약은 20만 달러이며, 업무협약은 1건을 체결했다. 도는 앞으로 계약 성사를 위해 후속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내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문을 연 독일사무소는 충남의 경제영토 확장 전진기지이자, ‘도정 세계화’ 유럽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영토 확장 전진기지 ‘활짝’ 독일사무소는 도내 기업 통상 진흥,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 및 교류 증진 등의 업무를 맡는다. 주요 역할은 기업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 외자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이다. 독일 뮌헨에서는 인피니언 본사를 방문,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방안을 구체화했다. 도는 지난 6월 인피니언과 상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김 지사 방문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고도화 사업 △전력용 반도체 △차량용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건립 △도내 3개 수소생산기지 건립 등 도가 중앙정부와 추진 중인 사업 등을 설명하며 인피니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제안했다. 유럽 금융·경제 중심과 관계 급진전 독일 지방자치단체와는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새롭게 자매결연 등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로, 외국 기업이 대거 진출해 있는 독일 헤센주와는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도는 헤센주에 자매결연 체결을, 헤센주는 도에 벨기에 브뤼셀에서의 공동 행사 개최를 상호 제안했다. 이에 따라 내년 봄 헤센주가 충남을 방문하는 등 양 도·주 간 교류·협력 관계 설정과 공동 행사 추진 등을 논의하고 구체화할 계획이다. 독일 최대 주로, 미래 산업이 발전한 바이에른주와는 교류·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 도와 바이에른주는 지난 1999년 교류 및 관계 발전 의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21년 동안 쌓아온 우정 재확인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는 주지사 접견 등을 통해 21년 동안 쌓아온 우정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와 워즈니악 주지사는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 탄소중립 실천, 문화 및 예술 교류, 공무원 교환 근무, 대학 간 교류, 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 저출산 고령화 대응, 농업 분야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해 나아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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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선임부의장 임명국회 농해수위 간사 어기구 의원 ( 충남 당진시 ) 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선임부의장에 임명됐다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 일 열린 제 179 차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어기구 의원을 정책위 선임부의장으로 임명했다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당의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 , 연구하고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등의 권한을 갖는다 . 어기구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 , 원내선임부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간사 , 국회 철강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 어기구 의원은 “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신뢰받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 이라 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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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등 5개사 5억 3500만$ 유치민선8기 힘쎈충남이 5개국 5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5억 달러 이상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규모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개월여 만에 16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다.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글로벌 5개 기업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이완섭 서산시장·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5개 기업은 △벨기에 유미코아 △네덜란드 A사-두비원(대한민국) △북미 B사 △독일 바스프-한농화성(〃) △영국 C사-SK지오센트릭(〃) 등이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서산, 당진 등 3개 지역에 총 5억 3500만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국내 대기업 등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충남을 거점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 나아가게 된다. 5개 기업의 투자에 따른 도내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총 430명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투자에 따른 향후 5년 동안의 경제적 효과는 수입 대체 효과 54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1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800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관문과도 같은 곳인데, 오히려 이곳에서 유럽 기업들의 투자를 받게 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각 기업의 충남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독일 속담에 ‘좋은 친구와 함께라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다”라며 “충남과 함께 24년 동안 성장과 발전의 길을 걷고 있는 유미코아를 비롯, 각 기업의 성공적인 충남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105개사, 금액은 15조 9558억 원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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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기자회견, 부석사 불상 대법원 판단, 규탄서산 부석사는 ‘1330년경 서산의 고려시대 명칭인 서주에 있는 사찰에 봉안하려고 이 불상을 제작했다’는 결언문을 토대로 “왜에 약탈당한 불상인 만큼 원소유자인 부석사`에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10월 26일, 대법원은 서산 부석사가 제기한 유체동산 인도 청구를 기각하고 일본이 약탈한 부석사 불상 금동관음보살좌상이 부석사에 소유권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대법원은 현재 부석사와 고려시대 사찰 ‘서주(瑞州) 부석사’와 동일한 권리주체이며, 약탈도 인정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런데도 대법원은 대마도 관음사의 일본 민법에 의거 시효취득이 완성되었다는 부끄러운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7년이 넘은 소송에도 금동 관세음보살 좌상의 서산 부석사로의 귀향은 결국 무산 되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과거 불법적으로 반출된 문화재에 대한 약탈 주체의 소유권을 모두 인정한 것과 같습니다. 도난문화재에 대하여 취득시효를 인정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일 뿐만 아니라 강제로 빼앗긴 문화재에 대한 소유자의 권리를 막은 反 역사적 판결입니다. 이는 약탈 문화재의 은닉과 불법 점유를 조장할 수 있습니다. 불상은 당연히 본래 주인인 부석사로 돌아와야 합니다. 지금도 변함없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입니다. 약탈 문화재가 본래 자리로 돌아가는 국제 흐름에 따라야 합니다. 국제 흐름과 정 반대의 판결이 우리 사법부에서 내려진 사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법적 분쟁 과정에서 불상이 일본에 의해 약탈 됐음이 확인된 이상 아직 환수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국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뜻을 모아‘해외 약탈문화재 환수를 위한 특별법’을 하루빨리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대법원의 판단이후 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은 공개 말씀으로 600년전 이땅 에서는 관세음 보살님을 지키다가 쓰러져간 고려인들이 있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대법원은 그들의 등에 다시 칼을 꽂았습니다. 이것은 패륜적 판결입니다. 우리 대법원은 무력적 불법적 약탈을 합법화 해줬습니다. 이곳은 야만적 판결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판결을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고려인의 후손인 우리가 이 판결을 인정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원통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의 물건을 도둑질하여 20년 가지고 있으면 자기 것이라는 판단을 한 대법원은 국민께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며 국민의 상식을 뒤집는 판결을 한 대법원은 규탄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부석이 지역구인 본 의원과 서산시의회는 좌시하지 않고 부석사 금동 관음보살 좌상이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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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격려 방문...“해외연수 취소”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26일 제28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마치고 오후 5시경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24시간 방역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축산과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힘을 전했다. 서산시의회는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듣고 예방백신 접종, 이동제한 현황, 살처분 후 사후관리 및 보상 등 긴급 방역대책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김맹호 의장은 “대한민국의 씨수소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방역대책본부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농가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감염 의심 시 적극적으로 조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와의 실시간 소통을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공무국외연수로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럼피스킨병 확산이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자, 예정되어 있던 해외연수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이경화 위원장은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마련했지만, 서산시의회도 축산농가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관내에서 자리를 지키며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의원들과 뜻을 모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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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의원,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최동묵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서산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에 관련하여 현대오일뱅크측의 엉뚱하고도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현대오일뱅크는 국정감사와 국내 언론을 통해 환경부 과징금 1,509억은 법원의 판단을 기다려봐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앞서 서산시의회 환경특별위원회와 문수기 위원의 5분 발언을 통해 밝셨듯 현대오일뱅크의 1,509억 과징금은 내부자의 고발이 있은후 본인들이 불법을 저지른 사실을 인정하고 위법한 시설을 철거한 후 환경부에 자진신고 하여 나온 1,509억입니다. 쉽게 말해 범죄자가 경찰에 본인의 범죄사실을 자수하여 벌금을 물게 되었다. 이겁니다. 환경부는 현대오일뱅크가 불법으로 폐수를 배출했다고 자진 신고한 2가지 부분에 대한 1,509억 과징금 부과 예고한 부분을 조속히 부과하여 법원의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는 오일뱅크의 엉뚱한 주장을 일축 시켜 주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록위마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 우기듯 불법을 자진신고하고 이제는 불법이 아니라고 우기듯 진실을 가리고 거짓을 일삼는 사람은 한때 떵떵거리며 사는 듯 하지만 결국 벌을 받기 마련입니다. 한번더 강조 드리면 현대 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은 본인들의 범법 사실을 자수해서 얻은 과징금으로 법원 판단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 입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자신들의 범법 사실을 인정하여 자진신고 했음에도 지금 주민과 언론 국정감사에서 본인들의 범죄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잘못했다고 자수할 때는 언제고 지금은 잘못 한게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하는 현대오일뱅크는 대기업의 자세가 아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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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중 주요 사업 현장 방문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1일차에는 △부석면 창리 일원 △서산호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부석면 창리 일원에서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의 필요성에 대한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서산호에 탑승해 보는 등 불법어업 지도․단속 현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 사업 현장이다. 간월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로 야심차게 건설한 해양경관 탐방로는 지난 2022년 9월 착공하여 추석 전부터 개방하였다. 의원들은 직접 탐방로를 걸어보며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석남동 문화예술타운 선정지를 방문하여 “내년 초 예정된 행정절차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한 관리를 지속해달라”고 주문했으며,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그동안의 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였다. 끝으로 2024년 5월 첫 출항을 앞둔 대산항 제1부두 여객터미널을 방문했다.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크루즈선 운항 TF팀과 함께 부산항에 정박한 ‘코스타세레나호’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의원들은 배가 정박하는 부두에 내려가 접안시설의 수심조건 등을 촘촘히 점검하였다. 김맹호 의장은 “충남에서 서산시가 최초로 크루즈 산업에 뛰어든 만큼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갖추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6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 제·개정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뒤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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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폐회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6일 제28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15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후환경대기과),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과), △서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은 수정가결했다. 또한 △서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옥내급수설비 세척 지원 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안(안전총괄과), △2024년 소상공인특례보증 출연금 증액 동의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 동의안(투자유치과) 등 21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103건의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날 제5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최동묵 의원은 “현대오일뱅크 페놀 불법 배출 자진신고에 따른 과징금 부과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맹호 의장은 “럼피스킨병 조기 근절을 위해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하며,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선심성 예산이나 방만한 예산 운영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며 재정지출 효율성을 제고하고,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재정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