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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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문학회 16호 출판기념회 가져...구전 문학을 보전하고, 일상생활 속의 진솔하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글에 담아 지역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지곡문학회(회장 조한구)가 지난 6일 지곡문학 16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16호 문학지에는 회원의 작품은 물론 지역 학생 및 인사들의 시, 수필, 여행기 등 다채로운 작품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되었다. 조한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항상 노력하는 회원들이 있기에 오늘의 지곡문학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올 해에는 서원 등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의 소양과 창작 열의를 고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곡문학회는 2009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 해 16호까지 서산시 지곡면에 연고가 있는 문인들이 주축이 된 소단위 문학 단체임에도 문학적 열정으로 왕성한 창작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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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애인체육회, 2024년 제25차 이사회 개최28일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완섭)는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임원, 가맹경기단체장,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임명장 및 위촉장 전달, 2023년 예산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자문위원 위촉동의 및 부회장 선임동의에 관한 사항, 규정 개정(안)에 관한 사항 기념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감사패는 그동안 장애인체육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까지 않은 주식회사 우진의 서정우 대표가 받았다. 이완섭 회장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 우승기 영구보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이는 선수는 물론 보호자, 봉사자 모두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방의원 직무교육으로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혼자 참석하였다.”며, “서산시장님께서 정말 잘하셔서 오늘의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산시의회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도민체전에서도 눈부신 성적 이루길 바라며, 언제라도 필요한 것이 있으면 서산시장님과 손잡고 뒤에서 힘이 되겠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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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주) 우진, 지역상생 협력 방안 논의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서산의 대표적인 우량기업 (주)우진(대표이사 서정우)을 방문하여, 공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릍 통해 지역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종민 투자유치과장, 박상열 음암면장이, (주)우진에서는 서정우 대표이사와 서찬석 전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우진은 1984년 설립하여 중장비 부품 생산을 시작으로 지게차 완성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로서 인천에서 시화공단을 거처 서산시 음암면으로 이전해 ‘1000만 불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한 기업으로 현재 상시 근로자가 약 500여 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간단한 회사 소개를 마친 후, 굴삭기 암(Arm), 붐, 프레임과을 생산하는 제3공장과 지게차 완성차 생산라인을 둘러 본 이완섭 서산시장은 “규모만 크다고 대기업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세계 1등 부품을 생산하는 (주)우진이야말로 대기업이 아닐까 한다.”며,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에 항상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우 대표는 “바쁜 시정에도 직접 찾아와 기업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밀착 지원에 노력하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하여 시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시가 기업 활동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시는 기업 현장과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통로로 올 1월부터 ‘기업 애로사항 Clean 창구’글 개설해 운영중이다. (주)우진을 시작으로 기업 현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오는 3월까지 4회에 결쳐 풍기산업, (주)듀링 등 관내 중소기업 8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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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나아갈 방향은?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7일 개최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모델 발굴 및 세계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행은 김익진 한서대 교수를 좌장으로 손형채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축제 계획 설명, 조정국 한국축제감독회의 회장, 손선미 청운대 교수, 서정선 더페스티벌 대표의 주제발표, 허권 서산문화재단 이사와 김윤 한서대 교수의 토론 순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문화체육관광부)로 선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축제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한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올 해로 20회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CBC충남방송은 2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서산문화재단’ 또는 ‘CBC충남방송’을 검색하면, 어디서라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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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성일종 의원,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 개최 l 230127[앵커 멘트] 서산·태안 지역의원이자 집권 여당인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을 맡은 성일종 국회의원이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 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트]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 첫날, 대산읍 종합사회복지관 서산 분관에 마련된 200여 좌석은 주민들로 모두 만석이었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 국민의 힘 :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의정 보고회를 못 했어요. 국회의원이 일하는 건 아는데 어떤 일을 하는지는 구체적으로 모르잖아요. 그래서 직접 묻고 답하고 실적을 보고하면 아세요. 다 생활에 연결이 되기 때문에]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운영 예정과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대산 ~ 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태안 황촌 ‧ 이곡지구 저수지 개발 사업 등 지역 주요 현안의 추진사항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서산 · 태안에 4,97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성 의원은 작년 지역구 예산 증액 과정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111어겨원을 증액시켜 중앙언론으로부터 비판받기도 했습니다. [성일종 의원/ 국민의 힘 : 지역민을 위해서는 욕먹을 수 있는 거예요.‧‧‧그만큼 우리 지역을 빠른 시간 내에 발전시키는 것이고 시민에게 필요한 시설이든 도로든 여러 가지 장비든 갖춰질 수 있다고 한다면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오늘 열린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 이후 성 의원은 주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일종 국회의원의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2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산시와 태안군의 모든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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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제8대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l 230127[앵커 멘트] 27일 서산문화원 3층 대공연장에서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제8대 서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으로 이규선 신임회장이 취임했습니다. 이날 취임한 이규선 회장은 시청 산림과장, 공보전산담당관, 인지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효드림 방문요양센터장, 재가복지협의회 서산시지회장, 서산시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규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는 자원 연계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곳이 없도록 시와 협의를 통해 지원 확대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완섭 서산 시장은 백종신 전임 회장에게 사회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한편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2년 2월 창립했으며△좋은 이웃들 사각 복지 소외계층지원 △민·관 자원·연계 지원 △민·관 사회복지 자원 연계 협력 조정 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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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서산시,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시책 l 230126[앵커 멘트] 새해가 시작되면서 각 분야에서 달라지는 정책들이 많습니다. 계묘년을 맞아 서산시는 어떤 변화를 꾀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포트] 새해 서산시에서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 총 5개 분야에서 변경 또는 새로 시작되는 제도와 시책 53가지를 공개했습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기존 월 30만원이던 부모 급여(영아수당) 지원이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으로 확대되며 ▲어린이집 부모부담금(행사비) 지원▲임신 축하금 지원 ▲지역봉사 지도원 위촉 및 운영 ▲헌혈자 지역화폐 지원 사업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이 시행됩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스마트 청년 취업 아카데미 ▲서산 한우목장 (가칭) 서산 알프스 조성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조성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개관 ▲서산시민 자전거 대축제 ▲중학생 국내외 역사 문화 탐방 지원 ▲서산시 예술인 창작 수당 지원 등이 추진됩니다. 특히 4월에 시행될 ‘스마트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서산시 거주 청년 50명을 모집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우편비용 절감을 위해 불법 주정차 과태료의 모바일 전자고지서 서비스를 실시하고 ▲도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택 건설 현장 조성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 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 확대 ▲가설건축물 도면 무료작성 지원 ▲한옥 건축 보조금 지원 등이 시행됩니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배달 종사자 안전을 위해 1인 10만 원 한도 이내 장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시행 ▲중소형 폐가전 무상수거사업 추진 ▲종량제 봉투 30리터 추가 ▲소독 의무 대상 시설 클린 안심 스티커 발급 등이 추진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무상증여 취득세로 ‘시가인정액’을 적용하고 ▲건축물 관리법 과태료 50% 감경 ▲취득세 감면 알리미 서비스 시행 등이 운영됩니다. 시민들은 수혜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시행 시기별로 제도와 시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1월은 부모 급여 지원을 시작으로 시행 및 변경되는 시책이 31개로 가장 많습니다.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자료에 기재된 연락처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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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태안군, 늦깎이 학생 위한 문해교실 운영 l 230125[앵커 멘트] 우리 어르신 중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분들이 계시는데요, 태안군에서 이 어르신들의 청춘을 되돌려 주고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선사할 문해교실을 운영합니다. [리포트] 태안군이 오는 1월 31일까지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합니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최대 6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올해 교육 기간은 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총 80회, 160시간으로 진행됩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학습장에 강사가 지원됩니다. 대상은 경로당, 마을회관, 다목적회관처럼 개방된 학습공간이 있고 만 18세 이상 성인 10명 이상 모이는 모임입니다. 신청은 마을 대표나 학습자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 교육체육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기존 학습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군에 따르면 학습장 선정은 문해교육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며 올해 학습장 10곳 이내를 신규 선정해 서류심사와 학습장소 방문 확인을 거쳐 2월 초 발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학습자는 성인 문해 교과서를 통한 한글 공부와 생활 문해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됩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문해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 24개소에서 275명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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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충남방송] 설연휴 서산시 가볼만한 곳은 어디?2023년 계묘년 설날을 맞았습니다. CBC충남방송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가볼만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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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취약계층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빨간 천사“ l 230120[앵커 멘트] 매섭게 부는 바람에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달려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산시 보건소의 ”‘빨간 천사’입니다. [리포트]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 간호사는 ‘빨간 천사’로 불립니다. 빨간색 경차를 타고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다녀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들은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중증 장애인, 암 환자 등 취약계층을 찾아가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혈압이나 혈당 체크 등 기초 건강관리를 해드리고 심뇌혈관질환과 낙상 예방 안내 및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빨간 천사의 꾸준한 방문과 관심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최영화 / 부석면 : 좋지유~ 좋지. 이렇게 노인네들 누가 와서 돌봐주고 좋은 얘기해주시고 좋은 약도 주고 얼마나 좋아요.] 빨간 천사의 방문은 한번 방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상자들의 건강 관리 능력이 개선될 때까지 이어지며 매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총 6명의 간호사로 구성돼있는 빨간 천사는 서산시 취약계층은 1,800여 명을 담당합니다. 불볕더위나 한파, 코로나19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일 때 주말 비상근무를 하며 전화로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이진규/방문보건팀장: 외로우신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말벗도 해드리고 건강 체크도 해주시다 보니까 호응이 좋습니다. 전체 보건소에서 많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요 사업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빨간 천사의 따뜻한 방문이 취약계층에게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CBC뉴스 김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