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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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나아갈 방향은?서산문화재단(대표이사 임진번)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7일 개최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모델 발굴 및 세계화를 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진행은 김익진 한서대 교수를 좌장으로 손형채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총감독의 축제 계획 설명, 조정국 한국축제감독회의 회장, 손선미 청운대 교수, 서정선 더페스티벌 대표의 주제발표, 허권 서산문화재단 이사와 김윤 한서대 교수의 토론 순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문화체육관광부)로 선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축제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한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올 해로 20회를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CBC충남방송은 26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서산문화재단’ 또는 ‘CBC충남방송’을 검색하면, 어디서라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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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국향에 취하다··‘서산국화축제’ l 221109'서산국화축제', 가을빛에 빛나다! 국화꽃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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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출신 류방택 천문학자을 그리다! l 221105금헌 류방택 선생을 그리다! ‘제14회 류방택 별 축제’ 별 관련 행사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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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더 커진 ‘제2회 서산한우 육산 한마당 축제’ 시민들 문전성시 이뤄▲ ‘2022년 제2회 서산한우 육산 한마당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서산축산종합센터 입구 모습 제2회 서산한우 육산 한마당 축제가 ‘우리 축산을 더 가깝게, 더 풍요롭게’ 란 주제로 29일 서산축산종합센터 야외특설행사장에서 펼쳐졌다.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된 행사는 저녁 8시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장 곳곳은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어린이부터 중장년층, 시니어까지 다양한 나이의 시민들이 찾아와 행사 내내 활력을 불어넣었다. ▲ 토종 씨앗 키우기 체험 부스에서 아이들 모습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은 “3년 전 서산시민과 축산인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육산 한마당을 출발시켰으나 코로나19로 재개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다. 재개된 만큼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도 우수한 서산 한우를 알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료를 기원했다. ▲장화 멀리 던지기에 참여 중인 시민이 장화를 던지고 있다. 개막식 이후 중앙무대를 중심으로 ‘도담매직 마술공연, 서산축산 OX퀴즈, 장화 멀리 던지기, 우유 빨리 마시기, 일륜차 사료포 나르기, 사료포 오래들기’ 까지 총 7개 시민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마다 시민들이 줄을 서서 참여할 정도로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우승자에겐 쌀 포대, 전자기기 등 큰 규모의 선물도 증정됐다. 중앙 무대 프로그램과 함께 무대 주변엔 체험 프로그램 부스,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이 마련됐다.소시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나무공예체험, 한지공예품 체험 등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학부모와 아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2회 서산한우 육산 한마당 축제를 준비한 최기용 서산태안축협 상임이사는 “서산한우 육산 한마당 축제는 관청에서 추진하는 게 아닌 조합 자체에서 시민과 조합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축제는 안전이 최고라며 사고 안나고 무사히 오늘 축제가 마무리되도록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한우 김양환 점장은 "축제를 통해 시민을 만나뵈어 좋았다"며 "지역민에게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항상 존재한다. 지역민과 서산축협의 상생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산한우 불고기 시식 부스 옆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한우 판매 트럭에 줄서있는 시민들 ▲ 5종류의 음식을 맛볼수 있는 푸드트럭 코로나19로 실내에서만 있어야 했던 가족들과 아이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음껏 뛰놀 수 있어 참 즐겁다며 웃음꽃을 피웠다. 더불어 한우를 키우는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료, 농기계 관련 부스도 마련돼 시민뿐만 아니라 서산 한우를 만드는 조합원들도 즐기는 축제였다. 서산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축제장엔 한우 비빔밥, 한우 불고기 시식 코너, 기존 가격보다 35%나 저렴하게 서산 한우를 구매 할 수 있는 한우 판매 트럭도 마련됐다. 오전부터 한우판매 트럭은 시민들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 댄스왕 대결을 펼치고 있는 아이들 ▲ 서산 시민이 참여하는 서산한우 노래자랑 시상식 축제에서 특징적이었던 것은 서산태안축협 최기중 조합장이 참여한 서산한우 토크쇼였다. 수의사 출신의 조합장은 서산한우가 유명한 이유, 비싼 한우 가격에 대한 축협의 고민,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의 맛,영양의 차이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이어갔다. 시민들이 서산한우에 바라는 점을 직접 시민에게 듣는 시간도 가져 시민과 소통하는 서산태안축협의 모습을 보여줬다. 토크쇼엔 영화배우 박상면씨의 깜짝 방문, 조합장님의 노래 이벤트도 있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준비했던 축협 이경수 팀장은 “더 많은 서산 시민들과 조합원들이 이번 서산한우축제를 통해 서산 한우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전 9시반부터 시작된 축제는 오후 3시반부터 시민 노래자랑, 5시부터 8시까지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시민 노래자랑의 진행을 맡은 가수 장미희씨는 오늘(29일) 행사가 유난히 많았다며 11개 공연에 초청을 받았지만 서산한우축제(육산한마당)에 오기로 했다며 서산한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시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다. 노래자랑 사이사이 어린이들의 춤 대결, 부부 어부바 대결로 웃음이 꽃피우는 시간이었다. 각 대결의 우승자는 어린이부터 계란 한판, 노래대결 우승자는 공기청정기라는 통 큰 선물을 받았다. ▲ 오후 5시부터 시작된 가수들의 공연 이후 가수 장미희, 최정선, 금잔디,위일청, 우현정, 김종하, 장하온의 공연이 이어졌다. 통기타, 트로트, 판소리, 댄스가 어우러진 무대에 시민들은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공연 중간중간 입구에서 나눠준 추첨권으로 시민들은 양문형 냉장고 등 푸짐한 선물을 받기도 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제2회 서산한우축제는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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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에서 펼쳐지는 제2회 로드패션쇼, 다채로움에 관객들 만석“서산시에서 패션쇼라고?” 14일 금요일, 서산시 중심상가에선 다채로운 패션쇼가 열렸다. 바로 제2회 로드패션쇼 현장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구도심의 활성화를 목표로 거리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하이라이트가 바로 로드패션쇼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로드패션쇼는 지난 2019년 제1회 로드패션쇼를 개최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개최하지 못했다. 다행히 서산시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으면서 2022년 제2회 로드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었다. ▲ 시민들로 가득찬 로드패션쇼 무대 현장 모습 축제가 진행되는 서산시 중심상가는 패션과 귀금속, 공예 장인들이 어우러진 상점가로 충남 서북부 최고의 상권이었다. 하지만 신도시 개발로 인해 구도심이 되었고 이에 따라 상권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똘똘 뭉친 것이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들이 직접 거리문화 축제를 기획하고 패션쇼를 위해 20곳이 협찬을 해 줄 정도로 상인들의 이번 축제에 대한 열의는 대단했다. ▲ 행사장을 찾은 이완섭 서산 시장의 모습 “이번 거리문화 축제와 로드패션쇼를 계기로 우리 서산시 중심상가가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 최용순 회장 개회사 중) 이날 로드패션쇼의 성공적인 개최와 앞으로 중심상가의 번영을 위해 이완섭 서산 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성일종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연희 도의원 · 이용국 도의원, 김용경 · 조동식 · 이경화 · 문수기 · 최동목 · 가선숙 · 안원기 시의원,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 방경태 서산시행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중심상가상인회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cbc충남방송 김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했다. ▲ 로드패션쇼 무대에서 워킹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 ▲ 로드패션쇼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 특히 2019년 제1회 로드패션쇼부터 2022년 제2회 로드패션쇼까지 완성도 있는 무대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은 아임모델 김대희 대표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 입어 중소도시에서도 멋진 패션쇼를 개최할 수 있었다.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로드패션쇼는 무엇보다 ‘서산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패션쇼였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전문모델은 물론 서산시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했고 특별히 이경화 ·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원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한데 어우러져 멋진 워킹을 선보였다. ▲ 키즈 모델, 주니어 모델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 ▲ 키즈 모델의 워킹 ▲ 주니어 모델의 워킹 모델의 연령층도 다양했다. 키즈부터 20대, 시니어 모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모델들이 파워풀하고 우아한 워킹을 보여주었다. 모델의 멋진 워킹뿐만 아니라 가을 계절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특히 기성복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복을 선보였던 한복 무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화 되어가는 중심상가 상권을 회복하여 엣 명성을 되찾으려는 상인들의 결의와 노력에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도심권 공동화와 상권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우리 시와 상인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엣 명성을 되찾자"라고 말했다. ▲ 한복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는 시니어 모델들 ▲ 패션쇼에 참석한 모델 단체사진 시민들은 행사 직전 나누어진 야광봉과 팔찌를 흔들며 로드패션쇼 내내 무대의 모델들을 환영했다. 7시를 넘어선 시간, 서산시 중심상가는 그야말로 많은 시민 인파로 가득 찼다. 서산시에서 진행된 이번 제2회 로드패션쇼는 행사 내내 CBC충남방송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 맨 왼쪽부터 아임모델 김대희 대표, 서산시 중심상가 상인회 최용순 회장, CBC충남방송 김수정 아나운서 , 서산시 다님길협동조합 정관영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