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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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청원경찰 61명 공개경쟁채용시험 실시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제1회 청원경찰 정기채용시험’을 실시하여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6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청원경찰 공개경쟁채용시험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469호)」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의 절차로 진행된다. 2차 체력시험은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 악력, 팔굽혀펴기 중 채용기관별로 3과목을 정해서 실시하며, 3차 필기시험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제2과목)’에 대해 실시한다. 채용 공고는 3월 23일부터 4월 3일, 원서 접수는 4월 6일부터 4월 17일 기간 안에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 등 소속기관별로 진행한다. 이후, 1차 서류전형(4. 20.~27.), 2차 체력시험(4. 28.~5. 8.), 3차 필기시험(5. 30.), 4차 면접(6. 3.~13.)을 거쳐 7월중 최종 선발된 인원을 임용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보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채용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하여 수험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채용일정 연기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사전에 미리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채용예정 인원의 일부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일반전형과 채용절차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이번 청원경찰 채용에 관한 내용은 각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과학원 등 청원경찰 채용을 실시하는 기관의 누리집과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기관 운영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ㅇ 각 지방해양수산청(11개*) 누리집: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소속 기관으로 연결 가능 -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동해, 군산, 목포, 포항, 평택, 울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 www.portbusan.go.kr 포항 pohang.mof.go.kr 인천 www.portincheon.go.kr 평택 pyeongtaek.mof.go.kr 여수 yeosu.mof.go.kr 울산 ulsan.mof.go.kr 마산 masan.mof.go.kr 대산 daesan.mof.go.kr 동해 donghae.mof.go.kr 군산 gunsan.mof.go.kr 목포 mokpo.mof.go.kr ㅇ 국립수산과학원: www.nifs.go.kr / ㅇ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www.gojobs.go.kr 임영훈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해양수산부와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응시를 바라며, 신규 인력의 충원으로 청원경찰들의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항만보안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등의 일부 자료는 해양수산부가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참고 해수부 2020년도 청원경찰 채용시험 계획 □ 시험일정 채용 공고 원서 접수 서류전형 합격발표 체력 시험 체력시험 합격발표 필기시험 필기시험 합격발표 면접시험 최종 합격발표 (신원조회 실시) 임용 (신원조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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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 최대 개체수 도래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국제적보호종 및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흑두루미(영명: Hooded Crane) 4,800개체 이상이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3월로 접어들면서 천수만에 도래한 흑두루미의 수가 점차 증가해 최대 4,800개체의 흑두루미가 확인됐다. 이는 전 세계 흑두루미 수(약 19,000개체 정도)의 25% 수준으로, 그동안 천수만에서 확인된 흑두루미 개체수의 최대 개체수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전남 순천만 지역에 약 4,000개체 이상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들이 북상하는 3월 하순까지 천수만 지역을 방문하는 흑두루미는 꾸준하게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흑두루미는 서산시 고북면 사기리 지역을 중심으로 A지구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북상에 필요한 에너지 축적을 위해 먹이활동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 꾸준하게 관찰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이번에 확인된 개체 대부분이 일본 이즈미 지역에서 월동한 개체가 북상 중 기착한 것으로 보고 무논조성을 통한 잠자리 제공과 먹이제공을 통하여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작년에 최대 4,000개체가 확인된데 이어 천수만 지역이 흑두루미 이동경로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흑두루미는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I에 등록된 국제적 보호종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및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는 겨울철새로 3월말까지 서산 천수만 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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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TF 전담팀 가동충남도가 서해안에서 수도권을 잇는 KTX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선다. 도에 따르면 TF팀은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보령시·홍성군·도 철도정책자문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을 위한 당위성 논리 개발 및 협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도가 앞장서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에 힘을 쏟는 이유는 충남 서해지역만 유독 고속철도교통에 소외됐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도를 제외한 16개 광역 시도를 중심으로 경부·호남·강릉 고속철도가 개통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 시대로 접어들었지만, 서해안권은 KTX 고속철도망이 없어 경제·사회·문화·정치 등 모든 분야에 발전이 더딘 게 사실이다. 충남 서해지역은 공간적 거리로 서울 수도권에서 100∼200㎞ 거리에 있음에도 서울에서 장항까지 3시간 이상 걸리는 게 현실이다. 이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부산, 목포 등과 시간적 거리가 동일 수준인 셈이다. 이에 따라 도는 ‘서해 KTX 고속철도망 구축’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계획은 서해선 복선전철(평택 청북면)과 경부고속철도(화성 향남면) 최단거리 7.5㎞를 연결,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서해안 지역에는 산업단지 등 성장거점 시설이 산재해 있는 반면, 최근 공사 중인 서해선과 설계 중인 석문산업단지 인입철도 철도가 서울과 직결되지 않아 철도 접근의 취약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며 “KTX가 연결되면 서해안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을 위해 ‘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동시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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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웅 예비후보, ‘서산ㆍ태안 상생협의체’ 구성 공약4.15 총선 후보 등록 일주일을 앞두고 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는 ‘서산·태안 상생협의체’의 구성을 통해 서산시와 태안군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자는 공약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의당 신현웅 후보가 ‘서산·태안 상생협의체’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배경은 30년 전에는 두 지자체가 서산군으로 단일 지자체였지만 지난 1989년 5월 태안군이 분군이 되고 이후 지방자치시대의 도래 이후 서산시와 태안군이 지자체장들의 공약에 의해 경쟁적으로 대립의 양상을 보이면서 양 지자체가 서로 도움이 안 된다는 시민사회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 지자체장은 민주당으로 나뉘어진 현재 상태에서 국회의원과 다른 정당 출신 지자체장들이 현안에 대해 조정과 협력을 이끌어내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현안을 놓고 두 지자체의 과열 대결로 인해 종국에는 서산, 태안 외의 다른 지자체에 각종 현안 사업을 넘겨준 경우가 이어지면서 뜻있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소모적 경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실제로 대전·충남혁신도시지정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앞으로 하반기부터 정부의 각종 공공기관들의 이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 지자체는 이미 지난해부터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이전 지역을 놓고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였고 그 양상이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우선 양 지자체의 공통분모인 각종 사업을 협력하면서 서로의 공동이익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며, 두 지자체가 우선적으로 협력해야 할 핵심 사업으로 ▲가로림만 국가정원건설 사업, ▲천수만 부남호 생태복원 사업, ▲굴포운하 복원 사업 등 대규모 SOC(사회기반시설)사업이 아닌 생태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세 가지 사업을 제시하였다. 또 천혜의 산란장이었던 천수만을 막아 조정한 서산A·B지구 간척농지를 서산시는 ‘웰빙특구’로 태안군은 ‘태안기업도시’로 지정 추진하고 있지만 수년 째 제 자리 걸음이라며, 이곳을 하나로 묶어 ‘서산태안경제특구’로 전환해 개발과 생태계 복원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곳으로 만들어 환경도 살리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상생협력의 본보기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정의당 신현웅 예비후보는 “그동안 선거 때마다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기존의 양당 후보들이 개발 위주의 SOC(사회기반시설)공약을 남발해왔고, 여기에는 막대한 재원이 들어가는 것은 물론 환경과 생존권 갈등의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정의당의 21대 총선 핵심 정책으로 서산시는 ‘안전한 첨단 산업도시로의 변신’을, 태안군은 ‘환경과 생태가 살아있는 천혜의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제시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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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우리은행,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협약보증 체결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13일 우리은행 특별출연을 통해 7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업무협약에 따라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총 75억원을 소기업·소상공인에 보증을 지원한다. 충남신보와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충청남도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연 0.2%) 이내, 보증 한도사정 완화 등 다양한 우대혜택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유성준 이사장은 “충청남도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출연금을 전달해 주신 우리은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충남신보와 우리은행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코로나19 피해로 소상공인의 자금 신청이 폭증하여신속한 지원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단기 대체인력 투입, 신용보증 현장조사 생략 확대, 본부인력의 영업점 주재근무, 금융회사 업무위탁 확대 등으로 보증지원의 적시성을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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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통안전 위한 카시트 7800개 지원충남도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영유아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도는 한국어린이재단에 위탁해 기초생활 수급 가정 및 다자녀 가정(둘째 이상)을 대상으로 신생아용(바구니형) 카시트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급 계획은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함은 물론,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와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율은 전체적으로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특히 어린이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60%)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3세 이하 어린이가 절반 수준인 4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러한 상황과 시기에 맞춰 총 13억 3000만 원을 투입, 총 7800개 카시트를 2명 이상 다자녀 가정(7350개·94%)과 저소득층 가정(450개·6%)에 지원할 계획이다. 용품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을 주거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출생 신고 담당자에게 신청해야 하며, 접수 방법 등은 읍·면·동 또는 각 시·군 안전총괄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지원 시기는 올해 1월부터 3월 중 출생한 신생아는 소급해 신청 받아 4월초에 지급되며, 4월 출생아부터는 출생신고와 함께 ‘행복키움 수당’ 등 출산 지원 시스템에 통합 접수를 통해 매월 20일 일괄 지급한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부터 지원 대상을 모든 신생아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카시트 기술평가 위원으로 참석한 강주일 교통사고줄이기 위원은 “정부가 유아 및 주니어 카시트를 저소득계층 등으로 선정 보급한 사례는 있었으나, 지자체에서 신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를 지급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라”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과거 안전띠 매기 운동과 같이 준법 문화를 만기 위해 경찰청과 상호 협업, 안전용품 지원과 단속을 병행하겠다”며 “어린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18년 9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다. 특히 13세 미만 아이가 뒷좌석에 앉을 때 안전벨트를 하지 않거나 6살 미만 아이를 카시트에 태우지 않으면 과태료 6만 원을 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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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충남 주요항만해역 수로조사실시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소장 정호양)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태안항, 보령항, 오천항, 대천항 등을 대상으로 대형선박의 입출항 및 어선의 항해 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밀수로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저지형을 정확히 측량할 수 있는 다중빔음향측심기, 침몰선박이나 해저장애물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측면주사음파탐지기(사이드스캔소나) 등 최신 해양조사장비를 이용하여 해저지형과 수중장애물 등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항행위험요소는 발견 즉시 항행통보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해도 개정 시 반영하여 해상교통안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서해 주요 항만의 해저지형의 변동 및 항해위험물을 면밀히 조사하여 서해안의 해상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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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위해 협력충청남도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의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를 비롯해 대전교구 신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생 200주년의 국제적 행사 추진을 통한 솔뫼성지의 세계 천주교 명소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간 추진위원회 구성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상호 업무체계를 구성토록 했으며, 특히 김대건신부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만큼 유네스코 이념에 부합한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사회공익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공익행사 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김대건신부는 당진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인이다. 탄생 200주년을 맞는 2021년에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전 세계인이 솔뫼성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전교구와 함께 행사추진 및 관광객 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이민자의 날, 생명의 날, 나눔의 날 등 각각의 테마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김대건신부 관련 공연‧전시 등 부대행사와 함께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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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 추진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13일(금)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이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과제를 발굴 추진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타 기관, 타 분야에 확대 전파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에 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플랫폼(CEMP) 시범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플랫폼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탄소배출권을 연계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통합시스템으로, 배출권거래제도에 효율적 대응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 더 나아가 온실가스 전문 인력의 양성과 고용창출로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의 상생 패러다임이다. 서부발전은 이 플랫폼을 통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서부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공단과 적극 협력하여 온실가스 감축의 사각분야 해소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함과 더불어, 서부의 시범사업이 타 기관으로 확대 전파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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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성일종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은 13일, “제21대 총선 서산·태안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성일종 의원을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했고, 9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의결함에 따라 성일종 의원의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성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 심사에 참여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온 바 있다. 이 날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함으로써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성 의원은 대면선거운동은 최소화하고, 거리인사와 기자회견,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한 ‘안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성일종 의원은 “선거나 정치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의원은 16일 오전 서산시청(10시), 태안군청(11시)에서 출마선언 및 공약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