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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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청남도 선수단 종합 3위"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장(김태흠 도지사)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34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남도 선수단은 17개 종목 중 12개 종목(농구,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슐런, 역도, 육상, 조정, 탁구, e스포츠)에 144명이 참가해 총 134개(금46, 은43 동45)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년대비 10개가 증가 하였고, 다관왕도 12명(3관왕 3, 2관왕 9)을 배출하는 등 상위권 자리매김에 성공하였다. 특히, 육상 종목은 전국 최초 9연패를 달성하여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디스크골프는 4연패, 농구 종합 1위, 보치아, 볼링, 역도, 조정 종목은 종합 3위를 기록하며 충청남도 최다 메달 획득에 큰 역할을 하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충청남도 선수단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역대 최다 메달인 134개를 획득할 수 있었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청남도, 도교육청, 삼성SDI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리며, 도 장애인체육회 역시 장애학생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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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만의 전역”,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 개최6·25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강원도 양구에서 장렬히 전사한 호국용사 故 류홍석 일병(1931~1951)이 73년 만에 그리운 가족의 품에 안겼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17일 故 류홍석 일병의 유가족이 거주하는 안면읍 승언리를 찾아 류 일병의 유품을 여동생 류영순(86) 씨에게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국방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찾아 호국 영웅의 귀환을 반겼으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신원확인 통지서 낭독과 6·25전쟁 참전기장 수여, ‘호국의 얼’ 함 전달, 헌화 및 경례, 묵념 등이 진행됐다. 故 류홍석 일병은 1931년 5월 1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14일 군에 입대했다. 이후 남북이 치열하게 대치하던 강원도 양구에서 전투를 치르다 같은해 8월 27일 전사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11년 10월 17일 양구군 동면 오상골에서 류 일병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유해에서 DNA를 채취해 여동생 류영순 씨의 DNA와 대조한 결과 지난달 남매관계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이날 뜻깊은 귀환 행사를 갖게 됐다. 충남 홍성에서 살다 태안에서 결혼해 60여 년간 안면읍에서 거주해온 여동생 류영순 씨는 “20세의 어린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오빠를 이렇게 만나게 돼 감격스럽다”며 “오빠가 오랜만에 동생을 보러 와줘서 정말 고맙고 이제라도 편히 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기에서 구하신 고인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뒤늦게나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신 고인의 명복을 6만여 군민과 함께 빌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전국 지자체들과 손잡고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등 참전용사의 명예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태안군에서도 지난 2022년 故 송만복 일병 및 故 김재호 하사 유가족에 대한 훈장 전수식이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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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위한 포트세일즈 추진충청권 최초로 충남 서산시를 모항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이 14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그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시는 2026년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크루즈 포트세일즈에서 외국적 선사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대산항과 서산의 관광지를 홍보해 준모항 및 기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Japan grace, NYK 크루즈, 코스타, 포넌트 등 크루즈 선사와 크루즈 플래닛, 클럽 투어리즘, 유센트레블 등 15개 외국적 선사와 크루즈 여행사,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항지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으며 크루즈 선사, 여행사들과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다. 시는 대형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와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 인프라를 홍보하고 해미읍성, 간월암, 가로림만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감태, 6쪽 마늘 등 특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해미읍성 축제, 가로림만 갯벌 체험, 팔봉 감자캐기 체험 등 시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꽃게장, 영양굴밥, 우럭젓국 등 서산의 먹거리를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크루즈선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하고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에 기항지 여행상품 기획 시 서산시도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올해 6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크루즈 트래블마트에 참가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항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16년에 완공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입·출국장, 세관·출입국·검역 등 크루즈선 입출항에 필요한 국제항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여객부두는 최저 12m의 수심을 지녀 대형 선박의 입출항이 자유롭다”며 “외국적 선사들을 대상으로, 정박 시 승객이 하선하거나 승선하는 준모항 및 기항지로 대산항을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5월 8일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관련 상품은 판매 한 달여 만에 완판되는 신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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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민설명회’ 개최태안군이 오는 5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미래항공연구센터 주민설명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태안군 및 충남도가 참여해 진행되는 것으로, 국방과학연구소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연구센터 사업(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과 관련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추진된다. 1차 설명회는 5월 22일 오후 2시 30분 태안읍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2차 설명회는 5월 23일 오후 4시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군민이라면 거주 읍·면과 관계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 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의견 청취 및 답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미래항공연구센터 건립과 관련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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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 개최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3자 공동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산시, 한국지방재정학회,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주관해 개최됐으며 시 재정의 극복 과제와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재정 전문가 및 시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환영사와 최원구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의 개회사 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박정식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김양중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상기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평가 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박정식 기획예산담당관은 서산시 재정의 현주소와 전망 및 주요 투자사업을 소개했으며, 김양중 선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대산임해산업단지 고도화 변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김상기 평가부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의 현재와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서산시 재정과 주요 사업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됐으며, 주요 사업의 중앙 및 광역 심사 시 적정사업으로 분류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가파른 성장과 더불어 재정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발전 잠재력이 있다”며 “이번 지방재정 세미나를 통해 서산시가 앞으로 더욱 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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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 채택김용경 의원 16일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다음은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 전문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인류의 생명과 세계 경제, 지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과제다. 노후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중 PM2.5는 국내 대형화물차 전체가 1년간 배출하는 1만 1,223톤의 10%인 1,200여 톤에 달한다.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대대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3년간 총사업비 1,659억 원을 투입해 25,600대의 노후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해 국민건강과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국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부수적으로 약 1,000명의 고용 창출, 신규 농기계 구매 증대, 농작업 효율 증대, 농촌환경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농기계의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선진화된 농기계를 구매하려는 농민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이 사업은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21년과 2022년에 진행된 시범사업에서는 서산시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에서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하여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재개할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농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024년, 환경부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은 총 5,200억 원의 사업비에 차량 18만 대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년째 이 대규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발표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비는 연간 553억 원이었다. 환경부 사업의 1/10에 불과한데도 이 사업은 2년째 표류하고 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 폐차 추진’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는 노후 경유 농업기계 32,000대를 조기 폐차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명시돼 있다. 정부는 이렇게 농업 분야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여러 정책을 세워 놓고 있지만, 말로만 떠벌리고 있을 뿐, 정작 그 실천에 있어서는 매우 안일하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재개하고, 사업의 진행 속도를 높여야 한다. 농촌의 활력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정부는 농민과 협력하여 농촌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국회는 「농업기계화 촉진법」 개정을 통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우리 서산시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을 즉각 재개하라! 하나, 국회는 「농업기계화 촉진법」을 비롯한 관련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라! 2024년 월 일 서 산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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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묵 의원 5분 발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전문)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지역구 최동묵 의원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최동묵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맹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완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정론 직필에 노력해 주시는 언론인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본 의원은 서산시 관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에 관한 개선과 교문 앞 그리고 학교 주변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2.작년 겨울 서령버스의 창사이래 처음 운행 중단으로 인한 8일간의 시민들의 고통은 아주 컸습니다. 등하교 시 학생들과 학부모 또한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후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되었지만, 3.4.5 어느 때는 버스가 제때 오고, 언제는 오지 않는다는 민원을 듣고 버스를 직접 타 보기도 했습니다. 다행인지 본 의원이 버스를 타봤을 때는 제시간에 버스가 잘 도착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예고 없이 버스가 가끔 오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6.지난달 감사하게도 부석고, 대산고, 서령고, 서일고, 팔봉중, 서산여중 등의 학교에서 본의원에게 등하교 시 불편사항을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보내주셨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등하교 시 버스 증차 요청과 운행 시간 조정 요청, 스쿨존 안전 확보,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하교시 학생 안전 위주로의 정비 등의 419여건의 수많은 소중한 의견을 받았고, 본 의원이 꼼꼼히 확인하며, 현장에 가 보기도 하고 실제 학생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어도 봤습니다. 7.개선 의견을 주신 각 학교의 의견은 4월 19일 서산시 교통과 안성민 과장님과 대중교통 혁신TF팀에게 전달한 바 있고, 현재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으로 본 의원은 잘 알고 있습니다. 콩나물 버스라고 다들 아실 것입니다. 학생들 등하교 시나 시민 출퇴근 시 사람들이 많이 몰리게 되어 발생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봐왔던 모습입니다. 그런 콩나물 버스는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는 다칠 수 있는 위험이 더 높고 만에 하나 교통사고라도 발생된다면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콩나물 버스입니다. 서산시는 우리 학생들을 콩나물 버스에 시달리지 않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버스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어느 노선에서 어떤 시간대에 버스를 증차할지, 운행시간을 변경할지를 시민과 학생의 눈 높이에서 살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8.당진시는 작년에 116억을 시내버스 관련 예산으로 지원했습니다. 서산시는 서령버스에 81억여원을 지원했습니다. 당진은 116억 서산은 81억입니다. 당진시의 인구와 면적은 서산시보다 적습니다. 버스회사에 보조금 흠씬 줘서 버스회사 배불리라는 게 아닙니다. 현재 서산시에는 대중교통 혁신TF팀이 있으니 실제 버스 운행에 관한 예산 만큼은 좀 더 올려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고, 더욱 안전하게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개선을 검토해 달라는 것입니다. 9. 그리고 현재 관내 버스 승강장 내에 버스시간표의 글씨가 일부 어느지역은 작고 빽빽하여 어르신들이 보기 어렵다는 민원도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이부분 큼지막하게 개선해 주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이 실현되면 학부모의 걱정도 줄어들 것이고 시민들이 덜 불편하고 나아가 이완섭 시장님께서 바라는 살맛 나는 서산이 되는데 한발 더 다가가게 될 것입니다. 서산시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달려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서산시의 미래를 위해 관내 학생들 등하교 시 버스 운행의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주시고, 교문 앞 교통사고 zero를 위한 환경개선과 무단횡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교통신호 체계 등 등하교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항을 전면 재검토하여, “학생안전”하면 “자치단체 중 서산시가 으뜸이지”라고 평가될 정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0. 서산시 예산은 1조 2천억입니다. 민항기가 들어오고, 국제크루즈선이 운항하고, 철길이 열리는 사통팔달 한국의 중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늘길, 뱃길, 철길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서산시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등하굣길과 학교 주변 안전도 함께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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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5월 16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문화복지․산업건설위원회)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최동묵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버스 운행 및 환경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용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한편 문수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 관련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하였으며, 기립표결 결과 찬성 6표 반대 8표로 부결되었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무거운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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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충남 서산시는 ‘2024년 모두애(愛) 마을기업’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5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모두애(愛) 마을기업은 높은 매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하는 기업이 선정되며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제품 판매 및 홍보 기회가 지원된다. 선정된‘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대표 이진식)’은 찹쌀떡, 통팥 인절미, 두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온라인 매장 8개와 오프라인 매장 3곳 등 다양한 판로 개척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4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 팥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일용근로를 포함해 연 180여 명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의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 역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마을기업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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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서산국화축제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개최서산시의회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이하 특위)는 14일 오후 2시경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산국화축제 관련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 위원들과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서태모, 이하 추진위), 고북면 기관·단체장, 기술보급과 관계 공무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별 시간대를 구분하여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강문수 위원장은 특위의 설치 배경, 활동 범위, 간담회 개최 취지 등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어 진행된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첫 번째 그룹인 추진위 위원들과 두 번째 그룹인 고북면 기관·단체장들, 마지막 그룹인 추진위 전 위원장과의 면담 결과 “많은 문제점과 갈등을 봉합하고 서산국화축제의 정상적인 추진을 통해 올해 꼭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 이에 특위 위원들은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만의 축제가 아닌 서산시의 자랑스러운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계부서에 의견을 잘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기관·단체의 갈등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강문수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어 70일간의 특위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함께 해결책과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들 간의 화합과 굳건한 신뢰를 쌓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특위는 강문수 위원장, 안효돈 부위원장, 문수기, 이경화, 최동묵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