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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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발전방안, 지혜 모은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 개발 수요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검토하고 지역 현안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는 대산항 발전방향 연구모임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산항을 발전시킬 아이디어가 있어도 종합적으로 협의하거나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없었다. 또한, 5년에 한번 있는 항만기본계획 수요조사에서 검토하기에는 적시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적으로 듣고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연구모임은 충남도청, 서산시, 상공회의소, 현대오일뱅크 등 유화사 , 국가부두 운영사 등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개최하여 생동감 있는 이야기들이 오고 갈 예정이다. 3월 15일 수요일에 개최될 첫 번째 연구모임에서는 참석 기관별 23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물동량 예측 및 항만개발사업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2회차에서는 탄소중립 항만구축 기본계획 현황 및 업체별 노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에서 나온 타당한 결과들은 향후 대산항 기본계획(수정계획, 2025-2030)에 적극 반영시킬 예정이다.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대산항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항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라며 “대산청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머리를 맞대어 협의하는 등 이용자 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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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는 서산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지원센터와 탄소포집활용(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으로,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도와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과 민·관·기업 협력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기반 제품의 유해성,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바이오플라스틱 육성방안 마련)에도 포함될 만큼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할 예정인 ‘바이오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산업부 공모 공동대응 방안,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주도할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는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신뢰성 검증 기반 구축을 통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센터 건축, 장비 구축을 통한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이어 2027년 자립화를 이뤄낼 계획으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경제 실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집활용(CCU)소재 실증지원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생물전환·광물탄산화 실증 및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 사업에 착수해서 2026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기술, 탄소중립연료(e-Fuel), 고순도 탄산칼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 탄소포집활용 산업이 활성화 되면 기존 지역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 대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써, 민·관·기업의 협력을 토대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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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충남 서산시가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재룡 충남도 산업경제실장, 이상권 KCL 부원장,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 박래덕 LG화학 공장장, 김완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등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를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과 기업은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개발․실증, 시험․평가․인증 환경 구축 및 산업 육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기술지원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바이오 플라스틱: 식물성 지방 및 기름, 옥수수 전분, 짚, 나무 칩, 톱밥, 재활용 식품 폐기물 등과 같은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원료로부터 생산되는 플라스틱 물질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물과 이산화탄소가 된다. 아울러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 구축에 뜻을 함께하고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산업혁신기반구축(R&D)에 도전키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에 실증센터가 들어서면 기업들의 친환경 화학 산업으로의 확장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북부에 밀집한 350여 개 기업과 연계로 바이오 플라스틱에서 파생되는 후방 산업과의 융합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권 화학 소재․부품 시험 및 인증, 기술지원, 인력양성, 화학물질 관리 등 원스톱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를 지난해 8월 준공했고, 이달 31일에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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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태안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개최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소장 노태승)는 2023년 3월 10일(금) 14:00 서산출장소 대회실에서 「서산·태안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고용노동부 노태승 서산출장소장, 안전보건공단 한인수 화학사고예방센터장, 서산시 성기찬 안전총괄과장, 태안군 이종윤 안전총괄과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을 비롯한 서산·태안 지역의 안전관리 협의체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서산·태안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각종 캠페인·기획행사·합동점검·홍보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노사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궁극적으로 산업재해를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발대식 행사에서는 참석자 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금년도 「서산·태안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운영 계획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고, 향후 이 논의된 내용에 따라 서산·태안 지역에서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구체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노태승 서산출장소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 개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행복까지 파괴하는 무서운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감축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서산·태안 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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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덕 회장 당진상공회의소 제7대 회장 취임당진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설악웨딩타운 5층 하늘정원"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및 어기구 국회의원, 박주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장, 최성영 당진경찰서장,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장, 이상용 예산세무서장, 최병기 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 등 기관단체 및 상공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이영민 회장, 제7대 신현덕 회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또한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을 비롯한 충청권 상공회의소 회장 및 사무국장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는 온누리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증정, 이임사를 시작으로 상의기 이양 및 뱃지 전달, 취임 회장님의 취임사 및 축사가 진행된 이후 케익 절단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하는 이영민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6년 동안 회장 직무를 수행하면서의 코로나로 인한 위기 속에서 많은 만남을 갖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회원사의 협조와 참여 덕분에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고, 향후 당진상공회의소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새로 취임한 신현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은 지역사랑 지역은 기업사랑이란 당진상공회의소 모토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능별, 업종별 위원회를 만들고 각 지역 기업 협의체와의 의견 수렴과 애로사항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 회원사의 확대와 재정의 확충, 기업 지원사업의 확산을 통하여 회원사가 꼭 필요로 하는 당진상공회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에게 받은 쌀화환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다”며 당진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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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충남 서산시는 24일부터 총사업비 약 61억 원을 투입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원규모는 차종별로 전기승용차 300대, 전기화물차 120대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380만 원 ▲전기화물차는 2천360만 원을 차등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취약계층,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소상공인,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등은 우선순위 물량을 배정해 보급한다. 보조금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이후 대리점에서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시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뉘며, 시는 하반기에 승용 175대와 화물 7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적으로 효율이 좋은 전기자동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전기차 전환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기질 개선과 2050 탄소중립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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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공단 인근 화학사고 전파훈련 실시충남 서산시는 22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종합방재실에서 대산공단 인근 6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전파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6개 마을 : 대산읍 화곡1,2,3리, 대죽1리, 독곶1,2리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충청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사고내용을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데 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주)에서는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대산공단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훈련방송을 송출하고, 시스템을 점검하는 한편, 상황 발생 즉시 119안전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관련 기관 사고 전파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훈련을 추진할 예정이며, 훈련 결과를 토대로 더 신속하게 사고상황을 전파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신속한 상황전파는 필수적”이라며“항시 신속한 전파가 가능하도록 대비해 안전한 서산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은 유사시 대산공단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기 위해 대산4사와 시가 구축한 것으로, 마을회관뿐 아니라 각 가정까지 방송이 송출된다. * 대산 4사: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엘지화학, 현대오일뱅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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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일부터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충남 서산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2만 1470개소를 대상으로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사업장 운영장소, 조직 형태 등 11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안전 수칙,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총 42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현장 조사를 할 계획이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오은정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안전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위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사 문의는 통계청 080콜센터 (☎080-001-2023) 또는 서산시 통계상황실(☎041-660-4901~49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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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대산항 항만 물동량 2.1% 증가, 전국 6위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22년 대산항 항만물동량이 89,566천톤으로 전년 동기(87,708천톤) 대비 2.1% 증가 하였다고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77,169천톤으로 전체 물동량의 86.2%로 원유, 석유정제품, 유연탄 등을 주로 처리하고 있으며, 연안 물동량은 12,397천톤으로 13.8%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는 석유정제품 38,890천톤(43.4%), 유류 26,868천톤(30%), 유연탄 및 화학공업생산품 18,011천톤(20.1%)으로 유류 및 화학공업생산품 처리량이 대형 항만들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며 물동량 전체 항만 6위를 견인하고 있다. 이는 취급·하역과정에서 안전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위험화물‘임에도 그동안 사고한번 없이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파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67,463TEU를 처리하였고, ’22년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정기선사의 빠른 복귀,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잇는 신규 항로의 개설에 따라 호황기였던 ’20년 120,560TEU를 넘어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구 대산청 항만물류과장은 “대산항 배후부지 활용방안 추진과 수역시설 기반조성 등 항만 이용여건 개선으로 대산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여 항만 물동량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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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2일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고금리 등 경제적 한파 속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한 자금난 해소를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충남신보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5배에 해당하는 105억원을 보증지원하게 되며,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신용보증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보증료 감면, 지원한도 우대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올 한해도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경영애로 해소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또한 충남경제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증공급과 힘차게 성장하는 충청남도 실현을 위해 금융회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른 보증지원은 2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충남신보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